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노조, 예정대로 사외이사 추천·사추위 정관변경 요구
KB금융지주 노동조합협의회(KB노조)가 예정대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8일부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에서 빠지기로 했지만, 회장의 사추위 배제를 정관...
2018-02-07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신한금융, 2017년 순익 2조9179억원…희망퇴직 비용 반영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연간 3조원에 근접한 4년 연속 증가한 순익을 냈다.은행, 카드사에서 실시된 대규모 희망퇴직 비용 등에 따라 지난 2011년(3조1000억원) 대비해서는 못미쳤지만, 순이자마진(NIM)이 지속...
2018-02-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참여형 플랫폼 '하나 플레이폼' 출시
하나금융그룹은 재능 있는 예술강사와 소상공인을 연계해 고객에게 새로운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플랫폼인 '하나 플레이폼(Hana Playform)'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하나 플레이폼’은 하나금융그...
2018-02-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해영 "금융지주 회장 부당한 개입 방지" 은행법 개정안 발의
금융지주 회장이 은행 등 자회사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것을 막는 취지의 개정 법안이 발의됐다. 6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자로 은행의 대주주가 ...
2018-02-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노조 주총 안건, 8일 이사회 회의 변수
KB금융지주가 대표이사 회장을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KB금융 노동조합이 3월 주주총회에서 제안할 안건에 변화가 있을 조짐이다. KB노조와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은 '사외이사...
2018-02-06 화요일 | 구혜린 기자
KB금융·하나금융, 사외이사 추천위서 회장 배제
KB금융지와 하나금융지주가 사외이사추천위원회(사추위) 구성에서 현직 회장을 제외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앞서 현직 금융지주 회장(CEO)이 사추위에 관여해 '셀프 연임'에 유리한 구도를 만든다는 문제제기를 해온...
2018-02-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회장, 사외이사·회장 후보 선임과정에서 배제
KB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은 앞으로 사외이사와 회장 선임 과정에서 빠지게 된다.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5일 회의를 개최해 인선자문위원 평가 결과를 집계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외이...
2018-02-05 월요일 | 구혜린 기자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강원 최전방 군부대 방문 및 위문금 전달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사진우측)은 지난 2일 혹한기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최전방 제12보병사단 을지부대를 방문하여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해 위문금(2천만원)을 전달하...
2018-02-05 월요일 | 편집국
DGB금융지주 '박인규 리스크' 성장판 확대 최대 변수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사진)의 비은행 부문 몸집 불리기가 성공할 수 있을까. DGB금융지주는 지난해 하이투자증권을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대주주적격성심사를 남...
2018-02-05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신한금융 ‘그룹 중금리대출’ 나온다
신한금융그룹이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생명보험·신한저축은행 등 계열사와 연계한 그룹 통합 중금리대출 플랫폼을 만든다. 계열사 별로 최적 상품을 추천하면 플랫폼을 거쳐 고객에게 최적 조합의 대출 조건을 제...
2018-02-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GB금융, 2017년 순이익 3022억원...전년 比 5% 증가
DGB금융그룹이 지난해 그룹 연결기준 순이익으로 전년대비 5.0% 증가한 3022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자회사들의 자산성장과 충당금 안정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4110억원을 기록했다. 수...
2018-02-02 금요일 | 구혜린 기자
하나금융, '2조 클럽' 달성…지주 출범 후 최대 실적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은행 통합 효과를 거두며 지주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조368억원으로, 전년보다 53.1%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2005년 12월 지주사...
2018-02-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과 핀테크 협력 강화
하나금융그룹이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이하 스미트러스트)과 핀테크 사업확대를 포함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하나금융그룹은 스미트러스트와 지난 31일 오후 양사 간 업무제휴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했다고...
2018-02-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지배구조 개선 위해 '주주위원회' 도입 필요"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등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위원회 도입 등 주주권 강화가 핵심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박경서 고려대 교수(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은 3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글로벌...
2018-01-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순익 날개…‘3조 클럽’ 리딩
KB금융지주가 지난해 누적 기준 3조원을 웃도는 순익을 내며 은행지주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상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뿐만 아니라, 손해보험과 캐피탈의 완전 자회사 편입에 따라...
2018-01-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 리츠AMC, 올 7월 출범
NH농협금융지주의 부동산 자산 운용사 '리츠 AMC(REITs Asset Management Company)'가 오는 7월 정식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금융의 가세로 금융지주사들의 부동산 간접투자 시장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29일 금...
2018-01-29 월요일 | 구혜린 기자
농협금융, 미얀마 HTOO그룹과 협약…소액대출 사업 확대 기대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6일 미얀마 재계 1위 그룹인 HTOO그룹과 사업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농협금융은 HTOO그룹과 1단계로 농기계 유통과 연계한 금융사업협력을 우선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2018-01-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여성가족부와 경력단절 여성 재기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여성가족부와 취약계층 경력단절 여성 재기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 참여...
2018-01-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중국 푸싱그룹과 전략적·포괄적 업무제휴
신한금융그룹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중국 푸싱 그룹(회장 궈광창)과 전략적·포괄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싱그룹은 2016년 '포브스 글로벌 2000(Forbes Global 2000)'에서...
2018-01-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안정VS교체' 김정태 3기 하나금융 계열사 CEO 촉각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에 사실상 성공하면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금융당국과의 '힘겨루기'가 있던 만큼 안정적 지배구조를 가져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사실상 마...
2018-01-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 최초 여성 부서장 발탁…부서장 평균연령 2.9세↓
신한금융지주가 24일 상반기 정기 인사를 통해 40대 중반 여성 부서장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여성 부서장은 신한금융지주 창립 이후 최초다.발탁된 여성 부서장은 2명으로 원신한전략팀 최자영 부장, 사회공헌팀 유유...
2018-01-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그룹 고유자산 운용 방향 제시 GMS 출범
신한금융지주는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 고유자산 운용에 대해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GMS(Global Markets and Securities)' 사업부문이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GMS 사업부문은 지주, 은행, 금융투자, 생명보...
2018-01-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 설 명절 앞두고 6억45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기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외계층의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총 6억4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부산은행은 부산지역 4억원, 김해·양...
2018-01-24 수요일 | 박민현 기자
농협금융, 베트남 아그리뱅크와 무계좌 직접송금 서비스
농협금융지주는 베트남 아그리뱅크(Agri Bank)와 무계좌 송금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개시한다고 24일 밝혓다. 아그리 뱅크는 지점수 2253개, 직원 약 4만명, 보험 등 8개 자회사 보유한 베트남 최대 은행이다. 산하...
2018-01-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다보스포럼 글로벌 100대기업 6년연속 선정
신한금융그룹이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3년 처음 선정된 이래 Global 100에 이름을 올리...
2018-01-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