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모델 등장·나이트쇼핑도” 신세계그룹, 4월 대대적 ‘랜더스 쇼핑페스타’ 개최
신세계그룹이 전개하는 봄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가 4월 4일 열린다.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축제 ‘랜더스 데이’를 한층 강화한 버전이다. 쇼핑축제의 의미를 담은 ‘랜...
2025-03-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CJ ENM,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과 파트너십 체결
CJ ENM(대표 윤상현)이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Academy Museum of Motion Pictures)과 3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예술과 과학, 그리고 영화...
2025-03-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주 7일 배송 도입” NS홈쇼핑, CJ대한통운과 업무협약 체결
NS홈쇼핑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배송되는 주 7일 배송을 도입한다. NS홈쇼핑은 24일 CJ대한통운과 휴일배송 ‘매일 오네(O-NE)’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CJ대한...
2025-03-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해운업 특수에 벌크 들어간 HMM, 몸집 커질수록 매각은 저멀리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이 중동권 홍해 사태와 미·중 갈등 영향으로 물동량이 치솟으면서 망망대해를 거침없이 가르고 있다. 호실적에 힘입어 SK해운 사업 인수도 추진 중이다. 다만, HMM의 몸집이 커질수록 몸값도 불...
2025-03-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외국인이 더 많아요” 젊음이 늘어선다…'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
대전 성심당에서나 볼 법한 인간 띠가 성수동에서도 기다랗게 펼쳐졌다.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았고, 마치 성지 순례를 하듯 한결같이 들뜬 표정이었다. 분명 화장품을 파는 곳인데, 이들의 장바구니는 한국산 과...
2025-03-23 일요일 | 손원태 기자
‘기습 회생’ 홈플러스, 현금 부족 사태에 매출 감소 의혹까지? ‘산 넘어 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를 둘러싸고 여러 가지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다. 현금 부족 사태는 물론이고 회생절차 이후 매출이 감소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위기가 가중되는 모습이다. 홈플러스는 “사실...
2025-03-2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CJ올리브영, 글로벌몰 올영세일 주문액 전년比 107% 증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글로벌몰에서 진행한 올영세일의 주문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장에서 K뷰티를 체험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국으로 돌아간 후에...
2025-03-20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현장] "식자재, 창업 한 번에"…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간장, 고추장, 참기름에 불닭 소스까지.CJ프레시웨이가 자영업자와 예비 자영업자를 위한 글로벌 식자재를 한자리에 펼쳐놨다. 전국의 산해진미를 담는 다양한 소스를 선보였고, 고등어 조림과 닭갈비, 돈까스 등 밀...
2025-03-19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재계 연봉 1위는 롯데 신동빈, 인상률은 셀트리온 서정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너 기업인 중 연봉 순위 1위를 2년 연속으로 기록한 것으로 조사된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국내 20대 그룹의 2024 사업보고서를 봤더니 '유통 라이벌' 신동빈 롯데 회장...
2025-03-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홈쇼핑모아, 홈쇼핑 숏폼 ‘30초 홈쇼핑’ 시청 건수 100만 돌파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홈쇼핑모아에서 홈쇼핑 방송의 주요 장면만 볼 수 있는 ‘30초 홈쇼핑’ 이 누적 시청 건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버...
2025-03-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SSG닷컴, 배송 브랜드 개편…직관성 높인 명칭으로 변경
SSG닷컴은 ‘쓱배송’을 쓱닷컴 장보기 배송 서비스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 리브랜딩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이 도착 시점을 한층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 SSG닷컴에 ...
2025-03-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CJ대한통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IT분야 강화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초격차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IT 우수인재 채용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전문가를 육성할 '글로벌 트랙(Global Track)' 전형을 신...
2025-03-18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라방도 유튜브로 보는 CJ온스타일 ‘콘텐츠 커머스’
CJ온스타일이 모바일 사업을 확장하면서 실적 최대치를 찍었다. 앞서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면서 새로운 형태의 커머스 사업을 시도해왔다. 최근에는 라이브 방송에 예능 형식의 콘텐...
2025-03-1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Naver Focuses on 'AI Enhancement,' Kakao on 'Stabilization'... Contrasting Atmospheres in Board Restructuring
Naver and Kakao will hold their regular general shareholders' meetings on the same day for the first time in about 12 years. However, the two companies are approaching this with distinctly different a...
2025-03-1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강남 '청담우방아파트' 45평, 11.8억 오른 22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3월 14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청담동 소재 ‘청담우방아파트’ 45A평(118.47㎡) 타입 15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은...
2025-03-14 금요일 | 한상현 기자
'AI 강화' 네이버-'안정화' 카카오, 분위기 다른 이사회 재편
네이버와 카카오가 약 12년 만에 같은 날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다만 양사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네이버는 이해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약 7년 만에 이사회에 복귀해 AI 사업 강화를 지원한다. 반...
2025-03-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엎친 데 덮친 격” 홈플러스, ‘앵콜 홈플런’에 ‘김수현 논란’ 찬물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가 창립 28주년 기념행사 ‘홈플런’을 마치자마자 ‘앵콜 홈플런’ 행사를 개최한다. 추가적인 대규모 행사를 통해 현금 유입액을 늘리기 위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엎...
2025-03-1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뚜레쥬르, 입안에서 톡톡 '흑미로운 찹쌀식빵' 리뉴얼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의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흑미로운 찹쌀식빵’을 새롭게 선보인다. 뚜레쥬르는 ‘건강한 데일리 베이커리’의 브랜드 핵심가치와 본질을 지키며 매년 건강한 베이커리 제품 라인업을 확대...
2025-03-12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데브시스터즈, IP‧엔터 전문가 홍민영 GSO 영입…IP 전략 가속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신 홍민영 글로벌전략책임자(이하 GSO)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게임과 IP(지적재산권)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플라이휠’ 전략을 통해 쿠키런을 슈퍼...
2025-03-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홈플러스, 당좌계좌 정지·협력사 납품·대금 지급 논란에 답하다
홈플러스가 자사를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이 지속되자 이에 대한 답을 내놨다. 어음부도로 인한 당좌계좌 정지, 협력사 납품 관련, CP·전단채 및 매입채무유동화, 대금지급 관련이 주된 내용이다. 홈플러스는 1...
2025-03-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Netmarble's Surprise Leadership Change... Signal for Netmarble Neo's IPO Relaunch?
As Kwon Young-sik, co-CEO of Netmarble, resigns from his position as representative director and internal director after about 11 years, expectations for the re-launch of the IPO (Initial Public Offer...
2025-03-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깜짝 리더십 교체...넷마블네오 IPO 재추진 신호?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가 약 11년 만에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면서 그가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넷마블네오’의 IPO(기업공개) 재추진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넷마블네오는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
2025-03-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