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입찰 D-3 HMM, 각 후보의 현황은?
올해 최대 M&A 매물인 HMM(대표 김경배) 매각 본입찰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여전히 약 7조 원 가량으로 매각 가격이 평가받는 가운데 지난 9월 인수적격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된 LX·동원·하림그룹이 예정대로 본...
2023-11-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빵 사무관이 무슨 소용? 이익 내려고 정량 줄인 것 아냐"
김밥 한 줄 5000원, 자장면 한 그릇 1만원, 치킨 한 마리 2만원 등은 이제 예사말이 아니다. 천장을 뚫을 듯한 고물가 행렬에 서민들도 장바구니를 내려놓는다. 정부는 ‘빵 사무관’, ‘우유 주무관’ 등 담당관을 ...
2023-11-14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동원F&B, 유제품 '덴마크' 온라인 홍보관 개관
동원F&B(대표 김성용)가 프리미엄 유제품 ‘덴마크’의 온라인 홍보관을 13일 열었다. 덴마크 온라인 홍보관은 브랜드 전속 모델이자, 가상인간 모델인 ‘신선패밀리’가 살고 있는 집(신선하우스)을 콘셉트로 제작됐...
2023-11-1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칠성음료 3분기도 훨훨…새로 ‘3조 클럽’ 진입하나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43억원으로, 전년보다 12.3% 증가했다고 3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8304억원으로, 전년보다 5.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78억원으로 45.2%나 성장...
2023-11-03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동원F&B, 3분기 매출액 1.2조 전년比 8.3%↑
동원F&B는 연결 제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8.3% 오른 1조207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했다.3분기에는 동원F&B의 모든 사...
2023-11-01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동원그룹, 김재옥 사장 동원F&B 부회장 승진
동원그룹이 2024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31일 단행했다.동원그룹은 동원산업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온 김재옥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동원F&B 부회장으로 선임한다. 김재옥 부회장은 앞으로 동원F&B의 미래...
2023-10-31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동원F&B, 참기름 넣은 참치캔 '동원맛참' 화제
동원F&B는 1982년부터 40여 년간 참치캔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중인 ‘동원참치’의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동원참치는 현재 참치캔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며 연간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2023-10-3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오리온, 'K스낵 2조' 열고 ‘3조 클럽’ 가입할까
오리온(대표 이승준)이 대내외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3조 클럽’ 입성을 목전에 뒀다. 정통 스테디셀러 제품인 초코파이와 오!감자, 예감 등에 이어 최근 대세로 떠오른...
2023-10-17 화요일 | 손원태 기자
흰우유·가공유 등 우유 가격 일제히 오른다
우유 원유(原乳) 가격 인상으로, 10월부터 흰 우유 등 유제품 가격이 일제히 오른다. 27일 유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가격 인상을 결정한 데 이어 매일유업, 남양유업, 빙그레, 동원F&B 등 유업체들도...
2023-09-27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동원그룹,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
동원그룹은 2023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25일부터 진행한다. 모집 회사는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동원홈푸드, 동원로엑스, 동원디어푸드 등 6개 기업이며 구매, 마케팅, 연구, 영업, 물류, 생산...
2023-09-25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동원F&B, 제스트코 콜라보 '덴마크 초코초코콘' 선봬
동원F&B(대표 김성용)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제스트코’와 가공유 ‘덴마크 초코초코 우유’의 아이스크림 신제품 ‘덴마크 초코초코콘’을 13일 출시했다. 덴마크 초코초코콘은 지난 2015년 출시된 진하고 달콤한...
2023-09-1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이랜드킴스클럽, 락토프리 우유 출시… PB우유 인기 이어간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지난해 4월 출시한 PB 상품 연세목장우유의 인기에 힘입어 8일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와 협업한 락토프리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출시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최근 3년간...
2023-09-0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동원F&B, 폐플라스틱 활용 '친환경 선물세트' 공개
동원F&B(대표 김성용)가 트레이에 화학적으로 재활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공개, 지속가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선물세트에 화학적으로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적용한 것은 국내 식품기업 중 처음이다. 동원...
2023-09-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동원F&B 2Q 영업익 17% 올라…"동원참치 판매 호조"
동원그룹(부회장 김남정)의 식품사업 계열사 동원F&B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 오른 462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2023-08-04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제로슈거 열풍이라더니...‘아스파탐’ 발암물질 분류 예정 식품업계 어쩌나
세계보건기구(WHO)가 인공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을 발암물질로 분류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식품업계가 원료 교체를 예고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식품업계는...
2023-07-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라면값은 내렸는데…’ 정부 압박에도 가격 올린 식품업계 행보는?
정부의 물가 인상 자제 당부에 라면업계가 일제히 라면값 인하를 발표한 가운데 최근 가격 인상을 단행한 다른 식품업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심·삼양식품은 오는 7월 1일부로 라면...
2023-06-27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동원그룹, 1Q 영업익 1173억원...전년 比 18.4↓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올 1분기 식품 사업 성장으로 매출은 키웠지만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동원산업은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4% 줄어든 117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
2023-05-09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제로 술’ 마시고 ‘제로 식품’ 먹은 나, 건강하겠지?
바야흐로 제로의 시대다. 유행이 빠른 식품업계에서 지난 몇 년 간 줄기차게 이어온 대표 트렌드를 꼽자면 단연 ‘제로’다.똑똑한 소비를 추구하는 한국인들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헬시 플레저(Healthy+Ple...
2023-04-1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동원 양반김, 프리미엄 2종 출시로 '韓 1등' 위상 지킨다
1986년 출시돼 38년 간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1등 브랜드 ‘양반김’이 차별화된 원초로 만든 ‘프리미엄 양반김’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조미김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프리미엄 양반김 2종은 ‘양반 돌판구...
2023-03-3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이사회] 동원F&B
2022-12-29 목요일 | 나선혜 기자
동원그룹, 2023 정기 임원인사 실시...첫 고졸 출신 女 임원 탄생
동원그룹이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발령 일자는 내년 1월1일다.동원그룹은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대표이사급 인사를 실시한 데 이어 총 13명 규모 전무 이하 임원 인사를 단...
2022-12-27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농협, '하나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 기금 5억원 기부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지난 20일 농업인과 소외이웃을 위해 16개 협력회사와 함께 조성한 '하나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 기금 5억원을 농협재단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 진행하는 ...
2022-12-21 수요일 | 편집국
동원F&B, 불맛 입힌 직화햄 ‘그릴리’로 4세대 냉장햄 선도
동원F&B(대표 김성용)의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가 불에 고운 고기 맛을 그대로 구현하며 4세대 냉장햄으로 주목 받고 있다.국내 냉장햄 시장은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따라 지속적으로 모습을 달리하며 꾸준히...
2022-12-21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