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정기 임원인사…이규홍 중국법인 대표 사장 승진
오리온그룹이 중국법인 대표이사 이규홍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1982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규홍 사장은 연구소 캔디개발과장, 청주공장 생산팀장, 익산공장장,...
2017-12-28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NS쇼핑, 건강기능식품 판매 MOU 체결
오리온이 식품 전문 유통채널 NS쇼핑과 건강기능식품 판매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2일 NS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내년 상반기 국내 론칭을 앞둔 프...
2017-12-26 화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백화점-오리온, 판교점에 ‘초코파이 하우스’ 오픈
현대백화점과 제과업체 오리온은 오는 15일 디저트 전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식품관에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빙그레와 손잡고 ‘옐로우 카페’를...
2017-12-14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러시아 신공장 건설…유라시아 시장 본격 공략
오리온이 유라시아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러시아 뜨베리 주에 신공장을 건설하고 향후 3년간 8130만 달러(한화 약 880억원) 를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6일(현지 시간 기준) 러시아 뜨베리 주...
2017-12-0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514.19p(+6.38p, +0.25%)로 마감
28일 기준 코스피(2,514.19p, +6.38p, +0.25%)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우위,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기관은 2,038억원을...
2017-11-28 화요일 | 파봇
담철곤 회장 일가, 오리온홀딩스 지분 63.8% 확보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과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 등 오너일가가 주식교환을 통해 지주사인 오리온홀딩스 지분을 60% 이상으로 대폭 늘렸다. 16일 오리온은 최대주주가 이화경 외 6인에서 오리온홀딩스 외 6인...
2017-11-16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창립 24주년 할인행사…계란 한 판 3880원 판매
이마트가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주일 단위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행사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주요...
2017-11-15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3분기 영업이익 899억원…중국법인 흑자전환
오리온그룹이 올해 3분기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의 합산 기준 매출액이 5799억원으로 2.9%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899억원으로 4.8% 줄어들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2017-11-14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본, 아크부대 파병 장병들에 ‘초코파이’ 후원
오리온그룹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 파병 장병들에게 초코파이 등 과자제품 600박스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 제품은 ‘초코파이情’을 비롯해 ‘오뜨’와 ‘닥터유 에너지바’ 등...
2017-11-13 월요일 | 신미진 기자
‘4억원대 미술품 횡령’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 1심서 집행유예
4억원대 미술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1단독 황기선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징역...
2017-10-27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한국‧중국‧베트남 ‘3국 3색 초코파이’ 출시
오리온이 지난 2월 글로벌 연구개발(R&D) 통합관리 체제 출범 이후 첫 신제품으로 파이류 3종을 한국과 중국, 베트남에서 각각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들은 한국 법인 연구소를 중심으로 중국, 베...
2017-10-1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기아차 등 자율주행 가속 안간힘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국내 완성차 4사 모두 미래 생존 싸움을 좌우할 자율주행차 경쟁력 확보에 부심하고 있지만 좀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저단 기어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글로벌 막강 브랜드들이 자율주...
2017-10-1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롯데제과·롯데칠성 ‘중국 철수설’…사업정리 명분되나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그룹이 중국 롯데마트를 매각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 등도 철수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제기됐다. 롯데 측은 마트를 제외한 타 계열사의 철수 방안...
2017-09-15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글로벌 워크샵’ 진행…국내외 통합관리 체계 강화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리온이 생산, 품질안전, R&D 등 각 부문별로 ‘글로벌 통합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전 계열사의 글로벌 팀워크와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
2017-08-2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7월 중국 초코파이 매출 전년比 16%↑…“사드 회복세”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보복으로 하락했던 오리온 중국법인의 ‘초코파이’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은 ‘초코파이(好麗友派‧하오리여우 파이...
2017-08-22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그룹, 상반기 영업익 전년비 64.2%↓…“사드여파 탓”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리온그룹이 올 상반기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의 합산 기준 매출액 8818억원, 영업이익 5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23.8%, 64.2% 감소한 수치다.특히 ...
2017-08-14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종합식품기업 도약”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리온이 미국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로빈슨파마’와 프리미엄 브랜드 ‘US 닥터스 클리니컬’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2017-08-03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담철곤 오리온 회장 ‘횡령·탈세’ 무혐의…부인 이화경 기소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회사 소장 미술품의 횡령과 탈세 의혹 등으로 검찰에 고소‧고발된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반면 부인 이화경 부회장은 회사 미술품 2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2017-07-18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아듀 소공동”…신동빈의 ‘잠실시대’ 개막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40년간의 ‘소공동 시대’를 마감하고 그룹의 염원이었던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뉴롯데’의 고삐를 당긴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시대였던 40년의 역사를 밑거름...
2017-06-30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식품업계 상생협력, CJ제일제당 ‘최우수’ 풀무원 ‘미흡’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2016년 ‘동반성장지수’ 공개 결과 식품업계 중 CJ제일제당이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풀무원식품이 최하위인 ‘미흡’ 등급을 부여받았다.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28일 서울 팔래스...
2017-06-2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한국야쿠르트, 가정간편식 시장 출사표…배송 전쟁 ‘치열’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1인가구 증가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한국야쿠르트가 야쿠르트 아줌마 판매 채널을 앞세워 HMR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한국야쿠르...
2017-06-20 화요일 | 신미진 기자
GM '볼트EV' 자율주행 시험차량 양산 성공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GM이 14일(한국시간)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쉐보레 '볼트EV' 시험 차량의 대규모 생산에 성공했다.미국 미시간 주에 위치한 오리온 타운십(Orion Township) 공장에서 양산된 ...
2017-06-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오리온, ‘마켓오 디저트’ 배달 서비스 전국 확대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리온이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자사 ‘마켓오 디저트’의 전국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배달 서비스는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제품...
2017-06-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