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정지선·정용진 2020 정기 주총 키워드 '새얼굴·먹거리 발굴'
오늘(27일) 열리는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 정기 주주총회를 마지막으로 유통가 3대 수장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주총이 마무리된다. 이들은 올해 주총을 통...
2020-03-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CJ프레시웨이, '킨더슐레' 맞손...교육사업 추진
CJ프레시웨이가 국내 대표 직장어린이집 위탁 운영기관인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이하 '킨더슐레')와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은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킨더슐...
2020-03-2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코로나로 CGV 35개 지점 영업 중단, 희망퇴직, 임금 반납 영화계 침통
코로나19의 확산으로 CJ CGV가 28일부터 직영 극장 35개 지점의 영업을 중단한다. CGV가 전국 직영점 116곳 중 약 30%를 닫는 것이다. 35개 지점의 영업 중단 외에도 일부 지점에서는 적은 수의 상영관만 운영하는 스...
2020-03-26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코로나19] CJ프레시웨이, 국립중앙의료원 등에 구호물품 전달
CJ프레시웨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 수도권에 위치한 코로나 19 전담 병원 11곳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
2020-03-2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CJ기프트카드, 출시 3년만에 누적판매액 천억원 돌파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CJ기프트카드'가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CJ기프트카드는 CJ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간편하게 결제하고 CJ ONE 포인트 자동 적립까지 가능한 충전식 현금카드다....
2020-03-2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올리브영, 계산대 앞 '발자국 스티커' 부착…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올리브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24일부터 명동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30개 주요 매장에 고객 간 거리 확보를 위한...
2020-03-2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국민은행, AI 콕집고 자본시장 업무 디지털화 컨설팅
KB국민은행이 AI(인공지능)를 접목한 자본시장 업무 디지털 전환(Digitalization)에 힘을 싣는다. 은행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컨설팅을 통해 AI 역할을 재정의하고 마켓 수익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20-03-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CJ제일제당, 특허 유산균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출시
CJ제일제당이 특허 받은 유산균을 넣은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백김치, 썰은 김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사과와 배를 갈아 넣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맛을 냈고, 어린이 한...
2020-03-20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코로나19] '마스크 미착용시 출입 제한'...올리브영, 매장 안전수칙 강화
CJ올리브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장 내 안전 수칙을 강화한다. CJ올리브영은 마스크 상시 착용과 손 소독제 비치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강화된 '매장 내 안전 수칙'을 ...
2020-03-19 목요일 | 구혜린 기자
뚜레쥬르, 대구 지역아동센터에 나눔빵 긴급 지원
뚜레쥬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 지역에 빵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번주 대구 지역 아동센터 28곳을 통해 아동 약 730명...
2020-03-1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1,591.20p(-81.24p, -4.86%)로 마감
18일 기준 코스피(1,591.20p, -81.24p, -4.86%)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5,896억...
2020-03-18 수요일 | 파봇기자
CJ제일제당, 업계 최초 '대리점 상생펀드' 조성...150억 규모
CJ제일제당이 업계 최초로 대리점 경영자를 위한 금융 지원 및 자녀 학자금 지원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총 150억원 규모의 'CJ제일제당 동반성장 상생 펀드'를 IBK기업은행과 함께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리점...
2020-03-18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쿠팡맨' 사망 원인은 배송 무게?...노사 입장차 '팽팽'
최근 근무 도중 숨진 채 발견된 이커머스 업체 쿠팡 소속 배송 근로자(이하 '쿠팡맨')의 사망 원인을 두고 노조와 사측이 팽팽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노조는 쿠팡이 1가구 배송시 물량의 중량 제한을 두고 있지 않...
2020-03-18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신용보증, CJ ENM과 음악콘텐츠사업에 250억원 규모 보증지원
신용보증기금이 CJ ENM과 한국 음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음악콘텐츠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대 25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신보는 17일 CJ ENM,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금...
2020-03-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CJ올리브영, 스마트영수증 발행 1억건 돌파
CJ올리브영이 종이영수증 대신 발행하는 ‘스마스영수증’의 누적 발행 건수가 1억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5년 12월 스마트영수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상품 구매 시 CJ그룹 통합 멤버십 애...
2020-03-16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유통 톺아보기] 유통가 ‘치즈 열풍’…해당 신제품 출시 봇물
유통업계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쉼 없이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 브랜드부터 e커머스와 편의점, 대형마트·백화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꾀한다. 이에 따라...
2020-03-1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CJ제일제당, 200명 위한 '저단백 햇반' 10년간 만들다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는 희귀질환자를 위한 CJ제일제당 '햇반 저단백밥'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햇반 저단백밥은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의 10% 수준으로 낮춘 식품이다. 페닐케톤뇨증(이하...
2020-03-12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코로나19] CJ올리브영 임직원 '면 마스크 만들기' 재택 봉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임직원 보호를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올리브영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재택 봉사'에 나섰다. CJ올리브영은 재택근무 중인 본사 임직원 200여명과 ...
2020-03-12 목요일 | 구혜린 기자
홈플러스 더클럽, 대용량 생필품 할인
홈플러스는 생필품 공급 안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더클럽’ 온라인몰에서 대용량 식재료와 간편식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최근 온라인 배송 지연 사태를 대비해 20개 스페셜 전 점포에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원...
2020-03-1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박근희 CJ 부회장, 지주사 등기이사 사임
박근희 CJ그룹 부회장이 ㈜CJ(CJ 지주사) 등기이사에서 물러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는 오는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제2-1호 의안으로 최은석 CJ 총괄부사장을 등기임원으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할 예정...
2020-03-10 화요일 | 구혜린 기자
빕스·계절밥상 등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O2O 시장서 호응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의 O2O 및 테이크아웃 메뉴가 ‘홈족’(Home+族)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10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빕스, 계절밥상 등의 최근 한 달...
2020-03-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영화계 영향력 있는 여성" 기생충 조여정, 박소담·이미경 CJ 부회장, 김민영 넷플릭스 VP
영화 기생충에서 각자 배역과 혼연일체된 것 같은 연기를 선보인 조여정,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등 여배우들이 미 매체로부터 영화계의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되었다. 기생충 여배우 외에도 기생충 책임 프로듀...
2020-03-09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