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자회사 글로벌콤스코대우, 2018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한국조폐공사의 해외 자회사인 글로벌콤스코대우(Global Komsco Daewoo, GKD)가 올 상반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조폐공사는 GKD의 지난 상반기 경영실적을 결산한 결과 매출이 1060만달러(약 119억원)로 1000...
2018-09-06 목요일 | 박경배 기자
국내 토종 우주 발사체 ‘누리호’ 시험발사체 공개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한 토종 우주 발사체 ‘누리호’의 시험발사체가 2021년 본발사에 앞서 모습을 드러냈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
2018-09-0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日 택시서비스 업체와 제휴…16조원 시장 정조준
카카오모빌리티가 일본 최대 모바일 택시 호출 서비스를 운영하는 재팬택시와 자본·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재팬택시에 15억엔(약 150억원)을 출자했다. 재팬택시는 도요타, NTT도...
2018-09-0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키움증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가입 이벤트
키움증권은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이 알고리즘에 의해 운용되는 2개의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를 대상으로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해당 펀드 가입 금...
2018-09-0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화재보험협회, '제45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성료…수상자 1계급 특진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9월 5일(수) 오전 10시30분 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조종묵 소방청장, 손해보험사 임원, 학계 및 소방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의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표창하...
2018-09-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조용병 회장 "오렌지라이프 성공적 인수…그룹가치 극대화 할 것"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5일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과 선진적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정된 이익구조를 가지고 있는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의 성공적 인수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한...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승부수 건 조용병, 신한 M&A 마법 재현하나
5일 신한금융지주가 2조2989억원에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 지분 59.15% 인수를 확정짓자 다시 한번 신한의 인수합병(M&A) 마법이 재현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은행 부문 강화를 조준한 이번 인수로 신한은...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의 승부수' 신한금융, 오렌지라이프 인수…2조2989억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을 품고 2년여 만에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한다. 신한금융 그룹으로서는 조흥은행(3조3000억원), LG카드(6조7000억원)에 이어 10년만에 빅딜(Big deal)이다.조용...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대신증권, 뉴욕 맨하탄 빌딩에 1227억 투자
대신증권이 뉴욕 맨하탄 빌딩에 1227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대신증권은 4일 이사회를 열고 뉴욕 맨하탄 도심부에 있는 빌딩에 총 1227억원을 지분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테일 고객을 대상으로 우량 ...
2018-09-0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최종구 “자본시장, 혁신기업 지원 미흡…자금조달 규제 개선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자본시장의 자금조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전면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금공급 측면에서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내 자본시장의 역할이 미흡하...
2018-09-0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중국·캄보디아 출장길…글로벌 행보 가속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글로벌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중국과 캄보디아를 찾는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지난 3일 중국 북경과 상해로 출장길에 올랐다. 이어 캄보디아행이 예정돼 있다...
2018-09-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LH '2018년도 3분기 신기술 공모' 시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중소기업 초기판로 지원을 통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2018년도 3분기 신기술 공모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 기존 반기별에서 분기별로 공모 횟수를 확대함에 따라, ...
2018-09-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DB김준기문화재단 대학생 글로벌 금융탐방…골드만삭스·하버드 등 방문
DB김준기문화재단은 '2018 제8회 DB 금융제안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학생 7명을 대상으로 미국 주요 금융기관 및 아이비리그를 방문하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8월 23일부터 열흘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
2018-09-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제너시스 BBQ, '창사 23주년' 기념 아프리카 구호기금 전달
국내 1세대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가 창사 23주년을 기념하며 아프리카 구호기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제너시스BBQ는 지난 1일 산하 교육연구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임직원과 패밀리(가맹점)들이 참석한 가운...
2018-09-03 월요일 | 구혜린 기자
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 누적수익률 업계 1위
키움증권은 지난 7월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수익률이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 상품은 지난 2016년 3월 출시 이후 ...
2018-09-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박현주 회장, 홍콩행 반년 해외실적 성장 가시화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홍콩 회장 겸 글로벌투자전략고문(GISO)의 진두지휘 아래 미래에셋대우 해외법인들의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해외 네트워크의 중심에 위치한 홍콩법인을 비롯해 유럽 거점인 런던법인과 미...
2018-09-0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풀무원식품,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풀무원이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 문화 실천 노력을 인정받았다. 풀무원식품은 지난 3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열린 '2018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패 전수식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노사...
2018-09-02 일요일 | 구혜린 기자
은행권 DSR 10월부터 관리지표…고 DSR 기준 강화
은행권이 현재 시범 운영중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오는 10월 관리지표로 정식 도입된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적용한 DSR 기준이 느슨하다고 판단, 대출이 거절되는 고(高)DSR 기준을 기존...
2018-09-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해외펀드스팟②] 인도펀드, 신흥국 불안에도 고수익 ‘독주’
G2(미국∙중국) 무역 갈등과 터키발 금융위기 리스크로 지난 6월을 기점으로 세계 증시 전반이 침체에 빠졌다. 코스피는 이 같은 대외 리스크와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맞물려 3개월 새 5% 넘게 떨어졌다. 세계 경제 ...
2018-09-01 토요일 | 김수정 기자
거래소, 신한은행 원화표시 그린본드 신규상장
한국거래소는 신한은행에서 발행한 원화 표시 그린본드를 오는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린본드란 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프로젝트와 인프라 사업의 자금 조달과 지원을 위해 발행되는 특수...
2018-08-30 목요일 | 김수정 기자
금융위 “제약∙바이오 회계 기준 마련에 국내업계 특성 고려할 것”(종합)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제약∙바이오 회계처리 기준을 마련하는 데 있어 무조건 글로벌 선진 제약사 관행을 적용하지 않고 국내 업계의 특성을 고려할 것”이라고 30일 말했다.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2018-08-30 목요일 | 김수정 기자
금융위 “제약∙바이오 회계 기준 마련에 국내업계 특성 고려할 것”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제약∙바이오 회계처리 기준을 마련하는 데 있어 무조건 글로벌 선진 제약사 관행을 적용하지 않고 국내 업계의 특성을 고려할 것”이라고 30일 말했다.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2018-08-30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