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 퓨얼셀파워BU 사업 양수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두산그룹 지주회사인 ㈜두산의 퓨얼셀파워BU(이하 FCP)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DMI는 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전문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DMI는 고분자전...
2024-12-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테스나, 자회사 엔지온 흡수합병…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턴키 수요 대응
두산그룹의 시스템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계열사 두산테스나(대표이사 김도원)가 자회사 엔지온을 흡수합병한다고 20일 밝혔다.엔지온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는 두산테스나는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합병을 ...
2024-12-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12월 4주 청약일정] ‘더샵 퍼스트월드’ 등 전국 총 7곳 2568가구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568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밖에도 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동...
2024-12-2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DCM] 원전 열풍 탄 두산에너빌리티, 분할합병 무산에도 CP 변함없이 '양호'
최근 지배구조 개편 관련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급격한 주가 하락을 겪은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 기업어음(CP)이 양호한 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지...
2024-12-1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美 테라파워 SMR 기자재 공급사 선정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가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의 첫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주기기를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와 SMR 주기기 제작성 검토 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
2024-12-1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KAI와 항공엔진 기술 협력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정연인)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과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KAI와 '항공기용 엔진 개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
2024-12-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조선업 호황이라던데...' 23년 전 이어 또 다시 사옥 매각한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판교 R&D센터와 그 부지를 4000억원에 매각하고, 이 사옥을 다시 재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23년 전 비슷한 방식으로 강남 사옥을 매각한 바 있는데, 그때와는 사뭇 ...
2024-12-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밥캣, 내년부터 4개 분기 배당 실시…최소 배당금 1600원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성철박)이 내년부터 4개 분기 모두 배당을 실시한다. 두산밥캣은 16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주주환원율 강화 정책과 최소배당금 설정, 자사주 매각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배당과 자...
2024-12-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SK하이닉스'·개인 '두산에너빌리티'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2월9일~12월13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12-1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지배구조 86점' HD현대건설기계, 90점 우등생 되기 비법 [기업지배구조보고서]
HD현대(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 건설기계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2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지배구조 핵심...
2024-12-1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신규 브랜드 ‘트리븐 논산’ 24일 1순위청약 접수
충남 논산시 최중심 입지에 자리한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 ‘트리븐 논산’이 12월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트리븐 논산’은 충...
2024-12-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어' DN솔루션즈,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통과 [IPO 포커스]
기업공개(IPO) 대어(大魚)로 꼽히는 DN(디엔)솔루션즈(옛 두산공작기계)가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11일 디엔솔루션즈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2024-12-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사업재편 무산에…두산로보틱스, 9%대 '털썩'
두산그룹의 사업재편안이 전격 철회되면서, 10일 두산로보틱스 주가가 급락했다.최근 계엄사태와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큰 폭 하락한 여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24-12-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 지배구조 개편안 무산…"분할합병 계약 해제"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 중인 두산이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 간 분할합병 계획을 철회했다. 10일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간 분할합병 결정에 대한 정정공시를 내고 분할합병 계약 해제를 알렸다....
2024-12-1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尹 덕에 살았는데...' 두산 지배구조 개편 무산 or 분할합병 강행?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수주 절벽을 겪었던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부러진 날개를 고쳐 매는 듯했다.두산은 체코 원전 수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해...
2024-12-1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국민연금, 두산에너빌리티 분할합병 '조건부 찬성' 결정…사실상 기권 예상
국민연금이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관하는 분할·합병안 관련해서 '조건부 찬성' 결정을 내렸다. 다만, 사실상 기권표 행사가 예상되고 있다.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
2024-12-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마수걸이 수주행보 중견건설사…계룡·한양·우미건설, 정비사업에 ‘집중’
신년을 앞둔 가운데, 중견건설사들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 소식을 알리고 있다. 연말 늦은 마수걸이 수주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모양새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최근 한국...
2024-12-0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SK스토아, 중국 무비자 조치에 장가계·백두산 등 상품 강화
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최근 중국 여행 소비자 관심도가 급증하면서 이색 여행 상품까지 구성해 중국 여행 상품의 편성을 늘리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지난달 1일부터 중국이 한국을 ‘비자 면제’ 국가에 전...
2024-12-06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박상현 두산에너빌 대표, 분할합병 반대 권한 ISS에 "10개 이상 오류 발견" 반박
두산에너빌리티가 오는 12일 두산로보틱스와 분할합병 추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 3차 주주서한을 발표했다. 2차 주주서한은 그간 줄곧 밝혀왔던 분할...
2024-12-03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해외에 답이 있다"…언행일치 세계시장 공략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취임 후, 대우건설은 꾸준한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정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도 “해외에 답이 있다”며 신시장 개척에 방점을 찍은 운영을 강조했...
2024-12-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구로구 개봉동 '현대' 44평, 3.1억 내린 8.9억원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1월 29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구로구 개봉동 소재 ‘현대’ 44평(114.99㎡) 타입 3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11월 24...
2024-11-2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알짜' 두산밥캣에 무슨 일?...영업익 50% 급감
두산그룹 알짜 계열사로 알려진 두산밥캣(대표이사 부회장 스캇성철박)이 올해는 울상을 짓고 있다. 사업 규모를 확대하면서 임원을 늘렸는데, 그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두산...
2024-11-2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