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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호주 법인 본격 영업 개시...금융사업 공식 론칭
현대캐피탈의 호주 법인인 '현대캐피탈 호주(Hyundai Capital Australia, HCAU)’가 호주 전역에서 현대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캐피탈 호주는 현대자동차그룹 고객들을...
2024-11-25 월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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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설계 개발 ‘주목’…각양각색 자체개발 평면 살펴보니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국내 건설사의 아파트 특화설계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단순히 잠과 휴식만 취하는 일률적인 공간이 아닌 수요자 취향에 맞춰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혁신적인...
2024-11-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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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돌아온 예보한도 상향, 보험료 부담은 누가?
정치인들의 공약에 단골로 등장하는 주제들이 하나씩 있다. 예금보호한도 상향도 그 대상 중 하나다. 지난 2020년에도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됐으나 폐기됐다. 그러나 올해 다시금 화제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2024-11-25 월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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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핀크 대표, 철저한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사기 방지를 [안심 디지털 세상 ⑫]
필자는 지난 9.23일 기고에서, 신분증을 도용하는 방법으로 알뜰폰을 개통할 수 있고, 도용한 신분증과 알뜰폰을 이용해 신용카드까지도 발급받을 수 있음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타인의 신분증 사진에서 얼굴 사진...
2024-11-25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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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임 성공’ JB금융 김기홍,핀테크 협업으로 성장 차별화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취임 초기 강조했던 배당성향, 배당수익률 상향에 성공한 데 이어 그룹 핵심 미션이었던 디지털 영토를 적극 확장한 영향이다. 3번째 임기에도 여러 핀테크사들과의 협업...
2024-11-2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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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권, 개인채무자보호법 안착에 ‘고군분투’…실적 저하 우려 [개인채무자보호법 (3) 대부업]
금융위원회가 불법·과다추심을 방지하고, 채무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을 지난 10월 17일 시행했다. 추심 제한뿐만 아니라 채권 매각 규제 등 새로운 규제가 생긴 만큼 각 업권에 어떠한 변화...
2024-11-25 월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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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윤리경영’ 적극 실천 솔선수범 [올해의 CEO (4 ) 내부통제]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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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 신뢰’ 회복 조직문화 정착 [올해의 CEO (4) 내부통제]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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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삼성·키움·토스증권, 해외주식 수수료 수입 4강 견고 [해외주식 랭킹]
미래에셋증권이 2024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수입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삼성증권, 3위는 키움증권, 4위는 테크핀 증권사인 토스증권이다. 견고한 4강 체제가...
2024-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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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바빠진 ‘컨콜’…밸류업發 새 풍속도 [증권 줌인]
증권가에 ‘어닝스콜(Earnings call)’이 새 풍속도가 되고 있다. 기관투자자와의 IR(기업설명회)은 기존부터 존재했지만, 일반 개인투자자까지 실적 컨퍼런스콜(컨콜)의 문호가 넓어진 게 특징적이다. 정부와 한국거...
2024-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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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 삼성증권 대표, 준법지원조직 으뜸 ‘관리의 삼성’ [올해의 CEO (4) 내부통제]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25 월요일 | 정선은, 조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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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크래프톤 “내년엔 AI 게임 진수 보일것”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시장과 기술 변화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읽는 게임 회사다. 메타버스, 블록체인과 같은 트렌드가 일시적 유행에 그칠 것이란 것을 간파했고, 그 다음 단계인 인공지능(AI)에 진작부터 투자했...
2024-11-2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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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딸들’ 이부진·정유경, 실적 악화 속 밸류업 ‘부심’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과 신세계 정유경 회장은 삼성가의 대표적인 여성 경영인이다. 유통업계를 상징하는 여성 경영인이기도 한 두 사람은 최근 업황 부진으로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펜데믹이 끝나자 고물가, ...
2024-11-2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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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사태 심각한 우려…필요시 엄정 조치"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친인척 부당 대출 사건에 대해 “필요 시 엄정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위원장은 24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우리금융 사태에 와 관련해 “심각한 ...
2024-11-2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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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3.85%…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4주]
11월 네번째 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85%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8.0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
2024-11-24 일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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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3.80%…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4주]
11월 네번째 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8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8.0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
2024-11-24 일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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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3.05%…농협銀 ‘NH올원e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1월 4주]
11월 네번째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05%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3.43%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리...
2024-11-24 일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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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금감원 암뇌심 주요치료비 제동…이틀 금감원 발 절판마케팅 또 성행 外
금융감독원이 암뇌심 주요치료비 판매 중단 행정지도로 빠른 판매 중단을 했지만 이틀 사이에도 여전히 절판마케팅이 성행한 것을 나타났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1일 오후 보험사 상품 담당 ...
2024-11-2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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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코엑스 푸드위크 2024 참가에 나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0일~23일까지 ‘코엑스 푸드위크 2024(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농협 우수 농식품 홍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기...
2024-11-22 금요일 |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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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사, 부동산PF 규제 개선에 비부동산 기업금융 발굴 총력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금융당국이 재발을 방지하고자 규제 개선에 나섰으나, 이로 인해 캐피탈사는 실적 저하 우려에 직면했다. 부동산PF 대출 수수료 구조 손질로 수수료 수익이 줄어들 것으로 ...
2024-11-22 금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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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인적분할 추진해 지주회사 재편한다
빙그레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5월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 빙그레는 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자, 자회사 관리 등 투자사업부문에, 사업회사는 분할대상사업부문에 집중함으로써 ...
2024-11-22 금요일 | 손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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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조병규 연임 불가 판단…박장근·유도현·정진완 차기 행장으로 부상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전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여파에 따라 교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사회가 다음주 차기 행장 후보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박장근 우리금융그룹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 유도현 ...
2024-11-2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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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폐광산에 묻는다"···카본코-삼척시, 탄소 저장소 개발에 ‘맞손’
DL이앤씨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전문 자회사 카본코가 폐갱도를 '이산화탄소 저장' 시설로 전환하는 국책과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육상 탄소 저장소 개발사업에 뛰...
2024-11-2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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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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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