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친환경 스틸로 지속가능 건설 이끈다
탄소중립 시대 건설산업에 대한 ESG 니즈가 높아지는 가운데,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의 친환경 스틸 솔루션 채택이 확산되고 있다.우선 스틸로 된 익스테리어 제품들이 브랜드 아파트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 사전...
2022-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다사다난 증권·자산운용…'채린이' 개인 채권투자 활기·'스무살' ETF 성장시대 [2022 금융투자 10대 뉴스]
2022년 금융투자업계는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 해를 보냈다.작년 호황기를 누렸던 증권사들은 올해 채권시장에 몰아친 한파에 유동성 위기가 부각되며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자산운용업계에서는 '동학개미' 멘토...
2022-12-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내년 3월 간편결제 수수료 첫 공시…30일부터 가이드라인 시행
오는 30일부터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 가이드라인이 시행된다.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토스 등 전자금융업자는 회계법인의 확인 절차 등을 거쳐 내년 3월말까지 각 홈페이지에 ‘결제수수료율’을 공시해야 한다...
2022-12-2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SK에코플랜트, 2년 연속 CES 무대 밟는다…친환경 미래에너지 밸류체인 소개
SK에코플랜트가 ‘미래산업의 장’ CES 무대 2년 연속 참가를 알렸다. SK에코플랜트는 내년 1월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2022-12-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SK에너지, 연료전지 전력 기반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한다
SK에너지는 한국남부발전, LS일렉트릭, 대한그린파워, 삼천리자산운용과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의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각 사는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자산과 역량을...
2022-12-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NH투자증권, 독일 헤리티지 ‘원금 126억원 100%’ 반환… “투자자 보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독일 헤리티지 파생 연계 증권(DLS‧Derivative Linked Securities) 펀드에 투자한 일반투자자들에게 원금 100% 전액 반환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투자원금을 받게 될 대상 고객은...
2022-12-2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투자증권, 헤리티지 투자금 전액 반환… ‘고객 보호’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영창‧김상태)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겪은 독일 헤리티지 펀드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을 전액 반환을 결정했다. 고객 보호를 위한 조치다. 다만, 분쟁 조정위원회의 ‘착오에 의한 계약 취...
2022-12-2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프로필] 김한욱 하나은행 신임 HR지원그룹장 부행장
하나은행은 지난 26일 2023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김한욱 HR지원본부장을 HR지원그룹장 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김 신임 부행장은 하나은행 재직기간 대부분을 HR과 관련된 업무를 맡으며...
2022-12-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사회] SK네트웍스
2022-12-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CES에서 고효율∙고성능 메모리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사로잡는다"
SK하이닉스(부회장 박정호)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서 주력 메모리 제품과 신규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측...
2022-12-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최초 획득
SK㈜(대표이사 최태원, 장동현)가 세계적 권위를 가진 글로벌 ESG(환경 E·사회 S·지배구조 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모두 최고 수준 등급을 획득하...
2022-12-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디앤디, 기후변화 대응 전략 담은 첫 ‘TCFD 보고서’ 발간
SK디앤디(SK D&D)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이하 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협의체(Task Force on Climate-r...
2022-12-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보육원 어린이 위한 연주회 개최
SK에코플랜트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원인 선덕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연말맞이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
2022-1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최태원 ‘헤어질 결심’ 핵심은 “新시장 개척”…SK, CES 2023서 친환경 시장 개척·선도
“미·중 패권다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 위기가 가속되면서 거의 모든 나라가 누군가와는 헤어진다고 생각하는 ‘헤어질 결심’을 했다. 지금까지는 제품을 잘 만들어서 싸게 팔면 ...
2022-1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오세진 코빗 대표, ‘신뢰’ 기반 신사업 확장 [2022 디지털혁신 주도 CEO]
올해 가상 자산 업계에서 가장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는 누구일까·사실 올 한 해 혁신이란 단어를 입에 올리긴 쉽지 않았다. 하루아침에 시가총액 60조원 가까이 날린...
2022-12-2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대한항공 ‘호실적’ 날개 펴고…우기홍 사장 ‘연임’ 훈풍 탄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연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화한 여객 회복세로 영업이익 3조원 돌파가 예상되는 등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2022-1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KT·LG유플러스, '5G 28㎓' 주파수 취소 확정…SKT, 6개월 사용기간 단축
정부가 지난달 예고한 대로 KT와 LG유플러스의 5G 28㎓ 주파수 할당을 취소했다. SK텔레콤엔 사용기간 6개월 단축을 통보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 시 부과한 할당 조건에 대한 이...
2022-12-23 금요일 | 정은경 기자
2022년 IPO 공모규모 'LG엔솔 포함' 역대 2위…우량 소부장 흥행·'대어' 상장철회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은 전년 대비 신규 상장 기업수는 줄었지만 LG에너지솔루션 흥행에 힘입어 공모액은 역대 2위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우량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대거 증시에 입성...
2022-12-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시스템, 제주대와 우주·UAM 산업 '산학협력' MOU 체결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산학협력을 통해 제주지역 우주산업 인재 양성과 UAM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한화시스템은 22일 오후 제주대학교에서 '우주·UAM 분야 공동 연구개발 협력 ...
2022-1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에너지-네이버, 주유소 기반 AI·로봇 등 ‘미래 물류기술’ 개발 협업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네이버와 함께 주유소를 첨단 기술이 집약된 도심 속 물류거점으로 육성하는데 뜻을 모았다.SK에너지와 네이버는 2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도심물...
2022-1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 E&S, 인천 액화수소 사업 PF 조달 성공
SK E&S(대표이사 유정준, 추형욱)의 액화수소 사업 자회사 IGE(아이지이)가 국책금융기관으로부터 약 3600억 원 규모의 사업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SK E&S는 최근 IGE가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
2022-1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하형일 11번가 사장, "2023년 '11번가 2.0 실행 원년"…성공적 IPO 노력
11번가(사장 하형일, 안정은)가 각자대표 체제 전환 후 첫 구성원 타운홀 미팅을 통해 2023년 '11번가 2.0' 본격적 실행에 나설 것을 밝혔다.22일 11번가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진행한 '2023 리리프 포워드(Leap Forw...
2022-12-23 금요일 | 나선혜 기자
'IB=KB' 깃발 꽂은 김성현 KB증권 대표…IB 리딩 하우스 정조준
연임에 성공한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IB(투자금융) 선도 하우스 안착에 힘을 싣는다. DCM(채권자본시장), ECM(주식자본시장), 인수금융·M&A(국내 기준) 등 IB 4개 부문을 모두 석권하는 업계 첫 '쿼드러플...
2022-12-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