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정기 주총서 허윤홍 사내이사 선임…"브랜드 신뢰회복 중점"
GS그룹 오너 일가 4세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GS건설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
2024-03-2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이천자이 더 레브’ 오는 4월 분양…635가구 규모
경기도 이천에 세 번째 자이(Xi) 아파트가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4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지하 4층~지...
2024-03-2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하자 판정 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중 '10대 건설사'는? 의외로 이곳 1위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에 신청된 하자처리 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2023년 9월 하심위 통계를 처음 공개하면서 국민의 알권리 ...
2024-03-2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자회사 GPC, 업계 최초 환경부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GS건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자회사인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GPC가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은 ▲PC기둥 ...
2024-03-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총선 뒤 제2·3 태영건설 사태 재연될까 노심초사…정부 입장은?
지난해 태영건설로부터 촉발된 부동산PF 우발채무 리스크가 업계 전체를 덮치면서, 총선이 끝나는 4월 중순 이후 법정관리·부도처리 되는 건설사가 속출할 것이라는 괴담이 증권가를 떠돌고 있다. 지난 2월부터...
2024-03-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자고 나면 오르는 분양가” 서울 ‘국평’ 분양가 13억원 목전
서울에서 ‘국평’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면 12억원이 넘게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3788만원으로 ...
2024-03-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철근 누락' GS건설, 국토부 8개월 영업정지도 법원서 제동
지난해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서울시에 이어 국토교통부가 GS건설에 내린 영업정지 처분에도 제동을 걸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22일 GS건설이 국토부를 상대로 '국토부가 내린...
2024-03-2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업계·금융권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PF금리·수수료 합리적 인지 현장점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건설업계 및 금융권과 만났다.이 원장은 "경·공매 등을 통한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 정리·재구조화를 중점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PF사업장의 사업성을 보다 정교하게 평가하고...
2024-03-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월세 상승으로 수익률 개선…오피스텔 분양 ‘주목’
최근 분양시장에서 오피스텔의 청약 열기가 뜨겁다. 인기 단지에는 수천여 명 청약자가 몰리기도 한다. 빌라 전세 사기 등의 영향을 오피스텔 임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익률이 개선되자, 시장의 관심이 오피스텔에 ...
2024-03-1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6782억원 규모
현대건설은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2024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 수주 행진을 재개했다. 현대건설은 9일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2024-03-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4차산업 기술ʼ로 안전한 현장관리 앞장 [건설현장 안전 지키는 똑똑한 AI·로봇]
GS건설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분야에 4차산업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가 유망한 관련 스타트업들과의 활발한 연계와 지원을 통해 저변을 늘리고 있다.GS건설은 지난 2020년 건설 소프트웨어 스타트...
2024-03-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3월 2주 청약일정]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등 전국 17곳 8613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총 8613가구(오피스텔∙민간임대∙공공분양∙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홈 개편 전 입주자 모집공...
2024-03-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12일 1순위 청약 접수
GS건설이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짓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가 오는 12일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 개관...
2024-03-0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젊은 인재 영입하자" GS건설-GS리테일, ‘캠퍼스 리크루팅’ 진행
GS건설이 GS리테일과 손잡고 ‘젊은 인재 영입’을 위해 캠퍼스로 나섰다. GS건설과 GS리테일이 5일부터 7일까지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진행한다. 5일 연세대, 한양대를 시작으로 6일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에...
2024-03-0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부산 벡스코서 'UAM 버티포트' 컨셉 디자인 공개
GS건설이 도심항공교통(UAM) 운용을 위한 지상 인프라이자 UAM 서비스의 고객 접점인 버티포트(수직이착륙비행장)의 컨셉 디자인을 공개하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K-UAM)의 상용화에 한발 더 나아간다. GS건설...
2024-03-0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수도권도 맥 못추는 건설 수주, 5년 만의 수주고 감소 왜?
지방은 물론 수도권마저 수주가뭄이 극심해지며, 국내 건설사들의 수도권 수주고가 5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이후 수도권 주택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0%대 초저금리 장기화와...
2024-03-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자수첩] 재건축 ‘공사비 논란’ 결국 중재자가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인부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외국인들을 통해 인력난을 해결하고 있지만 이조차도 쉽지 않죠. 여기에 철근‧시멘트 등 건자잿값도 크게 인상한 상황에서, 과거와 같은 공사비를 고집한다는 것이 말이...
2024-03-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검단 붕괴 사고’ 법원, GS·동부건설 영업취소 집행 정지 이유는?
지난해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에서 발생한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GS건설과 동부건설에 내린 영업정지 처분 효력이 일시 정지됐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나진이)는 28일 G...
2024-02-2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지방 분양시장 '재개발·재건축'이 흥행 주도
지방 분양시장의 침체기 속에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정비사업 아파트의 경우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
2024-02-2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허윤홍 체제 굳히기… 부친 허창수 회장 '200만주' 증여
GS건설는 최대주주인 GS건설 허창수 회장이 지난 26일자로 지분 2.23%(200만주)를 장남인 허윤홍 사장에게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여에 따라 허윤홍 사장은 아버지 허 회장(5.95%)에 이어 2대주주로 올라섰...
2024-02-2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이미 유찰 2회' 노량진1구역, 시공사 재선정 강행…왜?
노량진1구역이 시공사 재선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시공사 선정에 단독 입찰한 포스코이앤씨와 수의계약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경쟁을 통해 시공사를 선택하고 싶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6일 정비업계에...
2024-02-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GS건설,차세대 먹거리 ‘데이터센터' 수주 전쟁
글로벌 4차산업 수요 확장 트렌드에 맞춘 국내 건설사들의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이 새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삼성물산과 GS건설 등 업계를 선도하는 1군 건설사들은 단순 시공을 넘어 핵심 인프라 구축은 물론...
2024-0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칼텍스 허세홍, ‘4세 경쟁'서 밀려 초조한 마음
GS그룹이 4세 경영 시대를 앞두고 사촌간 소리 없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선두를 달리고 있던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업황 부진과 성장동력 부재에 시달리는 사이 승계 후보 리스트에 있는 ‘홍’자 돌림 GS 4세들...
2024-02-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