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새 사장에 성대규 보험개발원장 내정…정문국 사장은 오렌지라이프 유임
신한금융그룹이 기존 신한생명의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던 정문국 사장을 철회하고, 신임 사장으로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을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내정자였던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그대로 오렌지라이프...
2019-02-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업계 3월 임기만료 CEO 봇물...부진한 작년 실적에 고민 가중
오는 3월 임기만료를 앞둔 보험업계 CEO는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의 하만덕-김재식 각자대표, 신한생명의 이병찬 대표, 흥국생명의 조병익 대표 등이 있으며,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현대해상의 이철영-박찬...
2019-02-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기업신용평가 '우수' 획득...12년째 견조한 성장세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부회장)은 지난 1월말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2월 한...
2019-02-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기업대출 비중 지속적 증가…신용위험액 관리 강화해야"
보험사 운용자산 가운데 ‘기업대출’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신용위험액 비중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연구원 조영현 연구위원은 '최근 보험회사의 기업대출 증가 원인 분석' 보고서...
2019-02-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 M&A 관심보인 KB금융지주, 얼어붙은 시장에 전망 ‘흐림’
김기환 KB금융지주 부사장이 지난 8일 컨퍼런스 콜에서 생명보험사 M&A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해보였지만, 정작 보험업계는 M&A 성사 가능성을 낮게 점치고 있다. 오는 2022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및...
2019-02-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생명, (무)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 출시
하나생명(대표이사 주재중)이 ELS에 투자하여 안정성은 높이고 매월 발생하는 투자 수익을 생활비로 활용 가능한 (무)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을 출시하여 11일부터 판매한다. (무)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
2019-02-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당국 과도한 보험 판매수수료 규제, 소비자 금융상품 수요에 오히려 악영향"
당국의 과도한 보험 판매 수수료 규제가 다양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보험연구원 전용식 연구위원은 '주요국 금융상품 수수료 규제의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보험의 경우 판...
2019-02-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생명, 신개념 AI 서비스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기능 오픈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11일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신개념 자산운용옵션인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기능을 변액보험에 탑재하여 오픈했다. 지난해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인 fount(파운트)와...
2019-02-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오렌지라이프, 업계 유일 '중등도치매'부터 보험료 납입 면제되는 치매간병보험 출시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는 치매환자 1인당 연간 관리비용을 고려하여 치매 단계별 보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 ‘오렌지 치매간병보험(무배당, 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2019-02-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업계, 실질수익률 공개 앞두고 ‘한숨’...사업비 큰 보장성 변액보험 어쩌나
금융감독원이 내년부터 펀드와 보험 등 금융상품의 실질수익률 공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상품 운용에 따른 비용이나 수수료부터 환매시 예상액 공개까지 전 과정을 투명화시켜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
2019-02-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민기식 DGB생명 사장, IFRS17 대비 안정성 과제
DGB금융지주의 다른 경쟁 지방지주와는 달리 보험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이점으로 꼽힌다. DGB금융지주의 보험 계열사는 지난 2015년 우리금융지주로부터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해 출범시킨 DGB생명보험이...
2019-02-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펀드·보험 수익률 한눈에…계약서에 비용까지 표기된다
앞으로 소비자가 펀드나 보험에 가입할 때 지출하는 비용과 받을 수 있는 수익률이 계약서에 명확히 표시된다. 그동안 상품별로 정보와 서식이 제각각이어서 알지 소비자가 정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돼 비교가 용...
2019-02-1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실손보험 가입자 46.9% "보험료 비싸다" 불만…흥국화재 다이렉트 상품 가장 저렴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절반가량이 '보험료가 비싸다'고 인식하며, 80%가량이 보험금 청구 간소화를 바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금융소비자연맹이 실손보험 가입자 1000명(20∼60대 가구주)을 대상으로 진...
2019-02-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소득상위 50% 계층 의료비 본인부담상한금 최대 57만 원 인상…"형평성 맞춘다"
건강보험 소득상위 50% 계층의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이 건강보험 가입자 연평균 소득의 10% 수준으로 상향 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소득수준에 따른 1인당 환급액의 형평성을 보완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
2019-02-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오렌지라이프, 설계사와 고객 연결하는 '옴니 세일즈 플랫폼' 론칭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는 업계 최초로 고객 대상의 옴니(OMNI) 세일즈 플랫폼인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이하 ‘오늘’)을 7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
2019-02-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2019년 소비자보호 시상’ 진행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은 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객접점인 영업 조직 및 콜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 소비자보호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소비자보호 시상을 통해 고...
2019-02-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 전업 보험사로 핀테크 새 바람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이원희)와 손잡고 기존 보험시장의 틀을 깨는 신설 보험사 설립에 나선다. 신설 보험사는 30일 금융위원회 예비인허가를 획득하고...
2019-02-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030 자영업자들, 직장인보다 노후준비 걱정 크지만 준비는 부족"
IT기술에 친숙한 2030세대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한 기업들의 성공이 현실화 되고 있다.특히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이 확대되고,대기업들의 스타트업 지원 등이 활발해짐에 따라 획일적,수직적인 조직...
2019-02-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2019년도 대산보험장학생 증서수여식 개최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이사장 손봉호)는 지난 1월 31일 ‘대산보험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대산보험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석사과정 1명, 박사과정 2명 등 총 3명으로 학기당 ...
2019-02-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처브라이프생명, 'Chubb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출시
처브라이프생명이 종신보험의 보장성과 변액보험의 수익성에 유연한 자금 운용 기능을 더한 ‘Chubb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무)’ 상품을 1일 출시했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는 1종(기본형)...
2019-02-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생명, 다문화가족과 함께 설맞이 차례상 체험행사 실시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이 1월 31일(목) 설 명절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10가족을 초청해 ‘설맞이 차례상’을 함께 만드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홍...
2019-02-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동양생명, 신임 CIO에 김현전 전(前) 흥국자산운용 대표 선임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흥국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낸 김현전 씨(59)를 부사장(CIO)으로 선임했다. 김현전 부사장은 동양증권(現 유안타증권) 팀장, 유리자산운용 이사, 한국투자신탁운용 전무 등을 지냈다...
2019-02-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이장록 신임 대표이사 선임
메트라이프생명의 자회사형 GA인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의 신임 대표이사에 이장록 전 메트라이프생명 채널지원 담당 임원이 선임됐다. 이장록 신임 대표는 1996년 메트라이프생명에 입사한 이후 23년간 생명보험 ...
2019-02-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건보공단, 설 명절 맞아 전국 각지에서 사회공헌활동 전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국 210개 단위 봉사단에서 홀몸 어르신 및 조손가정 등 자매결연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용익 이사장과 본부 봉사단원들...
2019-01-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오렌지라이프 신입사원들, 일산 홀트 찾아 봉사활동 실시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공개 채용으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31일 경기도 일산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단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진정성 있는 사회봉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을...
2019-01-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기아대책과 ‘소외계층 맞춤형 지원사업’ 공동 추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와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국내 복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1일 오전 10시 30분 생명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식...
2019-01-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