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 “변화‧혁신 과감히”… 6대 중점과제 제시
“더욱 가속화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 2022년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야 할 때입니다.”송종욱 광주은행장이 19일 본점...
2022-01-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K-뷰티를 전하라”…LG생활건강,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은 18일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 참가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
2022-01-19 수요일 | 나선혜 기자
현대ENG, DJSI 평가 자발적 참여로 ‘ESG 경영체계’ 입증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2021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건설업계 상위권 수준의 ESG 경영체계를 입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
2022-01-19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디지털 혈맹’ 맺은 KT·신한은행, 어떤 효과 있을까
KT(대표 구현모)와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이 지분을 맞교환하며 ‘정보통신기술(ICT)-금융 혈맹’을 맺었다. 양사는 상대방 주식 4375억원어치를 각각 인수하고 미래 사업 23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디지털 신사...
2022-01-1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호반그룹, 우수협력업체에 130억 지원…전년比 2배↑ 규모
호반그룹(회장 김선규)이 올해도 협력사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동반성장에 앞장선다.호반그룹은 18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
2022-01-1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권남주 캠코 신임 사장 취임… “코로나19 위기 극복 앞장”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신임 사장에 권남주(權南柱‧60) 전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권남주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캠코 창립 60주년을 맞는 중...
2022-01-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법무·인사·물류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재 운영
쿠팡(대표이사 강한승)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새해부터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이사, 정종철 법무부문 대표이사, 무뇨스 제프리...
2022-01-1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아시아나항공, 다음 달 16일까지 ESG 슬로건 공모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이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ESG 슬로건 공모한다. 아시아나항공은 ESG 경영 의지를 담은 영문 슬로건과 그 의미를 다음 달 16일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방식은 자유형식으로...
2022-01-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농협은행, ESG 홍보모델로 방송인 ‘이미주’ 위촉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방송인 이미주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 카카오TV <런웨이2&...
2022-01-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박성호 행장 “하나은행도 예·적금 금리 올린다”… ‘최대 0.3%p↑’
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올리면서 시중은행이 발 빠르게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예‧...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한화솔루션, 24일 1500억 ESG채권 청약…TOPCon 모듈 구축 등 김동관 상징 ‘태양광’ 강화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 등)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사진)의 상징인 태양광 사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24일 총 2300억 원 회사채 청약을 통해 태양광 셀·모듈 생산...
2022-01-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G헬로비전, 임직원·네티즌과 지역사회에 기부금 8100만원 전달
LG헬로비전 임직원과 네티즌들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기부금 8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새해를 선물했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마음나눔 더블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네티즌들이 함께 마련한...
2022-01-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이디야커피, 91억원 규모 협력사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설 명절 전 협력사 대금 약 91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ESG경영을 실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작년 ESG 경영을 내세우며 각종 사회 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2022-01-1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SRI(사회책임투자) 채권 상장잔액 159.6조원…전년비 94.4%↑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사회책임투자(SRI) 채권 시장도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021년말 SRI채권 상장잔액은 159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4.4% 증가...
2022-01-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상반기 정기인사…기업영업력 강화·80년생 여성 영업점장 발탁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이 기업영업력 강화와 세대교체에 방점을 찍은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직급과 나이 대신 역량 중심의 평가를 통해 1980년생 여성 영업점장과 1979년생 여성 브랜드전략실장을 발탁했다. 신한...
2022-01-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업분할 자체보다 분할 후 지배주주 이해관계 따라 소액주주 피해 가능성이 문제"
기업분할 자체보다 분할 이후 지배주주 이해관계에 따라 소액주주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커지는 문제가 중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지배구조(G)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목됐다...
2022-01-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새 얼굴’ 조재민 대표, 신한자산운용 ‘ETF 드라이브’ 가속
신한자산운용이 ‘최초’ ETF(상장지수펀드)를 바탕으로 점유율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국내 최초로 탄소배출권 선물 ETF 2종을 선도적으로 선보였고,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반(科創板, 이하 과창판) ET...
2022-01-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현 대표, KB증권 DCM 연전연승 ‘탄탄’
채권 전통강자인 KB증권이 10년 연속으로 DCM(채권발행시장)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왕좌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KB증권의 IB(기업금융)를 총괄하는 각자대표인 김성현 사장은 DCM 조직 보강을 바탕으로 독주 체제를 이...
2022-01-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시니어·청소년 금융 교육 등 지속적 CSR 전개하는 오준석 사장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사장은 중장기적인 호흡으로 지역사회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파트너 NGO와 함께 꾸준히 그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BNP파리...
2022-01-1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돌아보는 건설CEO 신년사]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신사업 매출 1조 달성 자신감
매년 돌아오는 CEO들의 신년사 시즌.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올해 새로 나오는 신년사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신년사의 공약은 공약(空約)으로만 잊혀져서는 안 된다. 본지에서는 작년 주요 건설사 CEO들이 전달했던 메...
2022-01-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돌아보는 건설CEO 신년사]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작년 산업재해 근로자 비율 0.1% 유지
“어떠한 상황에서도 근로자들이 안전 규칙과 프로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사고 전 선행관리를 통한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를 정착시켜주길 바랍니다.”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안전...
2022-01-1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1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1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0%다.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
2022-01-1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2021년 유가증권시장 공시 전년비 16%↑…자율공시 47.6% 늘어
2021년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법인의 전체 공시건수는 1만8945건으로 전년 대비 1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괄공시·자율공시·공정공시 등 조회공시를 제외한 모든 공시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영문공시...
2022-01-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