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이사회 새 틀…윤종규 회장 연임 다지나
KB금융지주 이사회 사외이사 구성 면면에 금융권의 관심이 높다. 후보 추천 프로세스 투명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특히 올해 11월로 연임 임기가 마무리되는 윤종규 KB금융...
2020-03-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AWS와 손잡은 KB금융…CLAYON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 진화
KB금융그룹의 클라우드 플랫폼 ‘CLAYON(클레온)'이 금융 분야 국내 최초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KB금융그룹은 금융분야 클라우드 활용 및 상호 협업을 위해 지난 3일 아마존웹서비스(AWS)와 EA(Enterp...
2020-03-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코로나19 극복 위한 신속한 대응 및 전사적 지원 속도 높여
KB금융그룹이 ‘그룹 비상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사적 지원 노력에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KB금융은 지난달 24일부터 그룹 차원의 비상경영위원회를 신설해...
2020-03-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KB금융, 새 사외이사 후보로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오규택 중앙대 교수 추천
KB금융지주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를 추천했다. KB금융지주는 25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임기 2년의 2인 사외이사 후보를 결정했다...
2020-02-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지주, 4000억원 규모 첫 후순위채권 발행…선제적 자본적정성 제고
KB금융지주가 18일 금융지주계열 역대 최저 스프레드로 4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바젤Ⅲ 기준 적격)을 발행했다. 이번 후순위채는 KB금융지주 설립 이래 처음으로 발행하는 것이다. 10년 만기 3700억원이 금리 2....
2020-02-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KB금융 "캄보디아 프라삭, 상반기부터 연결 실적"
KB금융그룹이 지난해 인수에 성공한 캄보디아 최대 예금수취가능 소액대출금융기관(MDI) 프라삭의 실적이 올해 상반기부터 연결 기준으로 반영된다. 김기환 KB금융지주 부사장은 6일 2019년 경영실적 발표 후 열린 컨...
2020-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작년 순이익 3조3118억원 '3조 클럽'…은행·카드 동반 뒷받침
KB금융그룹이 은행과 카드 부문 대출 성장과 그룹 IB 부문 등에서 수수료가 더해지며 2019년 연간 순이익 '3조 클럽'을 3년 연속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신한금융그룹 보다 순익이 적어 리딩금융 자리는 차지하지...
2020-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2019년 순이익 3조3118억원…전년비 8.2%↑(1보)
KB금융지주는 6일 경영실적 발표에서 2019년 연간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3조 3118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그룹의 2019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5347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
2020-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KB금융(연결), 2019/4Q 영업이익 7,730.5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2.06 15:40](잠정) KB금융(연결), 2019/4Q 영업이익 7,730.52억원2월 6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90,276.71억원(전년대비 -13.92% 감소),영업이익은 7,730.52억원(전년대비 99.17% 증...
2020-02-06 목요일 | 파봇기자
KB금융그룹, 중소기업 성장 지원 'ONE KB' 패키지 출시
KB금융그룹이 은행, 손해보험, 카드, 캐피탈 등 그룹사 차원의 중소기업 성장 지원 상품 패키지를 선보였다. KB금융그룹은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고객들이 가장 많이...
2020-0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고객 금융지원
KB금융그룹이 그룹사 차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 고객 대상 금융지원에 나섰다. KB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영세가맹점, 고객 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실시...
2020-02-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원포인트 조직 (1)] KB금융, 글로벌부문 컨트롤타워 신설 원펌 파워 시동
[편집자주 :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연말 연시 조직개편과 인사를 마친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농협)이 전진배치한 원포인트 조직을 살펴보고 올해 금융그룹 별 지향을 가늠해 본다.]KB금융그룹은 2020년을 맞...
2020-01-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기업 2년 연속 선정
KB금융그룹이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GEI)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KB금융그룹은 ‘2020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GEI)' 기업에 선정돼 여성역량 강화와 양성평등을 위한 선도적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
2020-0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특급 매물' 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 KB금융·MBK 등 4파전…우리금융 일단 불참
보험업계 M&A 매물 가운데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특급 매물’ 푸르덴셜생명의 예비입찰에 KB금융지주와 MBK파트너스를 비롯해 네 곳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KB금융지주...
2020-0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KB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부
KB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부했다. KB금융그룹은 15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0-01-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WM복합점포 확대…GOLD&WISE 라운지 연신내종합금융센터 개설
KB금융그룹이 은행과 증권을 따로 갈 필요없는 WM(자산관리) 복합점포를 확대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3일 ‘GOLD&WISE 라운지 연신내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
2020-01-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국내 신디케이티드론 주선 4년연속 1위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블룸버그 리그테이블(Bloomberg League Table) ‘국내 신디케이티드론(Syndicated Loan) 주선’ 부문에서 1위를 지켰다. KB금융그룹은 블룸버그 리그테이블에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 신디...
2020-01-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LPGA 루키 전지원 후원한다
KB금융그룹이 9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LPGA 프로골퍼 전지원 선수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대구에서 자란 후 호주와 미국에서 장학생으로 고등학교 및 대학 생활을 거친 전지원은 아마추어 시절이던 2...
2020-01-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CES 2020' 참석 미국행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중 처음으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0'에 참석한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이날 CES 2020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2020-0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경영진에 "ESG 기반 지속가능 경영 선도 금융그룹 되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진들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경영체계를 신속히 체화하고 더욱 확산하여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는 모범 금융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하자"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2020-01-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L.E.A.D 2020' 선언…"다양한 M&A 가능성 검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2일 2020년 신년사에서 "사업영역 확장(Expansion)을 통해 그룹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제고하고, 신성장 모멘텀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종규 회장은 2020년 그룹의 경영전략 방향으로...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글로벌부문장 이창권 부사장…국민은행 부행장 전원교체
KB금융지주가 매트릭스(사업부문) 체제를 강화하면서 신설한 글로벌부문장을 부사장이 겸임한다. KB국민은행은 기존 부행장을 전원 세대교체하고 개인고객그룹, WM그룹, 디지털금융그룹, IT그룹 부행장직을 신설해 6...
2019-12-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