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원큐 아파트론 한도조회’ 이벤트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올해 봄맞이 이사 시즌을 맞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아파트론 한도조회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연다고 15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 내 하나은행 스...
2022-02-1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2022 인터넷은행 격돌] 케이뱅크 아담대 VS 카카오뱅크 주담대
2022년 새해를 맞아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와 2호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담보대출 시장에서 제대로 한 판 붙는다. 두 곳 모두 기존 신용대출 시장에서 담보대출 시장으로 수익구조를 다각...
2022-01-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리 상승기, 주목해야 할 은행권 예‧적금 상품 소개합니다
제로금리 시대가 막 내렸죠. 지난달 25일 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으로 무려 20개월 만에 1%대 금리가 적용되게 됐습니다.이에 따라 은행들도 연 2% 넘는 예‧적금 상품을 속속 내...
2021-12-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상품 언박싱] 은행도 퇴직연금 ETF 투자 상품…증권사와 경쟁될까
은행에서도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그동안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 투자는 증권사에서만 가능했다. 은행에서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대거 빠져나갔던 이유다. 은행도 ...
2021-11-2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상품 언박싱] IRP로 노후준비 해볼까…주의할 점은?
시중은행들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증권사들이 수수료 면제 혜택 등으로 저가 공세를 펼치자 은행들도 경품 이벤트를 펼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는 중이다. IRP는 퇴직금과 자기부담금을 ...
2021-11-0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인터넷은행들의 치열한 ‘수신 고객’ 유치전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수신 고객’ 유치전이 치열해지고 있다.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연이어 예금 금리를 올린 가운데 5일 출범을 앞둔 토스뱅크가 ‘조건 없는 2% 수시 입출금 통...
2021-10-02 토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대출 중단... 떠오르는 ‘토스뱅크’
2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올해 연말까지 마이너스통장 대출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5일 출범을 앞둔 3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떠오르고 있다.카카오뱅크는 전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연말까지 마이...
2021-10-0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추석맞이 금융상품] 소상공인 특별대출 '풍성'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9월 21일)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을 가진 ‘추석’에는 친척들이 오순도순 모여 웃고 떠드는 게 일상이었지만, 그 일상이 무너졌다. 신종 코로...
2021-09-05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