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박지원, SMR 선도 팔 걸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박지원 두산그룹 회장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SMR(소형원전모듈) 선도를 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SK그룹과 두산그룹은 이달 초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원전 육성 정책에 따라 미래 신사업 중 ...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 美테라파워와 포괄적 사업협력 "‘넷제로’ 실행 속도 낸다"
SK㈜(부회장 장동현)·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이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 기업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실행을 본격화한다.17일 SK에 따르면 장동현 SK㈜ ...
2022-05-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리터당 2000원 앞둔 경유가격…추경호 "화물업 종사자 부담 경감 방안 곧 발표“
경유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눈앞에 둔 가운데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및 경제부총리가 ”화물업 종사자 등을 위해 경유 부담을 줄일 방안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
2022-05-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쉴더스, ‘공모가 고평가 논란’ 속 상장 철회… 모회사 SK스퀘어도 울상
올해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대어’로 꼽혔던 SK쉴더스(대표이사 박진효)가 결국 상장을 철회했다. 오는 9일 예정된 공모주 청약일을 단 3일 앞두고 이뤄진 갑작스러운 결정이다.사이버 보안 사업...
2022-05-0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정유업계, 정유부문 실적 반등에 1Q 어닝서프라이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끝자락이 보이는 2022년 1분기 정유업계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시작됨에 따라 정유부문의 실적 반등에 기인한 성과다. 2일 관련 업...
2022-05-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이노베이션, 정유 사업 힘으로 1분기 영업이익 1조6591억원 '역대 최대'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2022년 1분기 매출 16조2615억원, 영업이익 1조659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2021년 1분기 보다 매출은 72.9%, 영업이익은 18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 규모다....
2022-04-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제마진 배럴당 18달러 돌파…정유업계, 1Q 영업익 1兆 돌파 전망
국내외적인 요인으로 정제마진이 배럴당 18달러 후반대를 기록하면 정유업계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최근 상황을 고려하면 올해 1분기 국내 정유사들의 영업이익은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2-04-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어스온, 말레이시아 광구 첫 낙찰…동남아 석유개발 시동
SK이노베이션의 석유개발사업 자회사인 SK어스온(대표 명성)이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광구를 낙찰받고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에 나선다.SK어스온은 지난 22일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사 페트로나스 및 말레이시아 사...
2022-04-24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정유사 직영 주유소 760곳, 내달 1일부터 최대 83원 기름값 추가 인하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 직영 주유소 760곳이 다음 달 1일부터 유류세 추가 인하에 나선다.대한석유협회는 12일 “정부 유류세 추가 인하 정책에 따른 효과를 소비자들이 ...
2022-04-1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신입사원들과 플로깅 봉사활동
SK이노베이션은 11일 김준 부회장이 신입사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관철동 일대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산해진미는 ‘산(山)과 바다(海)를 참(眞) 아름답게(美) 만들자’는 의미로 SK이노베이션...
2022-04-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 1일부터 수도권 사무직 재택근무 중단...삼성·CJ·SK 등 일상복귀 검토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지난 1일부터 수도권 지역 재택근무를 중단한 가운데 삼성전자·CJ·SK이노베이션 등의 기업들도 일상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포스코는 1일부터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와 포스코타워, 인천 송도...
2022-04-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KB자산운용, 업계 최초 액티브형 2차전지 ETF 출시
KB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이 업계 최초로 액티브형 2차전지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다.KB자산운용은 오는 8일 ‘KBSTAR 2차전지 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KBSTAR 2차전지 액티브 ETF’는 2차...
2022-04-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SK‧제일기획‧컴투스홀딩스
◇ SK (대표 최태원‧장동현‧박성하) - 지난해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의 영업이익 흑자전환과 주요 자회사 이익 증가로 SK 연결실적은 정상화- 올해도 첨단소재, 바이오 사업과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 이어지면...
2022-04-03 일요일 | 임지윤 기자
한국앤컴퍼니 이사회 의장에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회장 조현범)는 지난 3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재완 성균관대 명예교수(사진)를 사외이사 및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한국앤컴퍼니는 사외이사 ...
2022-03-3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김준 부회장 "SK온 IPO(기업공개) 2025년 이후 예상"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사진)이 자회사 SK온 IPO(기업공개) 시기에 대해 "2025년 이후로 예상한다"고 31일 말했다.김 부회장은 이날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로부터 상장 시점과 관련한...
2022-03-3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노재석 SKIET 대표 "분리막 고도화, FCW 확장…글로벌 탑 소재기업 될 것"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대표이사(사진)는 28일 "세계 최고 수준인 분리막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FCW(플렉서블 커버 윈도우) 등 신규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글로벌 탑 티어 소재 기업으로 견...
2022-03-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글로벌 달리는 K배터리] SK온, 납품 3억개 사고 ‘0’ 유럽선 2800억 지원금까지
SK온(각자대표 최재원·지동섭)이 본격적으로 전기차배터리 사업에 뛰어든 것은 지난 2005년이다. 경쟁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1990년대 시작한 것과 비교하면 늦은 시기에 뛰어들었다.그럼에도 배터리를 S...
2022-03-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국민연금, SK 최태원 이사 선임 반대 결정…하나금융 함영주 찬성
국민연금이 SK 정기주주총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위원장 신왕건)는 24일 제6차 위윈회를 열고 SK, 하나금융 등 총 16개사...
2022-03-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모범사례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3-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탈탄소에서 기회 찾자" SK이노 울산 CLX 방문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설립 60주년을 맞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정유공장을 찾아 "새로운 에너지 비즈니스 솔루션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18일 최 회장이 울산CLX를 방문해 직원 1100...
2022-03-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인터배터리 17일 개막…LG·삼성·SK 배터리 신기술 총결집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막한다.올해 10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250개 업체가 참여한다. 부스 규모는 작년 보다 200개 늘어난 700개로 역대 최대 규모로...
2022-03-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13% 급락… ‘공매도 탓’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 주가가 장중 36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이는 상장 이후 최저 수준으로,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지키기 어려워졌다.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한 뒤 13% 가까이 급락했는데, 공매도 매물 영향으...
2022-03-1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SK이노베이션, '포드 전기차 가속 훈풍+유가급등 정유주'에 강세
SK이노베이션의 주가가 3일 강세를 기록했다.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사가 전기차 사업을 가속한다는 소식에 자회사가 포드와 합작사업을 벌이고 있는 SK이노베이션에 상승 재료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국제유가 급등에...
2022-03-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