삼성 23개 계열사, 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 기탁…누적 7700억 원
삼성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은 1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영무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최장원·황 준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
2022-12-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세계 최초 ISO 제정 프로젝트분야 국제표준 4종 동시 인증
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최초로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4종을 동시에 인증 받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9일 3대 글로벌 인증...
2022-11-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중동 최고 권위 ‘MEED 프로젝트상’ 11년 연속 수상 영예
삼성엔지니어링이 중동 최고 권위의 'MEED 프로젝트상(MEED Projects Awards)'을 11년 연속 수상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상' 시상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SABIC Unite...
2022-11-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싸늘한 주택시장 투자 괜찮을까?… 대신증권 “대형주 중심 건설업종 추천”
최근 국내 주택시장은 싸늘해진 상태다. 기준금리 급등, 건자재 가격 상승, 민간건축 규제 완화 및 속도 조절 등으로 하락 전환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2022-11-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서부발전 등 7개사,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맞손
삼성엔지니어링과 한국석유공사, 남동발전, 서부발전, 포스코홀딩스, 롯데, SK가스 등 7개사는 지난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
2022-11-1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인디에프, 3거래일 연속 ‘상한가’…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세 언제까지? [마감 시황]
의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는 개별 주식이 하루에 오를 수 있는 최고 한도의 가격을 말한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
2022-11-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ENG, 3Q 영업익 1605억원…전년比 15.5%↑
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605억원을 달성했다. 28일 삼성엔지니어링은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 매출은 2조4579억원, 영업이익 1605억원, 순이익 16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
2022-10-28 금요일 | 권혁기 기자
故 이건희 회장 2주기…이재용, ‘뉴삼성’ 메시지 내놓나
삼성이 25일 고(故) 이건희 회장 2주기를 맞는다. 재계에서는 최근 적극적인 현장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뉴삼성’ 비전과 관련된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
2022-10-2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신한지주‧LG전자‧삼성엔지니어링 [주간추천종목-하나증권]
◇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 - 3분기 순이자마진(NIM·Net Interest Margin) 개선 폭 5~6bp(1bp=0.01%포인트)로 시중은행 중 가장 양호할 것으로 예상- 3분기 주당 400원 배당 및 15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2022-10-08 토요일 | 임지윤 기자
출장 마친 이재용, 100조 실탄 'ARM'에 갈까…"내달 손정의와 회동"
“다음 달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서울에 오실 겁니다. 아마 그때 우선 제안을 하실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일 유럽·중남미 출장 귀국길에서 취재진들의 ARM 인수를 위한 경영...
2022-09-2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발끈 고쳐맨 해외건설, 삼성-롯데 약진 속 3년 연속 300억달러 달성 가시권
지난해 ‘코로나 쇼크’를 딛고 해외건설 수주 2년 연속 300억달러 금자탑을 쌓은 국내 건설사들이 올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사격 아래 다시 한 번 300억 달러 고지 점령에 나선다. 다만 세계적인 ‘킹 달러’...
2022-09-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재용, 추석 연휴에도 멕시코서 현장 경영…“과감한 도전으로 미래 개척”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추석 연휴 멕시코를 방문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한 것에 이어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
2022-09-1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대통령 특사' 이재용, 멕시코 대통령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멕시코를 방문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이번 행보는 최근 정부가 이 부회장을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대통령 특사로 임명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22-09-0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사라왁전력청과 청정 수소사업 협력
삼성엔지니어링·롯데케미칼·포스코홀딩스·SEDC에너지가 사라왁전력청과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 수소 사업을 위한 900 MW 규모의 수력기반 재생전력 공급 협력에 관한 MOU 체결을 통해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
2022-09-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2022 하반기 공채 실시…14일까지 서류 접수
국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이 2022년도 하반기 공채 절차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
2022-09-0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물품대금 2.1조 조기 지급…경기 활성화 지원
삼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에 물품대금 약 2조1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삼성은 협력사들이 자금난을 겪지 않고 여유 있게 현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물품 대금을 최대 열흘 앞당겨 추석 연휴 이전...
2022-08-3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재산 292억…尹정부 고위공직자 중 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2억원 가량의 재산을 신고해 윤석열 정부의 현직 고위공직자 중 '재산 1위'에 올랐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5월2일부터 6월1일까지 신분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
2022-08-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해외건설업계 CEO 만난 원희룡, 주 52시간·중대재해법 완화 요구 들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해외건설 기업 CEO들을 만나 해외건설 재도약을 위한 지원책을 약속한 가운데, 건설업계가 주 52시간 근로제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완화 등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업계의 파란이 예상되고 있...
2022-08-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중공업, 삼성물산·삼성ENG와 혁신기술 공모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은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등과 혁신기술 발굴 및 상생 협력을 위해 '2022 스마트 & 그린 투게더 콘테크 공모전(2022 SMART & GREEN TOGETHER ConTech)'을 공동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22-08-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케미칼 등 7개사 말레이시아 탄소포집 개발 업무협약
국내 대표 산업군 리더들이 말레이시아의 국영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와 협업, 국경을 초월한 CCS(Carbon Capture & Storage) 사업에 나선다.롯데케미칼(부회장 김교현)과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GS에너지, SK에...
2022-08-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2Q 영업익 1535억원…전년比 2.1%↑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사장 최성안)이 지난 2분기 15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4934억원, 영업이익 1535억원, 순이익 1396억...
2022-07-27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삼성ENG, 8900억원 규모 말레이시아 가스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FEED to EPC 전략으로 말레이시아에서 대형 가스 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3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기업 셸(Shell) 자회사 사라왁 셸(Sarawak Shell)과 약 8900억원(미화 6억80...
2022-07-13 수요일 | 권혁기 기자
현직 장관 최초 ‘유튜버’ 탄생, 그 주인공은? [주간 부동산 이슈-7월 1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현직 장관 최초 ‘유튜버 겸직’ 선언…“허가 받았다” 둔촌주공 공사재개 마지막 퍼...
2022-07-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