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그만 놓아달라…경영에 전념해야 할 때" 청와대 국민청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구속 갈림길에 선 가운데 "이 부회장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유의 몸을 만들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스스로 '젊은 세대를 가르치는 교육자'라...
2021-01-03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전장사업팀장에 이승욱 부사장 선임
삼성전자 전장(자동차부품·전기장비)사업팀의 새 수장으로 이승욱 사업지원TF 부사장이 선임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이 부사장을 새 전장사업팀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2015년 전장사업팀이 신...
2020-12-3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중소기업과 '동행'…경기도 스마트공장 전환 돕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해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이 부회장은 30일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학계, 벤처업계, 중소기업계 등과 유...
2020-12-3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2021 갤럭시 아카데미‘ 운영…노트북·스마트폰 구매 혜택 마련
삼성전자가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다양한 모바일·IT 제품을 더욱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2021 갤럭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021 갤럭시 아카데미'는 '갤럭시 북' 노트PC ...
2020-12-3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아버지 이건희 뛰어넘는 새로운 삼성 만들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격에 맞는 새로운 삼성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30일 뇌물 혐의 등으로 연루된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2020-12-3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유종의 미’ 거둔 코스피...2873.47로 새 역사 쓰며 마감(종합)
올해 증시 폐장일인 30일 국내 증시가 일제히 상승장에서 마감했다. 특히 코스피는 사상 최고가로 2020년을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96포인트(1.88%) 오른 2873.47에 거래를 마쳤다. 이...
2020-12-30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 8만1000원 역대 최고가 마감
삼성전자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종가 기준 '8만전자'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45% 오른 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2월 28일 장중 8만...
2020-12-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국내 주식부호 1위...2위는 정몽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 국내 주식부호 1위에 등극했다. 이 부회장은 ‘부동의 1위’였던 아버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로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이와 함께 정보기술(IT), 게임 등의...
2020-12-30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 파운드리 성장 수혜 기대...목표가 14%↑”- 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삼성전자 파운드리 부문의 사업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삼성전자의 목...
2020-12-30 수요일 | 홍승빈 기자
2021년 신축년(辛丑年) 첫 달 전국 32곳 2만2,629가구 일반분양 예정
2020년 분양시장이 저물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도 전국 곳곳에서 알짜 단지들이 분양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물량들이 각각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이...
2020-12-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장
KB국민은행이 29일 종합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조직 혁신을 기조로 경영진 인사를 실시하면서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장(전무)이 부행장으로 승진했다.윤진수 부행장은 1964년생으로, 삼성SDS 데...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배당락에도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2820.51 마감
29일 배당락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인·기관의 대량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가 2조2000억원대를 순매수하며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는 데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
2020-12-29 화요일 | 홍승빈 기자
갤럭시S21, 미국서 사전예약 알림 서비스 개시…최대 60달러 혜택
삼성전자의 갤럭시S21이 미국에서 사전예약 알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폰아레나 등 외신은 28일(현지 시각)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S21 시리즈의 사전예약 알림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 ...
2020-12-2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1억7000만원대 마이크로 LED TV 사전 예약 진행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공개한 초프리미엄 마이크로 LED TV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30일부터 1월 29일까지 한 달간 마이크로 LED TV 110형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2020-12-2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미국 TCL 제재 검토, 삼성선자·LG전자에 긍정적”- 유진투자증권
미국이 중국 TCL을 제재 대상에 올릴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TCL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이뤄질 경우, 중가제품 군 내 삼성전자와 LG...
2020-12-29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올해 배당락 충격 제한적...코스피 2794선 예상”- 유안타증권
29일 배당락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당락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시장 내 배당락은 한국거래소에서 제공하는 배당락 지수보다는 적은 수준으로 나타날...
2020-12-29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 또 최고가…장중 8만원 터치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배당락을 하루 앞두고 28일 신고가를 기록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6% 오른 7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종가 기준으로 지난 12월 24일에 세운 역대 최...
2020-12-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2021년 스마트폰 3억대 생산 전망…목표가↑"-신영증권
신영증권은 28일 삼성전자에 대해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 파운드리(Foundry) 수혜 등을 이유로 2021년 예상 EPS(주당순이익)을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직전 8만원에서 8만7000원...
2020-12-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그룹주 시가총액 700조원 첫 돌파
삼성그룹주의 전체 시가총액이 700조원을 돌파했다. 한국에서 한 그룹의 전체 시총이 7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월 24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삼성그룹...
2020-12-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협성회 출범 40주년…2018년 매출 57.9조
삼성전자가 올해 출범 40년을 맞은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와 함께 대한민국 IT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여정과 오늘의 위상을 담은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가 공개한 영상은 ‘최고를 향한...
2020-12-2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12월 5주 청약일정]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등 전국 7곳 5836가구 청약 접수
12월 마지막 주에는 서울 고덕강일지구와 경기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분양을 준비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5,836가구(오피스텔·임대 포...
2020-12-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코스피, 삼성전자 ‘산타 랠리’ 속 사상 첫 2800선 돌파(종합)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2800선을 넘기며 최고점을 경신했다. 시가총액 1위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5% 넘게 급등하며 신고가를 세운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0-12-2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채권-마감] 외국인 선물매도 전환, 주가 급등에 가격 낙폭 키워...국고10년 1.682%로 올라
채권시장이 24일 대외금리 상승, 외국인 선물 매도, 주가 급등 등으로 약세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10틱 하락한 111.53, 10년 선물(KXFA020)은 59틱 떨어진 130.11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년...
2020-12-24 목요일 | 장태민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