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약을 먹을 수 있다고?… 일동제약‧일동홀딩스, 모자 함께 ‘상한가’ [증시 마감]
먹는 당뇨병 약이 나올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개발 중인 먹는 경구제 형태의 당뇨병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로부터 임상 승인받은 것이다.이에 일동제약과 모회사인 ...
2023-09-0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SK에코플랜트-포스코인터, 재생 플라스틱 유럽수출 확대에 ‘맞손’
SK에코플랜트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방위 협력을 통해 유럽 지역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재생 플라...
2023-09-0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SK E&S 지속가능경영보고서 ‘LACP 2022 Vision Awards’ 금상 수상
SK E&S(대표 추형욱)는 지난 6월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LACP 2022 비전 어워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09-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이노베이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SK이노베이션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어스온 등에서 직무별로 각각 진행한...
2023-09-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 6G 청사진 제시…“기술 개발 선도할 것”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6G 청사진 제시하며 글로벌 통신사/제조사들과 협업을 확대해 기술 개발을 선도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SKT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이온(Innovative Opti...
2023-09-06 수요일 | 김형일 기자
SK㈜ C&C-연세대, 디지털 제조 전문가 양성 위해 석사 과정 신설
SK㈜ C&C(대표이사 윤풍영)기 연세대(총장 서승환)와 제조 분야 디지털 혁신을 리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융합엔지니어링학과’ 석사 과정 신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서...
2023-09-06 수요일 | 김형일 기자
SK E&S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SK E&S(대표 추형욱)는 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다양한 행정적 ...
2023-09-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에코플랜트-한국환경공단, 환경산업 동반성장에 ‘맞손’
국내 대표 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가 환경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환경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중장기적 협력을 강화한다. SK에코플랜트는 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한국환...
2023-09-0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SK렌터카, 국가고객만족도(NCSI) 렌터카 1위
SK렌터카가 ‘2023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렌터카 부문 1위에 올랐다.NCSI는 기업, 산업, 국가의 품질경쟁력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
2023-09-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IAA 찾은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각형 배터리 개발 완료"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IAA 모빌리티 2023' 현장을 방문했다. SK온은 이번 IAA에 참가하지 않았음에도 모빌리티 업계 트렌드를 직접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최 수석부회장은 B...
2023-09-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증권, “CJ 올리브영 유커 유입으로 하반기 고성장 전망”
SK증권(대표 김신, 전우종)이 CJ(대표 손경식, 김홍기)에 대해 CGV(대표 허민회)의 2차 발행가액이 확정되면서 CJ 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의 가치가 현실화했고 CJ 올리브영(대표 이선정)은 하반기에도 고성장이...
2023-09-05 화요일 | 전한신 기자
GTX-C 노선 연내 착공 예정…수혜 단지 '집중'
지난달 22일 GTX-C노선의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2011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후 12년 만에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정차역 인근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2023-09-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전자, '엔비디아 효과'에 연일 강세…‘9만전자’ 기대감 솔솔
삼성전자(회장 이재용)가 엔비디아에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 공급, 12나노급 32기가비트(Gb)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D램 개발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4분기 반도체 수출의 회복세도 전망되...
2023-09-04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최태원 회장이 제안한 사회적가치 축제 'SOVAC' 15일 개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시작된 사회적가치(SV) 생태계 플랫폼 SOVAC이 열린다. 올해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 민간·공공 부문 참여를 크게 늘렸다.4일 SOVAC 사무국은 오는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2023-09-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에코, 中 GDS와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시스템 구축에 맞손
환경·에너지 기업 SK에코플랜트가 중국 최대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기업 GDS가 싱가포르에 구축하는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시스템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공급한다. SK에코플랜트는 4일 GDS가 싱가포...
2023-09-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경계 허물어진다…PEF, 바뀐 수익성 확보 공식 [전환기 맞이한 자본시장 ‘큰손’ 사모펀드(PEF) (3)·끝]
기관전용 사모펀드(PEF)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슈퍼 유동성 호(好)시절이 가고 고금리 압박에 직면했다. 대형 운용사(GP)로 기관투자자(LP) 쏠림도 지속되고 있다. 의무공개매수제도 부활 초읽기에, 일반사모펀...
2023-09-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K온 최재원, 벤츠·볼보 CEO와 잇단 회동 왜?
“성장기를 맞은 SK 배터리 사업의 글로벌 개척 적임자” SK온이 2022년도 임원인사에서 최재원 수석부회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밝혔던 평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동생인 최 수석부회장은 폭넓은 글로벌 인...
2023-09-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인프라 강자’ 현대건설, 네옴부터 GTX-C까지 맹활약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수주실적을 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인프라 강자 면모를 톡톡히 하고 있다.올해 초부터 사우디 최대 규모 석유화학 단지 건설에 참여하며 기분 좋은 ...
2023-09-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T, 경기도교육청에 5G 국가망 구축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경기도교육청 직원들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본격 도입에 맞춰 5G 국가망을 구축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스마트워크가 안정적으...
2023-09-01 금요일 | 김형일 기자
SK렌터카, 친환경 전기차 활용 ‘플러스DR’ 사업 시동
SK렌터카(대표 황일문)는 한국전력, 대영채비, 그리드위즈와 SK렌터카 제주지점과 빌리카 등 두 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와 운영중인 전기차를 활용해 ‘플러스DR’ 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플러스DR는 재생...
2023-09-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우리은행도 뛰어든다…판 커지는 토큰증권 시장 [금융이슈 줌인]
은행권이 토큰증권(ST)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은 조각투자 사업자나 증권사 등과 손잡고 사업 모델을 발굴하며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토큰증권 사업을 통해 새 먹거리를 확보하고 수익을 다...
2023-09-0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30일(수) 에퀴노르코리아, LG화학,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와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서울시...
2023-08-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