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KB금융, 자회사 출자 부담 속 신종자본 2700억 발행
KB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양종희)가 기존 채무를 갚기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대출 확대에 따른 위험가중자산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본적정성을 높이려는 목적도 있다. 20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
2026-08-20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SK하이닉스 새 주주환원 계획 발표...FCF 50% 이내→50% 이상
SK하이닉스가 40조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한다. 주주환원 정책 기간(2025~2027년)동안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환원하고, 자기주식 취득·소각과 배당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2026-08-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구자은 LS 회장 상반기 보수 133억, 일회성 정산금 영향…성과급 내년에 더 커지나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133억300만 원을 받았다. 이 중 절반이 넘는 73억5900만 원은 3년 전 한시적으로 운영하다 폐지한 제도의 정산금이고, 나머지는 실적과 연동된 성과급이다.LS는 임원 장기성...
2026-08-19 수요일 | 정진아 기자
[현장스케치] 증권사 취업문 두드리는 구직자들 "현직자 조언 도움돼"…인재상 키워드 'AI' 급부상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주변에 증권업을 잘 아는 현직자가 많지 않아 직접 물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 상황에 맞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조언을 들을 수 있었어요.”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2026-08-19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얼라인 “가비아 4.8만원은 헐값”…내재가치 최대 7.99만원 제시하며 임시주총 청구
얼라인파트너스가 맥쿼리자산운용 측이 추진 중인 가비아 공개매수가인 주당 4만8000원이 회사의 내재가치에 미치지 못한다며 이사회에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동시에 공개매수 과정에서 일반주주 보호를 위...
2026-08-19 수요일 | 김희일 기자
'리밸런싱 완수' SK㈜, 보수 수직상승...장용호 157%·강동수 217%↑[가성비 C-레벨]
사업 재편 작업을 마친 SK㈜가 3년 만에 경영성과급 지급을 재개하면서 주요 임원들의 올해 상반기 보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반도체와 정유 등 핵심 계열사의 실적 호조와 큰 폭의 주가 상승 역시 임원 보수 증액에...
2026-08-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 ESS‧EV 생산 美 랜싱 공장 가동…가동률 반등 속도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지역 7번째 생산 거점인 랜싱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물론 미국 등에서 폭등하는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까지 하이브리드 생산 체계를 갖춘 핵심 거점이다.LG에너지솔...
2026-08-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종신·건강보험 확대로 신계약 CSM 제고…미래 이익 기반 확대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종신·건강보험 등 보장성상품 판매를 확대하며 미래 보험 이익 기반을 넓혔다. 상반기 연결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전년 동기보다 51.7% 증가했다. 반면 연결 보험 손익은 2분기 계리...
2026-08-18 화요일 | 강혜린 기자
유안타·유진 등 실적 껑충…중소형 증권사 트레이딩·리테일 수혜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중소형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트레이딩과 리테일 수혜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었으며, WM(자산관리)과 운용, IB(기업금융) 부문에서도 고른 성과를 냈다.다만 대형 ...
2026-08-18 화요일 | 방의진 기자
2025년 성적표에 2026년 변수를 넣을 수 있나…한국거래소 경영평가의 ‘시간’ 논란
한국거래소의 2025년도 경영평가 B등급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히 성과급 문제를 넘어 경영평가 제도의 근본적인 질문으로 번지고 있다.핵심은 하나다. 2025년의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2026년에 발생한 사건이...
2026-08-18 화요일 | 김희일 기자
홈플러스, 재개장 닷새간 매출 437억…중단 전보다 191%↑
홈플러스가 영업을 재개한 뒤 닷새간 43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 중단 전보다 매출과 방문객 수가 크게 늘었지만, 재개장 기념 할인행사와 광복절 연휴 효과가 반영된 만큼 이를 경영 정상화의 신호로 판단하기...
2026-08-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육아쉼표' 거점기관 선정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지원하는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교육부의 '2026년 육아쉼표' 사업 거점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1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창원시...
2026-08-18 화요일 | 조범형 기자
한국콜마 영업이익 1천억 돌파…화장품 산업 사상 최대 -하나증권
한국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수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콜마가 국내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업계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넘어섰다.하나증권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
2026-08-18 화요일 | 양현우 기자
곳간 '100조' 채운 현대건설, '원가 안정·SMR 결실'로 수익성 극대화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수주잔고 100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22조원이 넘는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약 3.8년치 일감을 쌓았다. 매출은 감소했지만 주택 부문의 원가율 개선과 현대...
2026-08-18 화요일 | 조범형 기자
[DCM] 이랜드월드, 200억 회사채 발행…흑자 전환에도 차입부담 그대로
이랜드월드가 200억원 규모의 1년물 공모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400억원까지 늘릴 수 있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대표이사 최종양, 조동주)는 제111회 무보증...
2026-08-18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가상자산 시장 한파에 거래소 실적 급감…두나무·빗썸 상반기 매출 ‘반토막’ [2026 상반기 실적]
가상자산 시장에 불어닥친 한파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점유율 1·2위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빗썸이 올해 상반기 나란히 매출 '반토막'을 기록했다.가상자산 거래 위축으로 거래대금이 크게 줄면서 거래소의 핵...
2026-08-18 화요일 | 방의진 기자
KGM ‘토레스’‧’무쏘’ 전동화, 미얀마 달린다
KG모빌리티(이하 KGM)가 토레스와 무쏘 전동화 라인업을 앞세워 미얀마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시작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까지 KD 사업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KGM은 Super Seven Stars(...
2026-08-1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이찬우號 농협금융, ‘NH올원더풀’로 시니어 전략 재편…1200만 네트워크 강점 [금융 시니어 비즈니스 돋보기]
이찬우 회장이 이끄는 NH농협금융지주는 1200만명에 달하는 시니어 고객 기반과 전국 단위 금융 네트워크를 앞세워 시니어 비즈니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의 자산관리(WM)·퇴직연금·신탁을 중심으로 보험...
2026-08-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양증권, ‘체질 개선’보다 중요한 것…돈 버는 방식이 달라졌다
증권사의 실적을 볼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숫자는 순이익이다. 하지만 한양증권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순이익보다 ‘무엇으로 돈을 벌었는가’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한양증권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83억원으로...
2026-08-18 화요일 | 김희일 기자
비보존제약, 2분기 매출 20억원…전분기 대비 229% 증가
비보존제약이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실적 개선에 나섰다. 비보존제약은 어나프라주의 2분기 매출액이 약 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229% 증가한 규...
2026-08-18 화요일 | 양현우 기자
LS증권, 상반기 순이익 전년비 2배 껑충…트레이딩 수익 증가 등 반영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LS증권(대표 홍원식)이 올해 상반기에 전년보다 2배 증가한 순이익 성장을 기록했다.운용 부문 실적 전진 행보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LS증권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973억원...
2026-08-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양증권, 트레이딩·리테일 부문 실적 호조 견인…"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이 올해 상반기에 트레이딩 목적의 자기매매, 리테일 부문 등에서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ETF LP·신용공여 등 성장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2026년 상...
2026-08-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규빈號 토스증권,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주식 브로커리지 효과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이 올해 상반기(1~6월) 실적 기준 영업수익(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에서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탁수수료 수익 호조 18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2026년 상반기 누적...
2026-08-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