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 "2025년 FCW 신사업 성과 낸다"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이 2025년 폴더블폰 핵심소재 FCW 등 신규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 사장은 최근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와 인터뷰에서 "글로벌 탑 소재 ...
2022-03-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 이사회 역량측정 도입·공개 추진…“최태원 회장도 평가 받는다"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대표주자인 SK그룹(회장 최태원)이 이사회 역량 측정을 도입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SK그룹은 최근 이사회 중심 경영을 선포하며, 친환경(E)에 쏠린 ESG 지표를 넓히고 있다.28...
2022-02-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SG가 정답이다-SK] ESG도 맏형답게…최태원 “8년후 사회적 가치 30조”
재계 맏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대표 주자다.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전 계열사에 중장기 사업전략을 담은 ‘파이낸셜 스토리’를 경영 비전으로 강조하며 ESG 경영을 진두지...
2022-02-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저탄소 성장 전략 속도낸다"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사진)이 저탄소 기반 성장 전략을 가속화해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최 사장은 최근 SK이노베이션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와 인터뷰에서 “저탄소 기반 성장은 석유...
2022-02-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새 이사에 장동현 SK 부회장 추천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31일 주주총회에 올릴 사내·외 이사 후보 3명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이사회는 장동현 SK㈜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장 부회장은 ...
2022-02-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회장, SKT 혁신 조력자 나서…SKT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 수행
SK그룹(회장 최태원)은 21일 최태원 회장이 SK텔레콤의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을 맡아 AI 사업과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미등기 회장으로 보임되는 만큼 이사회에 참여하는 방식이 ...
2022-02-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SK그룹 도약 때마다 그가 있었다…이번엔 배터리
SK 배터리 사업 수장으로 그룹 경영에 8년 만에 복귀한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톱 기업으로 도약을 노리고 있다.경쟁기업에 비해 배터리 시장에 늦게 뛰어든 SK지만 그룹 차원의 막대한 지원과...
2022-02-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주환원 강화하는 배터리 업계…소액주주 영향 커진다
국내 배터리기업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확대된 배당정책을 내놓고 있다. 미래 기업가치를 위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경영진의 설득은 과거와 같이 먹혀들어가지 않는 모습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7일 임시...
2022-02-1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권영수 물러난 LG화학, 이사회 체제 변화주나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2-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매출 2배 점프' SK온, 4분기 첫 흑자전환 도전
SK온이 올해 다시 한 번 매출 '더블 점프'를 노린다. 사상 첫 흑자전환도 오는 4분기 달성하겠다는 목표다.SK이노베이션은 작년 배터리사업(SK온)에서 매출 3조398억원, 영업손실 683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01-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속보] SK이노베이션, 2021년 영업익 1조7656억 원 "흑자전환"
SK이노베이션은 28일 2021년 연간 영업이익 1조7656억 원을 기록,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2022-01-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그린 비즈니스 개발에 1조원 투자…‘SK그린테크노캠퍼스’ 설립
최태원 SK 회장(사진)이 그린 비즈니스 개발에 1조원을 투자한다. SK는 해당 역량 강화를 위해 부천에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설립을 발표했다. SK그룹은 25일 경기도 부천시와 손잡고 부천대장신도시 내 약 ...
2022-01-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이노베이션, 올해 임금인상률 소비자물가 연동 2.5%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24일 울산CLX에서 2022년도 노사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은 본사에서 열리던 관례를 깨고 김준 부회장 등 경영진이 직접 울산CLX를 찾았다.SK이노베이션 노사는 ...
2022-01-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LG엔솔 청약 끝나자 상승…6거래일 만에 반등
LG화학 주가가 20일 상승 마감했다. 전일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 청약이 마무리된 가운데 6거래일 만에 반등이다. 2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6.58% 상승한 69만6000원에 마감했다....
2022-01-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증권, 주식워런트증권(ELW) 313종목 신규 상장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이 주식워런트증권(ELW) 313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174종목과 ▲삼성전기 ▲한화솔루...
2022-01-20 목요일 | 심예린 기자
코스피, LG엔솔 청약 마감일…수급 부담으로 1% 가까이↓
19일 코스피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연준(Fed)의 긴축 우려에 따른 주요국 국채 금리 상승 압박에 투심이 주춤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IPO) 청약의 마감일로 이에 ...
2022-01-19 수요일 | 심예린 기자
SK이노베이션 전고체 배터리 시대 앞당긴다…조지아 공대와 협업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미국 조지아 공대 이승우 교수진과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협업체계를 갖추기로 했다.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배터리에 적용되는 액체 형태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배터리를 말한다. 배터리...
2022-01-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미래로 뛰는 K배터리(3)] 삼성SDI 최윤호, 차세대 배터리로 ‘초격차 1위’ 달성
전기차 대세론이 현실화하고 있다. 내연기관차를 잘 파는 기업보다 전기차 잘 만들 기업 가치가 더 높은 게 현실이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도 주목받는다. 반도체, 백신과 함께 3대 국가 전략 기술에 들어갔다...
2022-01-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알짜 사업 떼내 따로 상장?”...코스맥스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까닭은
최근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기업을 분할하는 게 화두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장성 있는 사업 부문이나 신규 사업 부문을 떼어내 별도 회사로 만드는 거죠. 예컨대, LG화학은 자사의 배터리 사업부를 떼어내 LG에너지솔루...
2022-01-10 월요일 | 나선혜 기자
[미래로 뛰는 K 배터리 (2)] 권영수 LG엔솔 부회장, IPO 승전보로 ‘글로벌 1위’ 예약
전기차 대세론이 현실화하고 있다. 내연기관차를 잘 파는 기업보다 전기차 잘 만들 기업 가치가 더 높은 게 현실이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도 주목받는다. 반도체, 백신과 함께 3대 국가 전략 기술에 들어갔다...
2022-0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CES 2022]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CES서 확인된 K-ICT 경쟁력 키워가자”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K-ICT의 위상을 더욱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 등 경영진과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2-01-0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에코플랜트, 첫 참가한 CES서 ‘탄소중립 마스터 플랜’ 제시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가 CES 데뷔 무대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순환경제’ 청사진을 제시했다.SK에코플랜트는 5~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
2022-01-0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SK이노, 10억5천2백만 달러 페루 E&P 광구 매각 무산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이 석유개발(E&P)사업 포트폴리오 조정과 사업모델 전환을 위해 추진해 온 페루 광구 매각이 무산됐다.SK이노는 지난 2019년 9월 플러스페트롤(Pluspetrol)과 페루 정부의 승인을 전제로 체...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