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부산전자공업고에 ‘명상숲’ 조성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이 4일 부산 동래구에 있는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정현섭)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기념식엔 이명호 예탁원 사장을 비롯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정...
2022-11-0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KT&G, 3500억원 자사주 취득 결의로 주주가치 제고
KT&G(사장 백복인)가 주주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결의하고 배당금 상향을 검토중이다.KT&G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약 3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하고, 주당 배당금 또한 전년 대비 20...
2022-11-04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진승호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ESG 투자 비중 꾸준히 늘릴 것"
"대한민국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는 앞으로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투자 비중을 꾸준히 늘리고 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진승호 KIC 사장은 4일 세계경제연구원(IGE)-우리금융그룹(WFG)이 공...
2022-11-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연금 책임투자 강화는 직·간접 동참 촉매제 작용"
"국민연금의 점진적인 책임투자 강화는 국내 금융시장에 참여 하는 기관들이 직·간접적으로 책임투자에 동참하도록 하는 촉매제로 작용할 것입니다."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4일 세계경제연구원(IGE)-우리금융...
2022-11-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콜마홀딩스, 전사 ESG 교육 강화
한국콜마홀딩스(대표 안병준)가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교육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현장에서 실천을 돕기 위해서다.한국콜마홀딩스는...
2022-11-04 금요일 | 나선혜 기자
동원F&B, 한국새생명복지재단과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사회복지 비영리기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과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F&B는 3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한국새생명복지재단과 협약식...
2022-11-04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MSCI 회장 면담…"지수개발·ESG사업 협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3일 서울 사무소에서 헨리 페르난데즈(Henry A. Fernandez)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회장과 면담했다.지수사업, 파생상품,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사업 분야의 협력방안에...
2022-1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차 브랜드 가치 14% 상승...글로벌 35위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37위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았다.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의 '2022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173억달러로 종합 순위 35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현대차는...
2022-11-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 친환경 섬유 촉매 개발로 '대한민국 특허기술상' 대상
효성이 세계 최초로 폴리에스터 섬유 제조에 필요한 친환경 촉매를 개발하며 기술 리더십을 보여줬다. 효성은 3일 서울시 강남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폴리에스터 촉매인 ...
2022-11-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주식양수도 방식 M&A 때 일반주주 보호 강화 필요…불공정거래 제재 실효성 높여야"
한국의 인수합병(M&A)이 주식 양수도 방식이 대다수이나, 합병 등 다른 유형 대비해서 피인수회사 주주에 대한 권리보호 장치가 미흡해서 보호 방안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
2022-1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홈플러스, 온라인에 ‘시니어마켓’ 오픈…노인생산품 판매 앞장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노인생산품을 판매하는 ‘시니어마켓’을 온라인에 개설했다.홈플러스는 전주시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인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시니어마켓’을 온...
2022-11-0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LS전선, 전선업계 첫 ‘뉴스룸’ 운영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은 전선업계 최초로 온라인 소통 채널 ‘LS전선 뉴스룸 : 뉴스프레소(NewsPresso)’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뉴스 전용 채널을 구축해 언론,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
2022-11-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사외이사에 허은녕·유명희 신규 선임…“이사회 독립성 강화”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가 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허은녕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
2022-11-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100대 기업 ESG 담당자가 가장 자주 하는 질문
기업들이 갑자기 재생에너지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 앞다투어 여성 임원들을 늘리려고 한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환경과 사회공헌은 물론 지배구조 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유가 뭘까? 답은 바로 ‘더 ...
2022-11-03 목요일 | 이창선 기자
한화솔루션, 탄소중립 가속화…태양광 전력 확보 나선다
한화솔루션(부회장 김동관 등)이 K-RE100(한국형 재생에너지 100% 프로그램)을 이행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확보에 나섰다. 2050년 넷제로(탄소 순 배출량 0) 목표 달...
2022-1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생명, 콜센터 직원 위한 헬스케어실 개소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전국 콜센터 직원을 위한 헬스케어실을 열었다.한화생명은 전국 3곳 서울·대전·부산에 있는 콜센터에 헬스케어실, ‘새늘 쉼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새늘’이란 언제나 새롭게를 뜻...
2022-11-0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 강화
동양생명(대표 저우궈단)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동양생명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동양생명이 그간 추진해온 지속가능경영 활동...
2022-11-0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반도건설, 중소 협력사 ESG 역량 제고 위한 하반기 실무자 교육 실시
반도건설이 하반기 전부서 및 현장 ESG KPI(핵심성과지표)도출을 통한 사전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이슈들을 사전에 개선해 나가고 있다. 반도건설은 10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
2022-11-0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윙크스톤, 급여 선지급 서비스 ‘땡겨드림’ 출시
윙크스톤파트너스(대표 권오형)가 직원들이 일한 시간만큼 급여를 먼저 지급하는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윙크스톤은 지난달 27일 ‘땡겨드림’을...
2022-11-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LH, 제3회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 개최…"ESG가치 중요성 논의"
LH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위한 ESG 가치 공유 및 우리기업 해외 수주 지원’이라는 주제로 제3회 LH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이하 LH GBC)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LH GBC는 도시개...
2022-11-0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한화건설,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 출발…오늘(1일) 합병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이 11월 1일을 합병기일로 ㈜한화에 합병되며 ㈜한화 건설부문으로의 새 출발을 알린다. 새로운 CI(상징체계)의 로고마크는 ㈜한화의 건설부문임을 뜻하는 ‘㈜한화/건설’이다. ㈜한화...
2022-11-0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IBK투자증권, LG화학 등 열분해株 추천… “순환 경제 핵심”
변동성이 심한 증시에서 어떤 종목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 경제 흐름이 어떻게 바뀌는지 주목하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IBK투자증권(대표 서병기)은 31일 글로벌(Global‧전 세계) 경제 시스템이 ‘순환 경제’로 ...
2022-10-3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