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선방, 효성그룹 주력 5개사 영업익 1조 돌파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력 5개사의 영업이익이 3년 만에 다시 1조 원을 돌파했다.(잠정실적 기준)효성은 6일 주력 5개 회사의 총 매출은 18조 119억 원, 영업...
2020-02-06 목요일 | 오승혁 기자
DLF CEO 중징계 법적근거 여진 진행형…"금융당국도 감독 소홀 책임"(종합)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사태 관련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문책경고 중징계를 받았지만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현행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
2020-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LF CEO 중징계 법적근거 여진 진행형…"금융당국도 감독 소홀 책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사태 관련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문책경고 중징계를 받았지만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현행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
2020-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효성첨단소재(연결), 2019/4Q 영업이익 184.8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2.05 17:40](잠정) 효성첨단소재(연결), 2019/4Q 영업이익 184.82억원2월 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954.46억원(전년대비 -9.20% 감소),영업이익은 184.82억원(전년대비 79.80% 증...
2020-02-05 수요일 | 파봇기자
효성ITX-다쏘시스템, 스마트 팩토리 구축 본격화
효성의 IT 계열사 효성ITX가 3D모델링 및 데이터관리 회사인 다쏘시스템과 손을 잡고 효성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사업에 본격 나선다.효성ITX는 3일 다쏘시스템과 효성그룹의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해...
2020-02-04 화요일 | 오승혁 기자
GS25, 1500억원 규모 '신 상생지원제도' 발표
GS25는 올해 1500억원 규모의 압도적인 ‘新(신)상생지원제도’를 선포했다.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는 GS25가 경영주와의 진심어린 소통 끝에 도출된 구체적이고 실효성 강한 점포 지원 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다년...
2020-0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실적속보] (잠정) 효성중공업(연결), 2019/4Q 영업이익 289.5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1.31 18:10](잠정) 효성중공업(연결), 2019/4Q 영업이익 289.5억원1월 3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0,006.02억원(전년대비 -5.96% 감소),영업이익은 289.5억원(전년대비 +911.88% 증...
2020-01-31 금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효성화학(연결), 2019/4Q 영업이익 242.9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1.31 18:00](잠정) 효성화학(연결), 2019/4Q 영업이익 242.91억원1월 3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171.06억원(전년대비 -14.7% 감소),영업이익은 242.91억원(전년대비 +48.1% 증가)...
2020-01-31 금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효성(연결), 2019/4Q 영업이익 736.49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1.31 17:30](잠정) 효성(연결), 2019/4Q 영업이익 736.49억원1월 3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9,159.38억원(전년대비 7.07% 증가),영업이익은 736.49억원(전년대비 19.73% 증가)으로 ...
2020-01-31 금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효성티앤씨(연결), 2019/4Q 영업이익 836.15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1.31 16:40](잠정) 효성티앤씨(연결), 2019/4Q 영업이익 836.15억원1월 3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4,705.94억원(전년대비 6.0% 증가),영업이익은 836.15억원(전년대비 102.1% 증가...
2020-01-31 금요일 | 파봇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글로벌 전력 신시장 개척" 효성중공업, 유럽 시장 진출 박차
조현준 효성 회장이 효성중공업의 전력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영국에 이어 스웨덴까지 유럽 전력시장에서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다.2010년 국내 기업 최초로 영국전력청(National Grid)의 초고압변압기 주 공급자로 선...
2020-01-31 금요일 | 오승혁 기자
국토부 “진에어의 삼성식 준법지원조직 도입은 자구계획안”
국토교통부가 진에어에 어제(30일) 발표된 삼성그룹의 준법지원조직 도입안을 요구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국토부의 요구가 아니라 진에어의 자구계획안이라는 얘기다.31일 국토부 측은 “준법지원인 제도...
2020-01-3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은행, 상반기 인사 단행…88명 승진
한국은행이 9명의 1급 승진을 포함해 총 88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한국은행은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1급 9명, 2급 18명, 3급 26명, 4급 35명 등 총 88명이 승진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중 여성은 15명(2급 ...
2020-01-3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캠코, 4년 연속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서 최우수 등급 달성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공부문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선도적 역할 및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4년 연속 부패방지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캠코는 지난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
2020-01-3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그룹, 준법경영 실효성 높인다…전담조직 CEO 직속으로 편성
삼성그룹이 사내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성하는 등 준법감시와 관련한 내부통제 실효성을 높이는 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방안은 내달 김지형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외부조직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2020-01-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금융그룹 감독, 금산결합 많은 산업 특성 감안한 기준 필요"
국내 금융그룹은 금융과 일반기업으로 이루어진 금산 결합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금융그룹 감독에서 이같은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추가적 건전성 기준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창균 자본시장연구...
2020-01-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12년만 최고치 전망…전셋값 대란 완화될까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 최근 12년 중 가장 많을 전망이다. ㈜직방(대표 안성우) 조사에 따르면 2020년에는 서울 총 4만 1,104세대가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만 3,929세대가 입주한 2008년 이후 ...
2020-01-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은성수, 금융테스트베드 소비자보호 힘 싣는다
핀테크 스케일업(Scale-up) 전략을 추진 중인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올해 혁신금융서비스를 실험하는 테스트베드에서 소비자보호에 보다 힘을 싣는다.지난해보다 두 배 늘린 핀테크 예산에서 테스트베드 보험료 지원을...
2020-01-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020년 금감원 조직개편] 윤석헌 금감원장 "금소처 기능 강화…업권 걸친 금융상품 모니터링 강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이번 조직개편 방향에 대해 "금융소비자보호처 기능을 강화해 여러 권역에 걸쳐 설계, 모집, 판매되는 금융상품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윤석헌 금감원장은 23일 3층 금감원 기자실에...
2020-01-2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증선위, ‘회계기준 위반’ 한국전력기술·한일진공 등 과징금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코스피 상장사 한국전력기술과 코스닥 상장사 한일진공 등이 과징금 및 감사인지정 등의 제재를 받는다.증선위는 22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전력기술과 한일진공 등 ...
2020-01-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카드 대신 얼굴·손바닥·소리만으로 지불 결제
카드사들이 생체인증 기술을 접목한 신지급결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 생체 정보만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일상이 머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롯데·비씨·삼성...
2020-01-22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신격호 별세] 사흘째 빈소 북적...구광모·이명희·허창수 조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사흘째 정재계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1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오전 8시경부터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함께 조...
2020-01-21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이재용 감형 가능성 내비친 재판부…"삼성 준법위 실효성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 대해 사실상 이 부회장에 대한 감형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 부회장 등에 대한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서울...
2020-01-18 토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