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덕 삼성증권 본부장 “IPO 기업과 윈윈 추구…IB-WM 협업 고도화” [IB 인사이드 (3)]
자본시장을 무대로 한 증권사의 IB(투자금융) 부문은 역동적이다. IB 조직에서 뛰고 있는 사람(人)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IB 하우스 안(in)에서 시시각각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딜(deal) 스토리도 살펴보고자 한다...
2024-04-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2024 마스터 PB' 18명 선정…초부유층 자산관리
삼성증권의 '슈퍼 리치(super rich)' 자산관리를 이끄는 마스터 PB(Master PB)가 올해 18명 선정됐다. 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은 2024년 Master PB로 18명을 선정하고, 삼성증권 본사에서 Master PB 인증식을 실시했다...
2024-03-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박종문 대표 공식 선임…"내실 있는 성장 주력" [금융권 주총]
박종문 신임 삼성증권 대표이사 선임이 확정됐다. 삼성증권은 21일 서울 서초 삼성전자 빌딩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종문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건 등을 가결했다.박종문 신임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박...
2024-03-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4차산업 핵심기술 반도체 성장 탑승 [2024 증권사 추천상품]
삼성증권은 클라우드 컴퓨팅, 전기차,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4차산업 핵심기술인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인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를 제시했다. 글로벌 주요 IT기업들의 반도체 투자확대, 데이터 센터...
2024-03-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등 '투자형' 수익률 견인…디폴트옵션 상위권 절반은 증권사 포트폴리오 [2023 증권사 퇴직연금]
퇴직연금 사업자 중 증권사는 2023년에 실적배당 투자형 상품에서 상위권 수익률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증권의 경우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톱5 수익률에 모두 포함됐다. 디폴...
2024-02-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슈퍼리치' 패밀리오피스 전담지점 신설 WM 명가 굳히기 [톱10 증권사 원포인트 조직 (8)]
2024년 자기자본 기준 상위 국내 증권사 10곳 중 절반 넘게 새로운 CEO(최고경영자)를 맞이했다. 톱10 증권사의 신년 조직개편에서 주목할 만한 조직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새 출발선에 선 증권사 별 사업 현황과 성...
2024-01-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브로커리지 매출 증가에 실적개선…지난해 영업익 28.1%↑ [금융사 2023 실적]
삼성증권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5781억원) 대비 28.1% 증가한 740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3조1701억원으로 전년보다 2.3%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9.7% 증가한 5480억 원을 ...
2024-01-26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삼성증권, 美 주식 주간거래 2년만에 누적거래 10조원 돌파
삼성증권의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누적 거래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삼성증권은 지난 2022년 2월 세계 최초로 오픈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2023년 말 기준 누적 거래금액 10조원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2024-01-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슈퍼리치'가 뽑은 2024 금융시장 사자성어는 '거안사위'…"AI/반도체 투자 유망"
국내 고액자산가들이 새해 금융시장을 주로 '안정적인 상황에서도 미래의 위기를 대비해야 하는 한 해'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삼성증권이 자산 30억원 이상 SNI 고객 36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주식시황 전망 및 투...
2024-01-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대표지수 토털리턴(TR) ETN 2종 신규 상장
삼성증권은 한국 대표지수를 +1배 추종하는 ETN(상장지수증권) 2종을 19일 상장했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 및 '삼성 코스닥 150 TR ETN'은 각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중 시장대표성, 산업대표성, 유동성 등의 기...
2023-12-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온라인으로 채권 거래하면 최대 15만원 지급”
삼성증권(신임 대표 박종문)이 온라인으로 채권 거래 시 최대 15만원을 지급하는 ‘채권 거래 이벤트(Event‧행사)’를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총 3가지로 구성된다. 모든 이벤트는 중복...
2023-12-1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프로필] 이충훈 삼성증권 신임 부사장…카이스트 출신 리스크관리 전문가
삼성증권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충훈 삼성증권 IB2부문장 상무는 카이스트(KAIST) 출신으로, 리스크관리 관련 경력을 꾸준히 쌓아온 인사다. 삼성증권은 5일 이 부사장 등 총 4명을 승진시키는 2024년 정기 임원...
2023-12-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신임 부사장에 이충훈 승진
이충훈 삼성증권 IB2부문장 상무가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삼성증권은 5일 부사장 1명, 상무 3명 총 4명이 승진하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승진한 이충훈 신임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카이스...
2023-12-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 CEO 모두 세대교체…화재 대표 67년생 이문화 삼성생명 부사장 外
삼성금융계열사 중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CEO가 모두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삼성화재는 대표가 67년생 이문화 삼성생명 부사장이 내정됐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은 1일 임원후...
2023-12-0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증권 새 대표이사에 박종문…관리 노하우 풍부 '전략통'(종합) [삼성금융 사장단 인사]
삼성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이 내정됐다.'전략통'이자 관리 노하우가 풍부한 그룹 '키 맨(Key man)'으로 꼽힌다. 삼성증권도 증권가 세대교체에 합류했다. 삼성증권은 1일 임...
2023-12-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금융 CEO 세대교체…삼성생명 홍원학·삼성화재 이문화·삼성증권 박종문 [삼성금융 사장단 인사]
삼성금융계열사 4곳 중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CEO가 교체되며 삼성금융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50대 CEO를 전진배치했으며 삼성생명 출신 2명이 약진했다.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은 1일 임원후보추천위...
2023-12-0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전략통'이자 관리 노하우 풍부
박종문 신임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는 '전략통'이자 관리 노하우가 풍부한 그룹 '키 맨(Key man)'으로 꼽힌다. 삼성증권은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현 장석훈 사장 후임 대표이사로 박종문 삼성생명...
2023-12-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새 대표이사에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 [삼성금융 사장단 인사]
삼성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문 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이 낙점됐다.삼성증권은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현 장석훈 사장 후임 대표이사로 삼성생명 박종문 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박종문 사장...
2023-12-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WM 명가’ 삼성증권 장석훈, 슈퍼리치·엄지족 양날개 [금투업계 CEO열전 ②]
금융시장이 고물가, 고금리, 경기 침체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
2023-1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3분기 영업익 2013억원 전년비 29%↑…고객자산 7.9조원 순유입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올해 3분기 WM(자산관리) 부문뿐 아니라 IB(기업금융) 부문 성장, 트레이딩 운용 손익 선방으로 고른 실적을 기록했다.삼성증권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13억원으로 전년 동...
2023-1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증권 신임 IB그룹장에 '컴백' 정영균…삼성증권 IB 외연 확장
하나증권 신임 IB그룹장으로 정영균 전 삼성증권 투자금융본부장이 선임됐다.삼성증권 IB 부문 외연 확장을 이끌었던 인물로 대체투자 전문가로 꼽힌다.하나금융그룹 출신으로, 이번에 하나증권으로 돌아와 초대형IB...
2023-11-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