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2X 모듈, 세계 최초 ‘보안 안정성 국제 인증’ 획득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폭스바겐의 내연기관 차량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V2X(차량·사물간 통신) 모듈이 세계 최초로 보안 안정성을 평가하는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CC인증은...
2024-08-2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25인치 AI 세탁기 신제품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가로 폭이 25인치인 드럼 세탁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유럽에서 25인치 세탁기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2024-08-2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전장이 전기차만 있나?'…LG전자, 전기차 '캐즘'에도 웃는 이유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전기차 ‘캐즘(수요정체)’ 우려가 전장(전기차, 전자장치) 부품사에도 직격탄이 되고 있다. 전장을 미래 사업으로 육성 중인 LG전자(대표 조주완)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우...
2024-08-2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조주완 대표 “수익 가능한 포트폴리오 확대해 기업가치 올릴 것”
조주완 LG전자 대표가 가전명가로서 지난 수십여 년간 쌓아온 고객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 및 기술 역량을 계승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LG전자는 21일 마곡 LG사...
2024-08-2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안산시와 음식물 쓰레기 감량 위한 시범사업 진행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안산시와 음식물 쓰레기, 일회용품 등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 LG전자는 안산시와 20일 안산시청에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
2024-08-20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상반기 OLED TV 점유율 58% 1위…‘프리미엄 TV 강세’
LG전자가 글로벌 TV 시장 불황에도 프리미엄 라인업인 올레드(OLED) TV 출하량 134만700대를 기록하며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상반기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
2024-08-1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KT, LG전자와 6G 기술 연구 개발 및 표준화 협력 강화
KT(대표이사 김영섭)가 6G 이동통신 분야 연구 개발과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해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양 사는 앞으로 ▲차세대 전송 기술인 전이중(Full Duplex) 통신 기...
2024-08-13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AI 가전 차별화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로 알린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LG AI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편리함을 알리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를 직접 제작해 아마존 산하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프라임 비디오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
2024-08-13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2분기 매출액 21.7조·영업익 1.1조..."매출·영업익 모두 2분기 역대 최대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7009억원, 영업이익 1조1961억원의 잠정실적을 5일 발표했다.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뛰어넘는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
2024-07-05 금요일 | 홍윤기 기자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 인수...112조 스마트홈 시장 겨냥
LG전자는 네덜란드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Athom)’ 지분 80%를 인수하고 향후 3년 내 나머지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공감지능(AI) 가전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2024-07-03 수요일 | 홍윤기 기자
'여름 보너스' 배당 시즌…삼성전자·LG전자·KT 등 라인업 [주식 줌인]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분기)배당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배당주 투자가 주목되고 있다. 기업 밸류업 흐름 속에 결산배당 이외에 분기/반기 배당이 확대되고 있다. 주당배당금(DPS)이 늘어나고, 연속적으로 배당...
2024-06-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보릿고개 끝나가는 B2C 가전" LG전자, B2C와 B2B 시너지 기대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호황에서 벗어나 2년간 침체국면에 빠져있던 B2C(기업대 소비자 거래) 생활가전 시장이 되살아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팬데믹 기간 구매한 제품들의 교체 주기가 도래함과 동시에 올해...
2024-06-13 목요일 | 홍윤기 기자
'반도체 전쟁' 삼성전자, 가전·공조 시장서 LG전자와 접전
삼성전자가 사업 전반에 걸쳐 쟁쟁한 경쟁상대들과 힘겨운 대결을 펼치고 있다.반도체 부문에서는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주도하자 ‘반도체 신화’ 주역 전영현 부회장을 전격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2024-06-10 월요일 | 홍윤기 기자
기관 '셀트리온'·외인 'SK하이닉스'·개인 'LG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6월3일~6월7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06-0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LG전자 1분기 매출액 21조959억원..."1분기 기준 역대 최대"
LG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5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익은 1분기를 기준으로 2020년 이후 5년연속 1조원을 넘겼다. LG전...
2024-04-25 목요일 | 홍윤기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 "고(高)성과 조직 전환 핵심은 리더십"...‘A.C.E’ 행동 원칙 강조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F·U·N Talk’행사에서 고(高)성과 조직 전환의 핵심은 ‘리더십’이라 강조하고, 이를 위한 행동원칙 ‘A.C.E’를 제시했다.A.C.E는 ‘목표의 ...
2024-04-16 화요일 | 홍윤기 기자
LG전자, 1분기 매출 21조 '역대 최대'...5년연속 1분기 매출 1조 돌파
LG전자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959억 원, 영업이익 1조3329억원의 잠정실적을 5일 발표했다.매출액은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구독 등 새로운 사업방식의 도입과 B2B(기업간거래) 사...
2024-04-05 금요일 | 홍윤기 기자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 DL이앤씨 새 대표 내정…신성장동력 발굴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가 DL이앤씨를 이끌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마창민 전 대표와 마찬가지로 LG전자 출신으로, 전문 건설업 경력은 없는 인사다. DL이앤씨는 전일 신임 대표이사 후보에 서영재 전 LG전...
2024-04-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 "B2B로 성장, 서비스로 수익, 신사업으로 기업가치 제고"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B2B(기업간 거래)사업을 통한 성장, 서비스 사업을 통한 수익 확대, 신사업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내세웠다. 26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24-03-26 화요일 | 홍윤기 기자
LG전자 윤태봉, 북미서 글로벌 B2B 공략 ‘일취월장'
LG전자가 B2B(기업간 거래) 영역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LG전자가 주목하고 있는 빌트인 가전, 냉난방공조(HVAC), 그리고 신사업인 전장과 로봇 모두 B2B 사업이라는 공통분모를 갖는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2024-03-2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마크 저커버그 LG 방문', LG전자, 메타와 XR 신사업 본격화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XR(확장현실) 신사업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 메타와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글로벌 빅테크 메타(Meta)와 XR 신사업 파트너십 ...
2024-02-28 수요일 | 홍윤기 기자
LG전자, AI 기반 시스템 에어컨 고장 예측 기능 도입
LG전자는 국내 최초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LG BECON cloud)에 ‘AI(인공지능) 고장예측’ 기능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LG 비콘클라우드는 시스템...
2024-02-20 화요일 | 홍윤기 기자
LG전자, 글로벌 올레드 TV 점유율 11년 연속 1위...퀸텀닷 LCD TV는 2위 달성
LG전자가 전 세계 올레드 TV 1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색재현 LCD시장 중 하나인 퀀텀닷 LCD TV 시장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19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가 집계한 지난해 LG 올레드 TV...
2024-02-19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