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해 도시정비 1위…10대 건설사 모두 1조 클럽 달성
최근 경기 침체 속에서도 10대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사업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 선별수주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건축·재개발 조합들도 건설사의 상황을 이해...
2024-12-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12월 4주 청약일정] ‘더샵 퍼스트월드’ 등 전국 총 7곳 2568가구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568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밖에도 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동...
2024-12-2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 “수평적·능동적 조직문화 만들 것"
대우건설이 지난 17일, 대우건설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전임 백정완 대표이사와 신임 김보현 대표이사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정진행 부회장 이하 250여...
2024-12-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도시정비 뒷심…삼익맨숀 재건축 품으며 2.9조 수주 달성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지난 16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일원에 위치한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연간 2조9000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리며...
2024-12-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QN건설업계 원가율 관리 누가 잘했나 봤더니…DL이앤씨 ‘우수’
건설업계 전반에 불어닥치고 있는 철근·시멘트 등 필수원자재 및 인건비·금융비용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값 급등으로 업계 전반의 원가율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3년 전인 2021년에는 주로 80%대 중반 정도에...
2024-12-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영등포1-11 재개발사업’ 품었다…공사비 5102억원 규모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지난 14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일원에 위치한 ‘영등포1-1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영등포1-11 재개발 사업은 1만1961㎡의 부지에 지하 9...
2024-12-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개발사업 전문가 영입 호반건설, 도시정비 강화 방점
호반건설은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성과 창출을 통한 그룹의 성장 가속화에 방점을 찍는다. 이를 위해 호반건설은 개발사업실장으로 대우건설과 삼성증권 등을 거친 개발사업 전문가인 김시한 상무를 전격 영입했...
2024-12-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 리스크 관리 ‘수익성 개선’ 과제
대우건설에 39년간 몸 담았던 백정완 사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신임 대표는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했던 김보현 총괄부사장이다.백 사장 후임, 김보현 사장은 1966년생으로 대한민국 공군 준장...
2024-12-1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12월 3주 청약일정]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등 전국 13곳 5167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5167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
2024-12-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평택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17일 1순위청약 접수
대우건설은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원에 신축될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2024-12-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저출생 해소 팔 걷은 대우건설, 1+1 출산휴가·자녀보육비 인상 등 지원 강화
대우건설이 국가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대 정착시키기 위해 출산/육아와 관련한 복지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대우건설은 변경되는 복지제도가 최대한 많...
2024-12-1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인구수 60만명 돌파 앞둔 상승중인 ‘평택’ ···아파트 분양 단지 관심 집중
경기도 평택시가 60만 인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평택시 인구는 59만7046명을 기록하며, 28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995년 평택군, 송탄시, 평택시 등 3개 시·군 통합 이후 꾸준한 성...
2024-12-1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얼죽신 이어 ‘얼죽브’…삼성·대우·롯데 등 수도권서 1.1만 가구 선봬
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얼죽신' 현상에 이어, 최근에는 '얼죽브(얼어 죽어도 브랜드 아파트)'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들이 주거 만족도와 자산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브랜...
2024-12-0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다국적 직원들과 교류, 세계관 확대에 도움돼” [해외 주재원에게 묻는다 - 대우건설/이라크]
1965년, 현대건설이 처음으로 해외 건설시장에 진출한 뒤 K-건설의 세계적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 현장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주재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지금까...
2024-12-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해외에 답이 있다"…언행일치 세계시장 공략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취임 후, 대우건설은 꾸준한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정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도 “해외에 답이 있다”며 신시장 개척에 방점을 찍은 운영을 강조했...
2024-12-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퀀텀디벨롭먼트, 말레이시아 그린엑스와 MOU…“부동산 자산 디지털 유동화”
퀀텀디벨롭먼트는 말레이시아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 '그린엑스(GreenX)'와 부동산 디지털 유동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준하 퀀텀디벨롭먼트 대표가 지난달 필립 탐 그린엑스 CEO와 서...
2024-11-29 금요일 | 정경환 기자
대형마트·전통시장이 코 앞···장보기 '슬세권' 아파트 눈길
‘슬세권’과 ‘편리미엄’ 등 현대 주거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슬세권은 슬리퍼를 신고도 이용 가능한 생활 편의시설과의 근접성을 뜻하며, 편리미엄은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편리함에 프...
2024-11-2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12월 1주 청약일정] '힐스테이트 등촌역’ 등 전국 7곳 1771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1,771가구(오피스텔∙민간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주는 수도권에서만 공급이 있을 예정이다. ...
2024-11-2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베트남 스타레이크 신도시 고층 주거복합시설 착공
대우건설이 지난 25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 스타레이크 신도시 개발사업 2단계 부지내 주거복합 사업인 K8HH1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8HH1 프로젝트는 연면적 11만3302㎡ (약 3만4200평) 규모의 ...
2024-11-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12월 인도 뭄바이 지사 개설 나선다…정원주 회장 현지 방문
대우건설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단 출장을 계기로 인도를 방문하고 있는 정원주 회장이 협회 일정이 끝나자마자 지난 24일 대우건설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비하르 교량 건설 현장을 방문하며 임직원을 격려하고 ...
2024-11-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원주號 대우·전중선號 포스코도 탑승, 국토부 베트남 신도시 ‘원팀 코리아’
국토교통부의 해외건설 ‘원팀 코리아’가 베트남 신도시 사업에서 다시 한 번 뭉친다.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등 민간 건설사는 물론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수출입은...
2024-11-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특화설계 개발 ‘주목’…각양각색 자체개발 평면 살펴보니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국내 건설사의 아파트 특화설계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단순히 잠과 휴식만 취하는 일률적인 공간이 아닌 수요자 취향에 맞춰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혁신적인...
2024-11-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한국인 최초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 수상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20일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마하트마 간디 추모원(Gandhi Smriti)에서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Mahatma Gandhi International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인도에 거...
2024-11-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