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김동명 vs 삼성SDI 최주선 ‘로봇 싸움'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로봇용 배터리 분야 경쟁을 본격화했다. 로봇 상용화 시대에 대비해 기술력 제고와 고객사 확보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로 삼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자동차용 배터리에서 중국 업체들에 주도...
2026-02-0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수익률 마이너스 LX홀딩스 ‘사옥 효과’로 반전?
LX홀딩스가 코스피 상승장 속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매입한 광화문 사옥 신규 임대수익을 기반으로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수익률 반등에 성...
2026-02-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롤러코스터' 삼전닉스…‘방어주 매력' 따져보니 [정답은 TSR]
메모리 반도체는 업황 파고에 몸을 맡겨야 하는 대표적 ‘경기 민감주’다. 좋을 때는 더 좋고, 나쁠 때는 더 처참한 이 변동성은 반도체 투자의 숙명이다. 그런데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낯선 상황이 전개되고 있...
2026-02-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중대재해 책임 강화…지자체 예방 중심 안전정책 ‘눈길’
중대재해를 둘러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책임 있는 기관장에 대해 해임까지 요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서면서...
2026-02-0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김종현 쿠콘 대표 “QR결제 가맹점 200만…인프라가 쿠콘 스테이블코인 강점”
"쿠콘은 QR결제 가맹점 200만개, ATM은 4만대, 프랜차이즈 가맹점 10만개 등 스테이블코인 도입 후 유통이 이뤄질 수 있는 인프라가 저희 강점입니다. USDT를 원화로 정산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결제 사업 확대도 적극...
2026-02-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데스크 칼럼] 구본준의 ‘반도체 꿈ʼ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자신의 마흔일곱 번째 생일을 고통스럽게 맞았다. 1998년 12월 24일이다. 구 회장이 양력으로 생일을 쇠는지 어떤지 알 길은 없다만, 그날은 외환위기 시절 반도체 빅딜을 둘러싸고 1년 내내 이...
2026-02-09 월요일 | 최용성 기자
김성욱 iM캐피탈 대표, 신차·리스 영업 확대 자산 5조원 돌파…올해 렌터카 정조준 [금융사 2025 실적]
김성욱 iM캐피탈 대표가 작년 신차와 리스, 렌터카 중심으로 영업 자산을 확대하며 iM캐피탈 수익성을 제고했다. 부동산PF 부실 정리로 건전성도 개선에도 성공한 만큼, 올해는 중고차 금융 시장을 공략해 수익성을 ...
2026-02-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법인세·손해율 영향에 신한라이프·KB손보·KB라이프 순익 주춤…투자손익으로 방어 外
금융지주 실적 발표로 금융지주계 생명보험사인 신한라이프, KB라이프, 하나생명, KB손해보험 등이 2025년 실적이 나온 가운데, 법인세율 인상과 손해율 영향으로 2025년 순익이 다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8일 보...
2026-02-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콜마비앤에이치, 포트폴리오 재편 속도...다음 타깃은 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가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건강기능식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 중장기 전략 변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연이은 구조 개편에 매각·합병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
2026-02-08 일요일 | 양현우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2월 2주]
2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2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6-02-08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3.10%…부산은행 '더 특판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2월 2주]
2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2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6-02-08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4.9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2월 2주]
2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4.9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독...
2026-02-08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5.1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2월 2주]
2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1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독...
2026-02-08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2월 2주]
2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
2026-02-08 일요일 | 김다민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RWA 조절로 CET1 13% 목전…NPL지표 악화 '과제' [2025 금융사 실적]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꾸준한 자산 리밸런싱을 통한 RWA(위험가중자산) 조절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CET1(보통주자본)비율은 13%를 눈앞에 두고 있고, 당기순이익도 성장세를 유지했다.비이자이익의...
2026-02-07 토요일 | 김성훈 기자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투자금융 등 비이자이익 확대…기초체력 강화 지속 [금융사 2025 실적]
KB캐피탈(대표이사 빈중일)이 비이자이익 확대와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지난해 순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충당금 적립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투자금융 등 비이자 이익이 늘고 비용효율화를 추진하면서, 전사 이익 창...
2026-02-06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건강보험 강화로 CSM 3조2000억원 달성 [금융사 2025 실적]
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건강보험 강화로 CSM 3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작년 첫 통합건강보험 출시 이후 라인업을 지속적을 확대하며 시장에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 2025년 말 CSM...
2026-02-0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8년만 첫 연간 영업이익 흑자…디지털자산·그룹 시너지 주력 [금융사 2025 실적]
신원근 대표이사가 이끄는 카카오페이가 2025년 금융과 비금융의 견조한 매출 성장으로 첫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연간 매출 역시 1조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신 대표는 수익 성장에 힘입어 스테이블코인과 블...
2026-02-06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건전성 최우선 전략 킥스비율 회복세…순익은 주춤 [금융사 2025 실적]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건전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본 확충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며 재무 체력 안정화를 이끌었다. 건전성을 최우선 전략으로 한 만큼, 수익성은 전년대비 하락했다.6...
2026-02-06 금요일 | 강은영 기자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 충당금 감소로 적자 개선세…부실자산 정리 총력 [금융사 2025 실적]
곽산업 대표이사가 이끄는 KB저축은행이 지난해 대손충당금 전입액 규모가 줄면서 적자가 개선됐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중심의 부실자산을 을 지속적으로 정리하며 건전성 지표도 개선되고 있다.곽 대...
2026-02-06 금요일 | 김하랑 기자
김기덕 JB우리캐피탈 대표, 순익 2800억 돌파…올해 레버리지 비율 관리 [2025 금융사 실적]
JB우리캐피탈(대표이사 김기덕)이 지난해 28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중고차·개인신용 등 리테일과 기업대출·인수금융·유가증권투자를 균형 있게 키우면서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2026-02-06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독자 가맹점 190만 돌파…신용카드 수익 성장세 [금융사 2025 실적]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독자 가맹점 190만개를 돌파, 독자 카드 매출 비중도 확대했다. 증가한 독자 가맹점 기반으로 신용카드 수익 성장과 수익성 지표 개선을 이끌었다. 상품 경쟁력 강화로 자산 성장을 이어가는...
2026-02-06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성무용號 iM증권, 턴어라운드 성공…"자본효율성 극대화 추진" [금융사 2025 실적]
iM증권(대표이사 성무용)이 리테일 부문 성장과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문 흑자 전환에 힘 입어 실적이 반등했다. 리테일 부문 4분기 연속 흑자iM증권은 2025년 연간 별도 기준으로 영업이익 932억원을 기록하...
2026-02-06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