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흥행 타고 콘텐츠주 강세…스튜디오드래곤·에이스토리↑
1일 드라마 제작사 등 한국 콘텐츠 관련 기업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K-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
2021-10-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장중 3010선까지 후퇴…코스닥 '천스닥' 아래로
1일 코스피가 장중 3010선까지 떨어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장중 980선까지 후퇴했다. 이날 오후 2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3% 내린 3018.70에 거래되고 있다.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
2021-10-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바이오 위탁생산 모더나 백신 '10월 중 국내 공급'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하는 모더나社의 코로나19 백신이 10월 중 국내 공급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과 국민의힘 코로나19 백신 태스크포스(TF) 위원들...
2021-09-3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코스피, 1%대 하락...한달 만에 3100 아래로 떨어져
28일 코스피가 1%대 하락하며 한 달 만에 3100선 아래로 내려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72포인트(1.14%) 하락한 3097.92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24포인트(0.01%) 내린...
2021-09-2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한화투자증권, 델타랩 누적 판매액 3000억원 돌파
한화투자증권은 28일 ‘한화 델타랩’이 누적 판매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말 기준 누적 2000억원 판매 후 6개월 만에 3000억원을 달성한 것이다. 한화 델타랩은 지난 2018년 4월 출시 이후 꾸...
2021-09-2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카이스트 교수부터 삼성맨까지…신동빈 회장의 광범위 인재 영입
“핵심인재 확보와 육성은 CEO의 가장 중요한 임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7월 열린 롯데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동빈 회장은 “과거의 성공 방식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2021-09-16 목요일 | 홍지인 기자
금감원, 산·관·학 협력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추진
금융감독원이 산·관·학 협력으로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프론티어-1.5D) 개발을 추진한다. 기후변화 및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인한 기업 및 금융회사의 손실을 예측해 경영 의사결정에 활용...
2021-09-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네이버, 플랫폼 규제 부각에 또 '휘청'…이틀새 시총 19조 증발(종합)
당정의 플랫폼 기업 규제 우려가 부각되면서 9일 카카오와 네이버(NAVER)가 이틀째 동반 약세를 기록했다.이틀동안 두 종목에서 증발한 시가총액만 19조원에 근접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카카오는 전 거...
2021-09-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 추석 맞아 내수경기 활성화 나서…8000억 규모 대금 조기 지급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주요 계열사들이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삼성은 추석을 앞두고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가격이 폭락한 농산물 판매 확대 지원,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
2021-09-0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X하우시스, 한샘 인수전 가세 소식에 '강세'
7일 LX하우시스가 국내 1위 가구 인테리어 회사인 한샘 인수전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LX하우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7.62% 오른 9만6000원에 마감했다.전날 LX하...
2021-09-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시작…13일까지 접수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일기획 등 삼성 계열사들은 7일...
2021-09-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고승범-정은보 오늘 비공개 회동…가계부채 관리 논의 주목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첫 번째 회동에 나선다. 가계부채 관리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 위원장과 정 원장은 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
2021-09-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번주 인천 송도에서 모더나 시제품 생산 시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미국 모더나의 mRNA 방식 코로나 백신 시제품을 생산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이 끝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은 가운데 삼바의 시제품 생산 시작이 국내 ...
2021-08-25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이재용, 240조 투자해 삼성 리더십 강화…4만명 직접 고용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들이 향후 3년간 총 240조원을 투자하고, 4만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는 24일 △전략사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 △미래 세대를 위...
2021-08-2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IPO 포커스] 에이비온 “글로벌 혁신항암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
“저희는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유효성 대비 안정성을 입증해서 보다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들이 c-MET 치료제 확보에 나서고 있는 만큼 현재 임상 결과는 이러한 기술수출의 토대를 마...
2021-08-2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카카오뱅크, 10거래일 만에 현대차 제치고 시총 8위 ‘등극’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국내 상장사 중 시가총액 8위에 등극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시가총액 순위는 한 단계 내려와 9위가 됐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1.09%(10...
2021-08-20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4개월 만에 3100선 무너져…1.93% 하락
코스피 지수가 2% 가까이 하락하며 3100선을 내줬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1.10포인트(1.93%) 하락한 3097.87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92포인트(0.60%) 내린 3140.01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
2021-08-1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황제주’ 오른 삼성바이오로직스...신규 상장주 첫 날 일제히 ‘급락’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100만원을 돌파하며 이른바 '황제주' 반열에 올랐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5%(2만9000원) 상승한 101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99만...
2021-08-1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 외인 매도에 연저점 '7만전자' 계속…SK하이닉스 상승 마감
13일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순매도 공세 속에 주가가 3%대 급락했다.최근 반도체 D램 업황에 대한 우려 제기로 약세를 거듭해 온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 출소라는 이슈가 있는 날임에도 약세를 기록했다....
2021-08-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용 가석방에도 힘 못쓴 삼성그룹株...반등 기대 속 희비 엇갈려
10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결정 소식에도 삼성그룹주의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유...
2021-08-10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올해 주식시장 IPO 역대급...수급 부담은 제한적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9일 "신주 상장을 통해 증가하는 시가총액은 100조원대를 상회하고 자금 조달 규모는 20조원을 넘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신금투는 "주가랠리에 힘입어 올해 IPO는 역대급 규모"라며 이같이 밝혔다....
2021-07-29 목요일 | 장태민
“삼성바이오로직스,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목표주가 ↑”- KTB투자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하반기 실적 성장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이지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시밀러 시장 성장 및 파이프라...
2021-07-2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2021 2Q 실적]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영업익 1668억…분기 최대 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제품 생산 증가와 제3 공장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4122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021-07-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