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임인년(壬寅年) 뷰티업계 키워드는 "럭셔리"와 "디지털"
올해도 뷰티업계 키워드는 럭셔리 브랜드와 디지털이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부회장)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3일 각각 2022 임인년(壬寅年) 신년사를 발표했다. 두 회사 모두 럭셔리 브랜드의 성...
2022-01-03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신년사]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고객 감동을 기반으로 글로벌 명품 뷰티 회사 도약"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북미 시장 내 사업 확장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명품 뷰티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3일 밝혔다. 차 부회장은 “지난해 끝이 보이지 않는 팬데믹과 글로벌 공급...
2022-01-03 월요일 | 나선혜 기자
[한국금융 선정 올해의 기업인 6人] ‘혁신과 변화’로 위기서 기회 찾아
‘기업이 사람이다.’삼성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의 명언이다. 기업에서 인재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는 말이다.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의 높은 파고 속에서 살아남고,성장하는 기업들 공통점도‘사람’에 ...
2021-12-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올해의 기업인] LG생건 차석용, 16년 CEO 비결은 ‘변화 또 변화’
급변하는 소비재 시장에서 16년 동안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지키기란 간단치 않다. 그 어려운 일을 해낸 사람이 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다. 1953년생인 그는 용퇴 논란에도 불구하고 올해 인사에서 보란...
2021-12-2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이 주 상품 모아모아] 세븐일레븐·CJ푸드빌·애경산업 外
◇ 이 주의 편의점 상품▲ 세븐일레븐, 첫눈에 반한 딸기샌드세븐일레븐(대표이사 최경호)이 ‘첫눈에 반한 딸기샌드’를 1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큼직하고 품질 좋은 딸기 다섯 알을 담았으며 100% 국내산 우...
2021-12-17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코스맥스, 中 화장품 시장서 훨훨 날다
화장품 ODM(생산자 개발방식) 업체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훨훨 날고 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코로나19에 이어 중국 화장품업체 공세로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자...
2021-12-14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이 주 상품 모아모아] LG생활건강·GS25·아모레퍼시픽·SPC그룹 外
◇ 이 주의 뷰티 상품▲ LG생활건강, 글린트 스틱 하이라이터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 뷰티 유튜버 재유와 협업한 ‘글린트 스틱 하이라이터’를 2일 출시했다. 4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뷰티 유튜버 재...
2021-12-03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이 주 상품 모아모아] 아모레퍼시픽·프레시지·애경산업 外
◇ 이 주의 뷰티 상품▲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2021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가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을 18일 출시했다.이니스프리는 그린티 씨드 세럼 세트 홀리데이 에디션, 그...
2021-11-26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차석용, LG그룹 최장수 전문경영인 됐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부회장)가 25일 발표된 그룹 인사에서 유임이 결정됐다. 이로써 차 부회장은 LG그룹 내 최장수 전문경영인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날 LG생활건강은 사업본부장으로 이창엽 부사장을 선임...
2021-11-25 목요일 | 나선혜 기자
LG생활건강, 사업본부장(COO) 이창엽 부사장 선임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이 사업본부장으로 이창엽 부사장(54)을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오는 1일부터 화장품(Beauty)과 HDB(Home Care & Daily Beauty, 생활용품) 사업을 총괄한다. 이 부사장은 ...
2021-11-25 목요일 | 나선혜 기자
LG 구광모 체제 4년, ‘안정 속 혁신’ 인사 단행…젊은피 앞세워 미래 준비
취임 4년차를 맞은 구광모 LG 회장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그룹은 지난 24일과 25일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1-11-2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 포스트 권영수에 '권봉석' 내정…전자 대표는 조주완
LG그룹의 지주사인 ㈜LG가 권영수 부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LG COO(최고운영책임자)에 권봉석 LG전자 CEO(최고경영자)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LG전자 등 LG그룹은 오는 25일 이사회를...
2021-11-2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K뷰티 아직 죽지 않았다... LG생건·아모레, 中 광군제 성료하며 4분기 기대 높여
지난 11일 중국 내 가장 큰 쇼핑행사 '광군제'가 끝났다. K-뷰티 대표주자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3분기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이자 업계 이목은 4분기 실적을 견인할 광군제로 쏠렸다. 과연 결과...
2021-11-16 화요일 | 나선혜 기자
LG생활건강, 세계에서 인정받는 ESG경영…DJSI 월드 4년 연속 편입
LG생활건강(차석용 대표이사)이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이하 DJSI)' 평가에서 국내 화장품 업계 유일하게 'DJSI 월드(World)' 지수에 4년 연속 편입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11-15 월요일 | 나선혜 기자
LG생활건강, 농어촌상생협력기금 60억원 출연…3년간 정기 지원
LG생활건강(차석용 대표이사)이 농어촌 지역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ESG 활동으로 3년간 60억원 상당 화장품, 생활용품 등 현물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9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
2021-11-10 수요일 | 나선혜 기자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달라진 중국 시장에 4분기도 주춤할까
화장품 업계의 양대산맥,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실적이 발표됐다. 3분기에는 이렇다 할 대형 행사가 없어 양사의 실적이 모두 주춤한 모습이다. 먼저 LG생활건강의 뷰티 부문 3분기 매출은 10.2% 감소한 ...
2021-11-02 화요일 | 나선혜 기자
HMM, 해진공 전환사채 주식전환 소식에 '급락'
27일 HMM 주가가 급락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가 가진 HMM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 청구했다는 소식이 하락 압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HMM은 전 거래일보다 8.5% ...
2021-10-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LG생활건강(연결), 2021/3Q 영업이익 3,423.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0.26 07:40](잠정) LG생활건강(연결), 2021/3Q 영업이익 3,423.0억원10월 26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0,103.0억원(전년대비 -2.9% 감소),영업이익은 3,423.0억원(전년대비 4.5% 증가...
2021-10-27 수요일 | 파봇기자
[2021 3분기 실적] LG생활건강, 3분기 매출 2조103억원…전년 比 2.9↓
LG생활건강이 중국 현지 상황이 녹록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누계 실적을 경신했다. LG생활건강은 2021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2조103억원,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3423억원, 당기순이익은 3% 오...
2021-10-26 화요일 | 나선혜 기자
‘낀 브랜드’ 된 K-뷰티,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의 미래는
한 때 중국을 호령했던 K-뷰티 위상이 심상치 않다. 투자업계(IB)가 화장품업계의 3분기 예상 실적을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11일 중국 최대 쇼핑 행사 ‘광군제’를 앞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미래...
2021-10-12 화요일 | 나선혜 기자
나흘간 1.3조원 내다 판 외국인...이 와중에 담은 주식은?
최근 코스피지수가 2900선 초반까지 급락한 가운데, 지수는 전일 1%를 웃도는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가 4일 연속 이어지며 이른바 ‘셀코리아...
2021-10-0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이 주 상품 모아모아]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CU·CJ푸드빌 外
◇ 이 주의 뷰티 상품▲ LG생활건강, 숨37° 숨마 엘릭서 에센스, 아크라 콜라보 LG생활건강이 브랜드 숨37°(숨)이 디자이너 림 아크라와 협업으로 '숨마 엘릭서 에센스 림 아크라 에디션'을 5일 선보였다. '숨마 ...
2021-10-08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