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타이트 리프팅' 출시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마데카 크림 타이트 리프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동국제약이 작년 10월 인수한 자회사 리봄화장품과 함께 선보이는 센텔리안24 브랜드의 첫 번째 ...
2025-04-28 월요일 | 김나영 기자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도입...사외이사에 힘 싣는다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가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했다. 이들은 최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초대 선임 사외이사로 각각 심달훈 이사, 조화순 이사, 김화진 이사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임사외이사는 사외...
2025-04-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건설, 첨단 케어 솔루션으로 주거 패러다임 새판…실증시설 구축
현대건설이 첨단 헬스케어 기술이 적용된 실증연구시설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고, 미래 주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기술연구원에 미래형 건강주택인 ‘...
2025-04-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싱크홀·붕괴 등 대형사고 빈발…안전취약 시설물 점검
최근 수도권?정부는 문제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공언하며, 집중안전점검에 본격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국민 관심과 사고 우려가 모두 높은 시설물 등이 대대적 당국 점검에 들어간다는 의미다.중앙·지방정부에 ...
2025-04-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공사비 올렸지만 건설사들은 눈치만…상계주공5단지, 시공사 선정 '깜깜'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가 시공사 재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GS건설과 계약 해지 후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건설부문,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관심을 나타냈지만, 사업성과 소송 리스크 등으로 인해 유찰 가...
2025-04-25 금요일 | 한상현 기자
개발지연에 권리반환까지…제약업계 기술수출의 명과 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기술이전 잭팟의 그늘이 짙어지고 있다. 잇따른 기술수출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에서 차일피일 개발이 지연되거나 도로 기술반환 되는 사례가 늘어서다.25일 관련업계에...
2025-04-25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 강화 나섰다…본부 신설에 상무 신규 선임도
신한은행이 자금세탁방지 업무 강화를 위해 본부 격상 및 신규 임원선임에 나섰다. 24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자금세탁방지부를 본부로 격상하고 경영...
2025-04-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3상 102주 연장 연구 결과 발표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짐펜트라)'의 글로벌 임상 3상 장기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국제학술지 '크론병 및 대장염 저널(Journal of Crohn's and Colitis)'에 게재됐...
2025-04-24 목요일 | 김나영 기자
김형원 용산구의원 “집행부 청년정책 강화해야”
김형원 용산구의회 의원은 지난 22일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청년정책의 실효성 강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 그리고 구청 내 공간 불균형 해소 및 직원 복지 개선의 필요성”을 강...
2025-04-2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바이오, 범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글로벌 임상 승인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광범위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CP-COV03(개발명 제프티)가 베트남 보건당국으로부터 임상 2·3상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뎅기열과 지카 등 모기 매개 바...
2025-04-23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용산구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신동아 재건축 의견청취 등 9건 처리 예정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제2차 본회의, 23일 제3차 본회의, 24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28일 제4차 본...
2025-04-2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의회, ‘주민친화적 정책 의제 발굴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마포구의회 ‘주민친화적 정책 의제 발굴 연구회(대표 의원 안미자)’는 최근 마포구청 1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
2025-04-2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PBR 0.1은 퇴출 대상”…이재명式 코리아 디스카운트 개혁 시동 걸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국내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강하게 예고했다. 그는 “코스피 5000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며 구조적 문제로 고착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끝내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
2025-04-2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4월 4주 청약일정] 올해 첫 수도권 대단지 등장...전국 5곳 4150가구 접수
최근 수도권 아파트 분양이 뜸한 가운데 다음 주 올해 첫 대단지 공급이 예고됐다. 1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4150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
2025-04-19 토요일 | 한상현 기자
CJ대한통운, 물류업계 최초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한다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이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나선다. 독립적인 의사결정과 행동이 가능한 ‘에이전틱 AI’ 기술도 자체 개발해, 사람처럼 판단하고 움직이는 로봇을 물...
2025-04-17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메타비아, 비만치료제 'DA-1726' 체중감소 효과 입증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메타비아(MetaVia)는 자사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A-1726'이 글로벌 임상 1상 파트2 탑라인(Topline) 결과에서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와 안전성,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DA-1726은 GL...
2025-04-1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유효성·안정성 입증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전환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를 스타틴 단일제에서 리바로젯으로 전환한 환자의 LDL(저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
2025-04-14 월요일 | 김나영 기자
KT-삼성전자, ‘악성 문자 주의 알림’ 서비스 MMS로 확대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스팸·스미싱 의심 문자에 ‘악성 문자로 의심’이라는 문구를 표시하는 ‘악성 문자 주의 알림’ 서비스를 MMS(멀티미디어메시지)로 확대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2025-04-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메가, 브랜드 향상 위한 전속채널·사업단 유치 [GA 2025년 주요 사업전략]
GA 메가는 지난 3월 5일 주주총회를 통해 송병태 대표이사·전형노 대표이사 체제로 새로 출범하게 됐다. 메가는 2025년 새 대표 체제를 맞아 메가 브랜드 향상과 본사 성장을 위해 본사 전속채널 유치와 사업단 유치...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8인 보수한도 300억 효성…이사진 전원 남성 HS효성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각자 다른 살림을 차렸지만 기업 운영 형태는 거의 비슷하다. 조현상 부회장이 독립하면서 이사회와 관련해 자신만의 색깔을 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이지만 오너 중심...
2025-04-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퍼마일자동차보험으로 혁신 내세운 캐롯 한화손보와 합병하나…디지털보험사 암초 外
혁신을 내세우며 출범했던 디지털보험사 캐롯이 한화손보에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회사가 없어지는 만큼 보험사 디지털보험사가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캐롯과 합병을...
2025-04-1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DCM] 한국투자증권, 미매각 최다 ‘불명예’…단독 주관 흥국화재 등 영향 [3월 회사채 리뷰(III)]
3월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한국투자증권이 단독 대표주관한 일부 거래들이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을 채우지 못하며 미매각 실적 1위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회사채 공시 자료를 분석...
2025-04-11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
2025-04-1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