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경영진과 MZ세대 간 서로 멘토 돼주는 코멘토링 진행
LG화학은 최고경영진과 MZ세대 젊은 직원이 서로의 멘토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인 ‘코멘토링(co-mentoring)’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날 사원·선임 등으로 구성된 4명의 젊은 직원들로...
2021-10-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태양광 패널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개발
LG화학이 태양광 패널 프레임의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제품명 LUPOY EU5201)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태양광 패널 프레임은 태양광 패널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패널을...
2021-10-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북미 시장 지배력 확대”- 메리츠증권
LG화학의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 19일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북미 시장 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2021-10-19 화요일 | 홍승빈 기자
NHN벅스, 싸이월드 운영 재개 소식에 ‘상한가’ 직행
NHN벅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과거 ‘미니홈피’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월드가 최소 기능 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소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
2021-10-1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2980대까지 회복…원/달러 환율·국고채 금리 하락
14일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되면서 국내 증시가 반등했다.원/달러 환율과 국고채 금리도 동반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23포인트(1.50%) 오른 2988.64에 마감했다.코스피는 지난 10...
2021-10-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게임주 위메이드, '미르4' 흥행 소식 타고 '급등'
14일 위메이드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 글로벌 흥행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29.22% 급등한 11만7200원에 마감했다. 장 중 11만7900원까지 터...
2021-10-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4거래일 만에 반등...2950선 회복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강세를 기록, 2950선을 회복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1.15인트(1.76%) 오른 2959.4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
2021-10-0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LG전자 이노베이션 카운실, 그룹 미래기술 논의하는 협의체로 확대·개편
LG전자 이노베이션 카운실이 그룹 미래기술을 논의하는 모임으로 확대·개편됐다.LG전자는 최근 이노베이션 카운실 논의 주제에 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 보안, 차세대 컴퓨팅을 추가하고 각 분야 글로벌 전문가를 섭...
2021-10-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 구광모 “성과보다 고객 가치 경영에 집중해야”
구광모 LG 회장이 주요 계열사 사장단들과 함께 ‘고객가치’ 경영을 재차 강조했다. LG는 지난달 30일 구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최고경영진과 함께 ‘사장단 워크샵’을 열고, 내년 이후 고객 가치 기반의 ...
2021-10-0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미 국채금리 급등에 코스피, 장중 2%대 급락…코스닥 '천스닥' 밑으로
29일 코스피가 장 중 급락세를 보이며 3030선까지 후퇴하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98포인트(2.03%) 내린 3034.94에 거래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2.75%), S...
2021-09-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G화학, 의미 있는 성장 포트폴리오 구축...투자의견↑”- 이베스트투자증권
LG화학이 의미 있는 성장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 27일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국내 바이오플라스틱(PLA) 사업에서 핵심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배터리 소재 확대를 통한...
2021-09-2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지.금 머니] 헝다 파산설... ‘금융위기 우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저는 수습기자 딱지를 막 뗀 신입기자랍니다. 아직 금융에 관해 잘 모르는 ‘금린이(금융+어린이)’에요....
2021-09-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LG화학, 카카오 제치고 시총 5위…GM 배터리 공급 재개 소식에 '강세'
23일 LG화학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GM(제너럴모터스) 전기차 배터리 공급 재개 소식에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8.42% 오른 76만원에 마감했다.LG화학은 종가 기...
2021-09-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SG 행보 시작 신학철, 미국서 글로벌 인재 찾는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미국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반의 신성장 동력을 함께 육성해 나갈 글로벌 인재 찾기에 나섰다. LG화학은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주말 신 부회장은 유지영 LG화학 CTO(최고기술책...
2021-09-2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M티케이케미칼, LG화학과 손잡고 친환경 소재 생산한다
SM그룹(우오현 회장) 제조부문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이 LG화학과 ‘친환경 생분해 소재 양산 및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양사는...
2021-09-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SG 경영 속도내는 증권家…위원회 신설·투자 ‘가속화’
국내 증권사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5대 초대형 투자은행(IB)들은 모두 이사회 내 ESG 위원회와 같은 최고의사결정기구를 만들었다. 리서치센터 내 ESG 연구소 신설, ES...
2021-09-1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LG, 추석 연휴 맞아 협력사에 6200억 규모 대금 조기 지급한다
LG의 주요 계열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납품 대금을 추석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LG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약 6200억원 규모의...
2021-09-0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X하우시스, 한샘 인수전 가세 소식에 '강세'
7일 LX하우시스가 국내 1위 가구 인테리어 회사인 한샘 인수전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LX하우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7.62% 오른 9만6000원에 마감했다.전날 LX하...
2021-09-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학철, 뉴LG화학 본격화…LG화학, 폴더블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의 ‘뉴LG화학’ 도약이 본격화됐다. 핵심 과제 중 하나였던 소재 역량 강화를 위해 폴더블 디스플레이 소재 시장에 진출했다. ◇ 새로운 디스플레이 소재 선봬LG화학은 7일 새로운 소재 ...
2021-09-0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뉴LG화학 시동 (3-끝)] LG엔솔과 중기 지원 ESG 실천 본격화
“지난해 미래 먹거리 사업인 배터리 부문을 분리한 LG화학. LG화학은 올해 들어 석유화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본지에서는 뉴LG화학 구축을 위한 행보를 살펴본다.” 〈 편...
2021-09-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단석산업과 국내 첫 차세대 바이오 오일(HVO) 공장 세운다
LG화학이 바이오디젤 전문기업 단석산업과 손잡고 합작공장 설립에 나선다. 친환경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2일 경기도 시흥시 단석산업 본사에서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2021-09-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일진하이솔루스, 수소차 기대에 ‘따상’...삼성전자 외국인 사자로 회복세 유지
일진하이솔루스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 기록) 마감에 성공했다. 코스피지수는 13거래일 만에 3200선을 회복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진하...
2021-09-0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SDI, LG화학 제치고 '배터리 대장주' 등극…외인 '러브콜'
31일 삼성SDI가 LG화학을 제치고 시가총액 6위에 올라섰다. 삼성SDI는 외국인의 '러브콜'을 받으며 배터리 대장주 자리에 등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3.93% 오른 79만3000원에 마감했...
2021-08-3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