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 박남희 '자연과 인위의 경계에 서다' 초대전 개최
우리나라의 전통 민화의 형식을 빌어 쓴 서양화 작품전이 열린다. 작품들은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지만 한지에 그려지는 수묵담채와 같은 맑은 색채가 주종을 이룬 작품들이다. 녹색계열과 파스텔조의 부드러...
2023-07-03 월요일 | 이창선 기자
한화생명, 치매 통원까지 보장하는 'The걱정없는 치매보험' 출시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치매 통원까지 보장하는 'The걱정없는 치매보험'을 출시한다.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은 3일 치매 치료과정 전반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The걱정없는 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2023-07-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신상품 출시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여성 고객의 생애주기(Life-Cycle)를 고려한 특약과 출산지원 및 난임Care 등 다양한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전용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신상품을 3일부터 판...
2023-07-0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한화, ESG 성과·비전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화가 지난 6월 30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비전을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는 보고서에 ‘인류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지속가능한 발전 실...
2023-07-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큐셀, 美 주요 모듈 시장서 점유율 35% 돌파
한화솔루션(부회장 김동관) 큐셀부문(대표 이구영, 이하 한화큐셀)이 올해 1분기에도 미국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역대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에너지 조사기관인 우드맥킨지(Wood Macken...
2023-07-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우주항공·조선·태양광 등 ‘뉴 한화’ 구축 동분서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2023년 계묘년 누구보다 바쁜 경영 행보를 펼쳤다. 국내 경제가 대외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힘든 이 시기에 ‘뉴 한화’ 구축을 위해 동분서주했다.K-록히드마틴 도약새해부터 김동관 부회장...
2023-07-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부회장, 한화 제2의 승어부 이룰까
'승어부(勝於父)’는 아버지를 능가하는 자식을 뜻한다. 국내 재계에서 후대가 선대보다 뛰어난 업적을 달성할 때 이 말을 쓴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도 '승어부'가 잘 어울리는 재계 일가다. 김승연 회장이 승어부...
2023-07-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애플, 시가총액 3조 달러 돌파
애플이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했다.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인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 거래일보다 2.31% 상승한 193.97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종가 기준 애플 시가총액...
2023-07-01 토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손보,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에 대한 전략 목표와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정리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LIFEPLUS 펨테...
2023-06-30 금요일 | 김형일 기자
김동관·정기선, 오늘(30일) 차세대 호위함 5·6번함 수주 격돌
절친인 김동관 한화 부회장(사진 왼쪽)과 정기선 HD현대 사장(사진 오른쪽)이 오늘(30일) 차세대 호위함 5·6번함 수주를 놓고 격돌한다. 해당 수주전은 내년 예정된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KDDX)’의 전초전이라는...
2023-06-3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흥행 초읽기 KDB생명 파리 날리는 MG손보…부실금융기관 지정에 금융지주 손절 [표류하는 MG손보 매각①]
MG손해보험은 22년째 매각, 부실금융기관 지정을 반복하며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그린손해보험에서 2013년 '자베즈파트너스-MG새마을금고 컨소시엄'으로 재매각돼 회생을 기대했지만 또다시 좌초됐다. JC파트너스...
2023-06-3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도 흥행…최고 22.33대 1 경쟁률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공급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가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4.27대 1, 최고 2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23-06-2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한화손보-행안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행정안전부와 27일 오후 서울 중구에 자리한 LW 컨벤션센터에서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안전문화 활동 공유‧확산에 뜻을 모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2023-06-28 수요일 | 김형일 기자
한화투자증권, 칩타다나 증권·자산운용사 인수계약 체결…한두희 "인도네시아 진출 첫 걸음"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이 인도네시아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인수로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한화투자증권은 27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리포그룹 계열 칩타다나 증권 및 자산운용사와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2023-06-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생명, 보험계리사 시험 대비 잡오프 시행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보험계리사 시험 대비 잡오프(Job-Off) 과정을 시행한다.한화생명은 6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4주간, 연수원 라이프파크(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잡오프(Job-Off) 과정을 진행한다고 ...
2023-06-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6·25전쟁 참전 호주 용사에 사진액자 전달
한화에어로스페이(대표 손재일)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가평 전투’에 참여한 호주 참전 용사 등 15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
2023-06-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프리미엄 버거 비켜라”홈플러스, 2개 4990원짜리 ‘당당버거’로 도전장
지난해 ‘당당치킨’으로 재미를 본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올해는 ‘당당버거’로 메가히트를 노린다. 고물가로 소비자의 지갑이 좀처럼 열리지 않자 또 한 번 ‘가성비’ 제품으로 공략하고 나섰다. 비슷한 시기...
2023-06-2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단기납 종신보험 단종 카운트다운…생손보 건강보험 시장 격전지 되나
생보사 매출 70%를 차지하는 단기납 종신보험이 사실상 단종을 앞두게 되면서 건강보험으로 매출 대체가 불가피해졌다. 생보사들이 건강보험 매출 확대를 노려야하는 만큼 손보사와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023-06-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요즘 MZ세대 푹 빠졌다는 네이버 스노우의 ‘이것’
네이버(대표 최수연) 자회사 스노우가 출시한 ‘AI 프로필’이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출시 한 달 만에 글로벌로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선다. ‘AI 프로필’은 개인 사진 10~20장을 넣으면 입력한 사진...
2023-06-26 월요일 | 이주은 기자
한화시스템, 폴란드 위싱시스템 기업 크리오테크와 유럽 위성시장 진출 협력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은 폴란드의 첨단 위성 시스템 기업 크리오테크와 유럽 위성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한화시스템의 전자광학(EO)·영상레이다...
2023-06-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특징주] 현대건설, 역대 최대 사우디 수주 소식에 강세
현대건설(대표 윤영준) 주가가 역대 국내 최대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공사 수주 소식에 26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11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7.03% 상승한 4만1100원...
2023-06-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건설, 사우디 최대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 수주 쾌거…6조5000억원 규모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을 따냈다. 현대건설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 다란(Dhahran)에 위치한 아람코 본사에서 50억달러 규모(한화 약 6조 5000억원)의 ‘아미랄 석유...
2023-06-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100조 ETF…삼성·미래 ‘격전’ 후발주자 ‘맹추격’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순자산 100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ETF 원조’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과 테마형 ETF 시장을 넓힌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병성)이 양강 구도로 격전을 보이고...
2023-06-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