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저축은행 대출금리 25bp 상승…대형 저축은행 전반적으로 하락
지난달 저축은행의 대출 금리가 한 달 사이 25bp(1bp=0.01%p)가 상승했으며,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 금리는 새마을금고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5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
2021-06-3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신협, 기관 방문없이 서류 발급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도입
신협중앙회는 고객들의 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전국 신협에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는 금융기관이 이용자의 동의를 받아 행...
2021-06-2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숨 고르기 나섰던 저축은행…잇따른 예·적금 특판에 고객 유치 경쟁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저축은행의 예대율 가이드라인을 종전 110%에서 100%로 강화함에 따라 저축은행은 예금과 적금 상품의 금리를 낮추면서 예대율 조정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왔다.최근 저축은행들은 금액이나 개설...
2021-06-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한신평, SBI저축은행 등급전망 ‘긍정적’ 부여…“우수한 수익성 유지 전망”
한국신용평가가 정기평가를 통해 SBI저축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용등급은 지난 2018년부터 ‘A-’를 유지하고 있다.SBI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기준 총자산...
2021-06-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OK금융,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확장 사업모델 개발 추진
OK금융그룹이 핀테크 스타트업과 함께 디지털금융 시대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공동 연구 개발하고 협력에 나선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모델 개발을 추진한다.OK금융은...
2021-06-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6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오픈뱅킹 활용 '웰컴' 상품 주목
6월 4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챙겨야할 필요가 있다. 우대조건이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적...
2021-06-27 일요일 | 신혜주 기자
[6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00%…고금리 앞세운 오픈뱅킹 상품 챙기기
6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고금리를 앞세운 다양한 적금 특판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KB저축은행은 연 최대 3...
2021-06-27 일요일 | 신혜주 기자
[6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30%…1년 만기 특판 예금 '주목'
6월 4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30%로 전주대비 0.15%p 상승했다. 최근 저축은행업권에서 정기예금 특별판매 상품을 앞다퉈 내놓으면서, 고객들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자랑하는 특판...
2021-06-27 일요일 | 신혜주 기자
[6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30%…'금리 노마드족' 잡는 예금 특판
6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30%로 전주대비 0.15%p 상승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금리 노마드족을 겨냥한 정기예금 특별 판매 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시중은행 대비 상품 경쟁력을 강...
2021-06-27 일요일 | 신혜주 기자
MG새마을금고, 고객중심 '미타임' 체크카드 출시…월 최대 2만원 할인
MG새마을금고가 오는 28일부터 쇼핑과 뷰티, 커피 결제 관련 할인캐시백과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타임(Metime)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미타임 체크카드는 쇼핑 2000원 할인과 뷰티 1000...
2021-06-2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KB저축은행, 대출자산 2조 달성 기념 금리 최대 연 3% 적금 특판
KB저축은행이 대출자산 2조원 달성을 기념해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특별상품을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정기예금과 ‘KB착한e-plus정기적금’을 36개월 가입 시 각각 최대 연 2.1%와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
2021-06-2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저축은행도 금융인증서 도입…67개 저축은행에 인증서 일괄 적용
저축은행의 모바일뱅크와 인터넷뱅킹에 금융인증서를 도입한다. 저축은행 고객은 금융인증서의 6자리 숫자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로그인, 이체, 해지 등 인증서가 필요한 전 업무에 금융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021-06-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간편해진 금융서비스에 ‘보이스피싱’ 기승…저축銀, 피해 예방 사례 잇달아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진화하면서 메신저피싱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오픈뱅킹, 페이 서비스를 통한 송금 등 간편 금융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이를 악용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저축은행 업계도 보이...
2021-06-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B저축은행, 사내 ‘랜선 페스티벌’ 개최…디지털 조직 문화 조성 나서
KB저축은행이 올해도 임직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KB저축은행은 지난 16일 사내 디지털 행사인 ‘kiwibank 랜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KB저축은행은 지난해 그룹 첫 사내 ‘e-Sports Day kiwiban...
2021-06-22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최윤 OK금융 회장, 저축은행·캐피탈 넘어 온투업까지 ‘여신전문금융사’로 도약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금융서비스를 확대하며 ‘여신전문금융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기존 저축은행과 캐피탈에 이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준비에 본격 돌입하면서 플랫폼 기반의 금융서비...
2021-06-2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그린뉴딜 거점 기업으로 우뚝서겠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디지털금융 혁신과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혁신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한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 활동과 포용금융으로 동반성장을 이끌어내고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새...
2021-06-2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기존 차주들도 최고금리 인하 혜택…저축은행 '금리부담 완화방안' 마련
저축은행이 기존 차주들에게까지 금리인하 혜택을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소급적용 대상이 아닌 2018년 11월 1일 이전에 대출을 받은 차주들도 법정 최고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저축은행중앙회는...
2021-06-20 일요일 | 신혜주 기자
[6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하나저축 정기적금 3.2% 제공
6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챙겨야할 필요가 있다. 우대조건이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적...
2021-06-2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6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00%…웰컴저축 4% 넘는 금리 제공
6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신규 적금 상품을 출시했으며, 4% 넘는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2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
2021-06-2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6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15%…비대면 상품 고금리 제공
6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15%로 전주대비 0.05%p 상승했다. 저축은행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정기예금 상품은 만기까지 유지하면 약정한 금리를 지급하기 때문에 조건이 까다롭지 않...
2021-06-20 일요일 | 신혜주 기자
[6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15%…금융지주·중소 대부분 금리 상승세
6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15%로 전주대비 0.10%p 상승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시중은행 대비 높은 정기예금 금리를 운용해 고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20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1-06-20 일요일 | 신혜주 기자
단기간에도 금리 혜택 '파킹통장'…주식 열풍에 MZ세대 ‘인기’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단기간으로 대기자금을 운영할 수 있는 파킹통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위 돈 있는 5060세대의 전유물이었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MZ세대로 이어지면서, 젊은세대 사이에서 파킹통장에 대한...
2021-06-1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상상인·상상인플러스저축銀, 21일부터 기존 고객 금리 18% 이하로 소급적용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이 오는 21일부터 기존 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 18% 이하로 소급 적용한다. 대출자 2만9000여 명이 추가로 금리인하 혜택을 받게 되며 전체 대출금...
2021-06-1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OK저축은행, 하루만 맡겨도 금리 1.7% 제공 정기예금 특판
OK저축은행이 정기예금 특판 상품을 내놨다. OK저축은행은 정기예금 상품인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는 연 1.7%의 금리를 제공하며 총 한도는 1000억원...
2021-06-1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JT친애저축은행, 2018년 11월 이전 대출 금리도 20% 이하 소급 적용
JT친애저축은행이 개정 법령에 적용되지 않는 2018년 11월 이전의 고금리 대출의 금리를 인하하면서 총 486억원 상당의 대출을 받은 고객들이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JT친애저축은행은 선제적인 금리...
2021-06-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저축은행 총자산 100조 넘어…저금리 기조 아래 수신자산 증가
저축은행들이 저금리 기조 하에 수신자산을 늘리면서 총자산 100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산을 잠시 보관할 수 있는 ‘파킹통장’이 큰 인기를 누리면서 수신자산 확대 기반이 됐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1-06-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