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LNG운반선 2척 6592억 원 수주
삼성중공업(대표 최성안, 정진택)은 북미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총 6592억 원에 수주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들은 오는 2028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계 수주 실...
2023-06-1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이앤씨, 건설업 인공지능 활용 선도…업계 첫 국제표준 인증 획득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9일 자체 개발한 AI알고리즘 융합모델인 ‘지역별 부동산 시장 분석 모델’과 ‘공동주택 철근소요량 예측모델’에 대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AI+’ 인공지능 인증을 받으며 스...
2023-06-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重, 부산에 'R&D센터' 연다
삼성중공업(대표 최성안, 정진택)은 부산시와 (가칭)'부산 R&D 센터' 설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협약 체결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
2023-06-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변재상·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 차세대 시스템으로 고객 밀착 지원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 ②]
1년 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12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된다. 가입자 수익률 높이기에 힘을 싣는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대응 현황과 전략 방향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변재상·김재...
2023-06-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함석호·김성주 대표, 자산건전성 안정화로 한 단계 도약 [새내기 CEO 열전 ②]
고금리와 경기 불황 등으로 불안정한 금융환경에 2금융권은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했다. 주요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지배구조에 변화를 주면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금융권의...
2023-06-1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重, 노르쉬핑서 기술인증 잇따라 획득
삼성중공업(대표 최성안, 정진택)이 지난 6일부터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고 있는 노르쉬핑 선박박람회에서 탄소중립, 스마트십 관련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삼성중공업은 노르쉬핑 기간 중 한국선급...
2023-06-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오션 정상화’ 김동관의 ‘승어부’ 될까
1952년 6.25 전쟁 당시 출범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을 상징하는 단어는 ‘승어부’다. ‘아버지보다 나음’이라는 뜻을 이 단어는 70년 한화그룹 역사에 가장 알맞은 키워드다. 올해 3세 경영을 본격 시작한 김동관...
2023-06-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엔씨소프트, 주니어 다이노스와 창원 NC파크 친환경 공간 조성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창원 NC파크에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알렸다. 엔씨는 창원시 지역사회의 미래세대인 주니어 다이노스를 초청해 직원들과 함께 ▲환경 교육 ▲나...
2023-05-30 화요일 | 이주은 기자
KB·신한·하나·우리·NH은행, 연체율 치솟자 건전성 관리 힘쓴다 [은행 연체율 경고등]
고금리 기조 장기화와 경기 둔화 등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은행 연체율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자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되면 대규모 부실이 한 번에 터...
2023-05-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 "성인지 감수성, 부족하지 않아…수사적 표현 오해"
“30여년 전 당시 여직원에게 느꼈던 미안함과 비통함의 감정을 저서 ‘스물아홉살의 CEO’라는 과거 구청장의 저서에 담긴 내용으로 발췌해 옮기는 과정에서 쓴 표현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구청장 출마 선...
2023-05-18 목요일 | 주현태 기자
KT&G,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인증 획득
KT&G(사장 백복인)가 관세청 주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AEO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World Customs Organization)의 수출입 안전...
2023-05-18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重, 그리스 등 유럽서 신제품 데뷔 무대 열어
삼성중공업(대표 최성안, 정진택)이 새롭게 디자인한 선박의 공식 데뷔 장소로 유럽을 직접 찾아 기술 로드쇼를 개최했다.삼성중공업은 17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메리어트 호텔에서 'Samsung Technical Seminar...
2023-05-1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조동현 론포인트 대표 “기관투자 활성화 온투업권 정체성·안전성 높여줄 것”
“온투금융이 ‘1.5금융’이라는 좋은 시선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기관투자가 활성화되면 온투업권의 정체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여줄 것이다. 최근 임원사로 참여하게 되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기관투자...
2023-05-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김동관, 1Q 수익 1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Q 재계 수익왕]
올해 1분기 김동관 한화 부회장(사진)의 수익성을 이끈 곳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였다. 두 자릿수가 넘는 영업이익율 기록하며 주요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3-05-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농협경제지주,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은 3일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이하 농협가공협의회)’ 회원 조합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농협가공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2023-05-03 수요일 | 편집국
삼성重, 차세대 FLNG 개발... 점유율 '1위 굳힌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 정진택)이 차세대 FLNG 모델을 개발, 점유율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1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3)에서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FLNG 부유체 독자...
2023-05-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칠성, 대한장애인체육회 손잡고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롯데칠성음료가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2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손잡고 착한소비를 위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식...
2023-04-28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重·HMM, OCCS 연구 맞손
삼성중공업(대표 최성안, 정진택)은 HMM(대표 김경배) 등 3개사와 선박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저장 기술(OCCS) 통합실증 연구 맞손을 잡았다.삼성중공업은 28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2023-04-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협력사 안전분야 역량 강화 위한 ‘세이프티 위드 호반’ 실시
호반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이프티 위드 호반(Safety with HOBA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
2023-04-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重, 1분기 영업익 196억 원...5년 반 만에 '흑자 전환' [2023 1Q 실적]
삼성중공업(대표 최성안, 정진택)이 5년 반만에 흑자 전환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6051억 원, 영업이익 196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2017년 3분기 이후 22개 분기...
2023-04-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스마트건설 생태계 구성 위한 얼라이언스 참여기업 모집
국토교통부가 스마트건설 생태계를 구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마트건설에 관한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장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에 참여할 기업을 27일부터 모집하...
2023-04-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1만 차주 확보'…KT, AI 더한 화물 중개∙운송 플랫폼 ‘브로캐리 2.0’ 출시
KT가 디지털 물류 전문 그룹사인 롤랩과 협력을 통해 AI 기능이 대폭 강화된 화물 중개∙운송 서비스 ‘브로캐리 2.0(Brokarry)’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로캐리는 화물 중개∙운송 플랫폼 최초로 △AI 추천요...
2023-04-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김지용, AI·CCUS 등 미래 기술 육성 이끈다…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본원 개관 [주목 CEO]
“2020년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국내 경제계를 책임지고 있는 CEO들의 언행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2023-04-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