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차세대 시스템 구축 착수
흥국생명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한다.흥국생명은 16일 서울 본사에서 ‘차세대 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차세대 시스템 구축 수행사는 한화시스템이며 오는...
2021-12-17 금요일 | 임유진 기자
현대ENG, 탄소중립 위해 ‘이산화탄소 자원화’ 사업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김창학 대표이사)이 공장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수소, 탄산염 등으로 재생산하는 친환경 플랜트의 구축, 운영에 본격 나선다.16일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제철 인천공장 부지에 탄소 포집·자원화(...
2021-12-1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화해, 전 직군 공개 채용…정규직 입사시 3000만원 스톡옵션 부여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이사 이웅)가 100명 규모 인력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화해는 오는 2022년 하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도 준비하고 있다. 버드뷰는 국내 대표 뷰티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한 화...
2021-12-16 목요일 | 나선혜 기자
'12월 FOMC, 겉은 매, 속은 비둘기?' 증권가 "예상수준 긴축 행보…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전망"
미국 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예상 수준의 긴축 행보로 해석되면서 증권가는 금융시장 영향도 전반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연준은 15일(현지시각) FOMC 회의 결과로 내년 1월부터 테이...
2021-12-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자산운용, TDF 전진배치 연금시장 공략
한화자산운용이 자사 타깃데이트펀드(TDF) 상품인 '한화LIFEPLUS TDF'를 내걸고 연금시장 총력전에 나섰다.한화자산운용은 15일 "연금 시장의 성장에 주목해 개인솔루션본부 등 관련 본부를 신설해 사내 역량을 연금...
2021-12-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고승범 “빅테크 금융업 진출, 동일기능·동일규제 및 소비자보호 원칙 지켜야”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5일 “빅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은 동일기능·동일규제 및 소비자보호 원칙이 지켜지는 가운데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진행...
2021-1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투자증권, ‘환경경영’ 국제표준 인증 획득…ESG 박차
한화투자증권이 15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환경경영(ISO 140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인증, 평가, 교육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인증기관이다.환경경영인...
2021-12-15 수요일 | 심예린 기자
고승범 오늘 네이버·카카오페이 등 빅테크 간담회…‘공정경쟁’ 의견 나눌까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5일 네이버, 카카오페이 등 주요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 대표들과 회동한다. 그간 고 위원장이 빅테크·핀테크 기업과 전통 금융회사 간 ‘동일기능 동일규제’ 원칙을 강조해온 만큼 이날...
2021-1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파운트, 한국산업은행 퇴직연금 펀드 로보어드바이저 공급 업체 선정
파운트가 한국산업은행 퇴직연금 펀드 로보어드바이저 공급 업체에 선정됐다.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한국산업은행 퇴직연금 펀드관리 로보어드바이저 엔진 공급 업체로 최종 선정, 퇴직연금 시장 점유율 ...
2021-12-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투자증권 STEPS, 로맨스·좀비물로 만든 홍보 영상 선보여
한화투자증권 주식 투자 앱 STEPS(스텝스)는 드라마 형식의 새로운 홍보영상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홍보영상은 MZ 세대에게 인기인 로맨스, 좀비 장르로 제작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로맨스 편은...
2021-12-14 화요일 | 심예린 기자
금투업계 CEO 인사 바람…증권 '승진' 자산운용 '변화' 부각
금융투자업계 CEO(최고경영자) 인사가 속속 단행되는 가운데 대형 증권사들의 경우 '동학개미'가 이끈 호실적에 힘입어 승진 인사가 다수 나오고 있다.반면 자산운용 업계의 경우 공모펀드 부진 가운데 '새 먹거리'로...
2021-12-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맥스, 中 화장품 시장서 훨훨 날다
화장품 ODM(생산자 개발방식) 업체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훨훨 날고 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코로나19에 이어 중국 화장품업체 공세로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자...
2021-12-14 화요일 | 나선혜 기자
[금융상품 언박싱] 걷고 금연하면 보험료 할인…미래에셋·한화생명·KB손보 보험 ‘눈길’
건강관리를 잘 할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 특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생명은 걷거나 운동하면 헤택을 제공하고 미래에셋생명과 KB손해보험은 각각 금연자와 많이 걸은 고객에게 혜택주는...
2021-12-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기념 특판 상품 출시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3년 만의 완전 민영화 성공을 기념해 우리금융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자회사들을 통해 특판 상품 출시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먼저 우리은행은 최고...
2021-12-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NHN페이코, 공모주 캘린더 서비스 오픈…이달중 마이데이터 서비스 첫선
NHN페이코가 공모주 청약 일정을 한 눈에 확인하고 안내 받을 수 있는 ‘페이코 공모주 캘린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달 중에는 금융 서비스와 자산관리 기능을 고도화한 ‘페이코 마이데이터’ 서비스도 새롭게 선...
2021-12-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두나무 자회사 람다256, 7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인 람다256은 총 7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두나무, 우리기술투자 주식회사, 한화시스템 주식회사, 주식회사 종근당 홀딩스, ...
2021-12-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K투자증권 서병기, AA급 합류 ‘성장시대’
서병기 대표이사가 이끄는 IBK투자증권이 성장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자기자본 1조원에 도달하고 우량기업으로 인식되는 신용등급 ‘AA급’ 증권사에 합류하면서 중형 증권사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신용등급 상...
2021-12-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권 빅테크 대응 플랫폼 도약]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구독보험 중심 MZ세대 고객 확보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업계 최초 ‘구독보험’을 통해 MZ 세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높은 접근성으로 MZ 세대에게 다가가는 빅테크 등에 대응하는 모습이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구독보험’ 고...
2021-12-13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 물류센터·복합개발 등 ‘특화사업’ 강화
올해 임원인사에서 부회장 승진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은 올 한해 사업 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지난해 리뉴얼된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를 앞세운 전통적인 주택 시장에...
2021-12-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우리은행, 한화금융 계열 3사와 ‘디지털사업 추진’ 협약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9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점에서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 한화생명(대표 여승주),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 등 한화금융 계열 3사와 ‘디지...
2021-12-12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도 세대교체 바람…삼성화재 CEO에 홍원학 부사장 내정·최영무 용퇴 外
이재용 부회장 '뉴 삼성' 기조로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에도 세대교체 바람이 불었다. 삼성화재 새 CEO에 홍원학 삼성화재 부사장이 내정되고 최영무 사장은 용퇴했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삼성화재는 임...
2021-12-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 ‘새 얼굴’ 교체 바람...‘경륜’에 무게
삼성자산운용의 새 대표가 결정되면서 자산운용업계의 이른바 ‘빅5’(삼성, 미래, KB, 한화, 한투자산운용) 가운데 KB자산운용을 제외한 네 곳의 수장이 모두 새 얼굴로 바뀌게 됐다. 최근에 있었던 삼성과 SK,...
2021-12-10 금요일 | 김재창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2월 2주] 정부 “서울 아파트값 하락 직전” vs 한은 “아직 모른다”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 홍남기 “주택시장 안정화 흐름 확고해져”…집값 주춤에 반색외면 받는 신혼희망타운…“크기 키우고 규제 완화해야”중흥,...
2021-12-1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