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직원은 LG로봇이 배송한 커피 마신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자사 사내 카페에서 LG전자(대표 조주완) 로봇을 이용한 실내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알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6월 LG전자와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 모델...
2023-04-05 수요일 | 이주은 기자
구광모 LG 회장 “고객가치 실천해 준 모두가 LG의 자랑”
LG(회장 구광모)가 지난 4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제품, 기술, 서비스 등에 대한 혁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는 ‘2023 LG 어워즈(Awards)’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
2023-04-0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 서울·부산·김해 등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총력
LG(회장 구광모)가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한국 방문에 맞춰 여러 현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3일 밝혔다. LG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실사 일정과 동선에 맞춰...
2023-04-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프로필] 김혁표 위니아 신임 대표이사
위니아가 제2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김혁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혁표 대표는 지난 2019년 초 위니아딤채(現 위니아) 대표이사로 부임해 2022년 초까지 3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
2023-03-3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 광화문서 '2030 부산엑스포' 홍보관 연다…신기술 총동원
LG(회장 구광모)가 내달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한국 방문에 맞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LG는 30일부터 5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2023-03-3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디스플레이, LG전자서 1조 빌린다…"OLED 경쟁력 강화"
지난해 2조원대의 적자를 기록한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LG전자(대표 조주완)으로부터 1조원을 차입하기로 했다. 보다 강화된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사업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지다. LG디스...
2023-03-2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아이파크홈 앱에서 교보문고 전자책 본다…HDC현산-교보문고 MOU 체결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아파트에 교보문고의 전자책·문화콘텐츠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교보문고와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아이파크홈’ 애플리케이션과 ‘HDC모바일 홈패드’...
2023-03-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LG디스플레이 정호영, LCD 출구전략은?
“디스플레이 산업이 대단히 어려운 시기에 있습니다. 안정적인 수익구조 회복을 위한 강도 높은 자구노력과 함께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주요 과제들을 추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정호영 LG디스플레...
2023-03-2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수주형 사업 70%로 확대”…이사 보수한도 15억↓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정 사장은 현재 40% 초반 수준인 수주형 사업 매출 비중을 2~3년 이내에 70%까지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
2023-03-2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 스마트TV 리모컨에 ‘웨이브’ 바로가기 버튼 생긴다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LG전자와 협업해 올해 스마트TV 신제품부터 리모컨에 핫키(바로가기 버튼)를 탑재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스마트TV에서 웨이브를 이용하려면 홈 메뉴에서 앱을 선택하거나 별도의...
2023-03-20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삼성전자 한종희 “TV 대세는 QLED지만 OLED도 포기 못해”
“분명히 말하는데, OLED TV는 영원히 안 한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020년 세계가전전시회(CES) 개막을 앞두고 한 말이다. 당시 그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을 맡고 있었다.현재 삼성전자 ...
2023-03-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B인베스트먼트 상장 도전장 "글로벌 벤처투자 명가 도약…5년 내 AUM 2조 목표" [IPO 포커스]
"운용자산(AUM) 규모가 현재 1조2000억원까지 증가했는데, 5년 내 2조원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현재 6% 수준의 GP(위탁운용사) 출자 비율도 15%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벤처투자 명가(名家...
2023-03-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LG디스플레이, e스포츠구단 'DRX'와 게이밍 OLED 성능 알린다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글로벌 e스포츠 구단 DRX와 스폰서십을 맺고 시장창출형 사업인 게이밍 OLED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말 게이밍에 최적화된 27인치 OLED 패널과...
2023-03-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에어컨 미리 준비하세요”롯데하이마트, 최대 105만원 혜택 제공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오는 31일까지 에어컨 미리 구매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주요 브랜드의 2023년 에어컨 신상품 및 인기 상품 구매 시 캐시백, 상품권 등 최대 105만원 혜택을 제공...
2023-03-1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카드, ‘환승가전 프로젝트’ 오픈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디지로카앱에서 LG전자와 애플의 최신 제품을 매월 저렴한 결제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환승가전 프로젝트’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디지로카앱에서 프로모션 전용 ...
2023-03-0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LG,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100만달러 긴급 지원
LG(회장 구광모)가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구호 성금 100만 달러(약 12억6000만원)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튀르키예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피해 지역의...
2023-02-1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2023 CEO 1년차] 출발선 발 내딛은 구형모 LX MDI 부사장 “그룹 미래 육성 적임자”
“누구에게나 새내기 시절이 있다. 최고경영자(CEO)도 마찬가지다. 부문별 임원으로 활약하다 기업CEO로 첫발을 내딛는 이들 모두 가는 길은 다를 수밖에 없다. 누구는 탄탄대로를 달리고 누구는 시행착오를 겪는다....
2023-02-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창사 이래 첫 적자' 롯데하이마트, 새 경영진 체질 개선에 주목
연간 15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내며 그룹 캐시카우 역할을 하던 롯데하이마트가 사상 첫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시장 상황도 가전 전문점에 점차 불리하게 흘러가는 가운데 새로 부임한 남창희 대표가 분위기 전환...
2023-02-0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LG 구광모, 블루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원 기술 개발에 3.4조 투자
LG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Net Zero, 넷제로)을 추진하며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한다. LG는 구체적인 탄소 감축 이행 목표를 담은 그룹 차원의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LG Ne...
2023-02-0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역대급 실적에 성과급도 2배로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지난해 역대급 성과를 거두면서 기본급의 최대 9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한다.2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성과급으로 기본급의 700~900%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2023-02-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전 사업부문 흑자"라는 LG전자, 영업익은 90%나 급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급감하는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심리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가 영향...
2023-01-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LG전자, 4분기 영업익 693억…전년比 90.7%↓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1조8575억원, 영업이익 69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0.7% 감소했다. 지난해 연매출은 83조46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3-01-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