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우리은행, 박닌지점 신설…리테일 영업 확대
우리은행은 베트남 박닌에서 베트남우리은행 박닌지점 개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금융감독원, 박닌성 인민위원회, 중앙은행, 삼성전자 베트남 복합단지장 등 주요 ...
2021-04-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기업은행, 순익 5920억…대출성장·자회사 선전 효과
IBK기업은행이 올해 1분기 59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기업은행은 올 1분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5920억원을 기록했다고 26...
2021-04-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경남은행, 자연재해·화재 피해 경남BC카드 고객 금융지원
BNK경남은행은 태풍이나 홍수, 가뭄 등 각종 자연재해나 화재로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에 대해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오는 12월 31일까지 각 지역 행정기관으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고 금...
2021-04-2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DGB금융지주, 창립 10주년 ‘SNS 인증샷’ 이벤트 진행
DGB금융지주가 내달 17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SNS 인증샷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DGB금융에 따르면 이번 ‘인증샷 이벤트’는 DGB금융지주와 관련된 장소나 물건(간판, 통장 등)과 함께 촬영한 축하...
2021-04-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우리은행, 금융데이터거래소 '2021 금융 데이터 엑스포' 참가
우리은행은 금융보안원이 주최하는 '2021 금융 데이터 엑스포'에 참여해 데이터 상품과 서비스, 데이터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2021 금융 데이터 엑스포'는 금융데이터거래...
2021-04-2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잠자는 예금 550억 주인 찾아 돌아가…작년보다 38%↑
올해 1분기 휴면예금 550억원이 주인을 찾아 돌아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1분기 총 550억원 규모의 휴면예금을 원권리자에게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수준이다.1분기 휴면예금...
2021-04-2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 5대 시중은행 중 정기예금 잔액 1위 기록
NH농협은행이 5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정기예금 잔액을 기록하고 있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농협은행은 131조8329억원의 정기예금 잔액을 기록했다. 이는 하나은행(127조7851억원), KB국민은행(...
2021-04-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하나은행, '하나원큐 애자일랩 11기' 16곳 스타트업 선발
하나은행이 올해도 스타트업 16곳을 선발해 다양한 사업 지원을 하며 '동반 성장'의 길을 걷는다.하나은행은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1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16곳을 선발했다고 26...
2021-04-2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 2400억 규모 정책형 뉴딜펀드 결성…투자 실행 완료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3일 정책형 뉴딜펀드(인프라)인 ‘신한그린뉴딜펀드’를 결성하고 투자 사업인 ‘봉화오미산풍력발전 프로젝트’의 최초 투자를 실행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월 정부가 정책형뉴딜펀드 인프라 ...
2021-04-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김지완, 해외수익 5% 목표 달성 ‘속도’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그룹 해외 수익 장기 목표인 5%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계열사들이 잇따라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주요 해외 법인 수익성도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25일 금융...
2021-04-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 디지털 WM 전략 (4-끝)] 권광석 우리은행장, AI 무장 ‘비대면 WM’ 사활
금융권이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대면 채널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핀테크와 빅테크가 새로운 경쟁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디지털 역량 강화는 필수 과제가 됐다. 자산관리(WM) 시장에서도 ‘디지털화 경쟁’이 치...
2021-04-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CEO 육성 프로그램’ 백서로 모범 되다
DGB금융그룹이 지난해 ‘CEO 육성 프로그램’ 백서를 발간하면서 타 금융지주사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배구조 선진화 정책을 통해 조직을 안정화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임에 성공하기...
2021-04-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윤석헌의 금감원 3년, 공과는? (4)] 윤석헌 원장, ‘인사·현안’ 노조와 갈등 반복
[ 기사 싣는 순서 ]① 윤석헌, ‘역대 최초’ 연임 가능할까?② ‘사후약방문’ 윤석헌, 예방 아닌 징계에 집중③ 윤석헌이 부활시킨 종합검사…엇갈리는 평가④ 봉합 기미없는 노조 갈등, ‘윤석헌 3년’에 오점지난...
2021-04-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윤석헌 원장 3년간의 ‘말말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임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윤 원장이 임기 중 했던 말들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윤 원장은 지난 2018년 7월 금융사들에 대한 종합검사의 부활을 알리며 ...
2021-04-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보맵,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박차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맵을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보험관리 고도화’,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등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04-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변화 바람 카카오 ③] 카카오톡 지갑으로 공공 인증 영토 확장 잰걸음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카카오의 활용성은 더 확대됐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진행된 e커머스, 카카오엔터로 대표되는 IP 등 엔터, 정부와의 공공인증 협약 등이 확대돼 각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는 과정에 있...
2021-04-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식도 못하겠고 비트코인 불안하다면…우대금리 노려보자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으로,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을 선언한 이후 세계적으로 주가가 폭락하는 등 경제가 흔...
2021-04-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4월 4주] 수협·전북·카뱅·케뱅, 연 1.2%…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4월 4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2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
2021-04-25 일요일 | 권혁기 기자
[4월 4주] 우리은행 ‘원적금’, 연 1.9%…은행 적금 최고금리
4월 4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를 주는 우리은행 ‘원(WON)적금(정액·자유적립식)’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각 상품...
2021-04-25 일요일 | 권혁기 기자
우리금융, ‘ESG금융 원칙’ 제정…사업별 의사결정에 ESG 요소 반영
우리금융지주가 자회사의 상품 및 서비스, 금융지원 등 사업별 의사결정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반영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3일 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ESG경영위원회’를 열고 그룹 ‘ES...
2021-04-25 일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 매물 나오나…인수 매력은 “글쎄”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철수를 앞두고 출구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 부문을 분리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을 비롯해 지방금융지주들도 별...
2021-04-25 일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ETF 육성·해외투자 위한 그룹 시너지 강화
NH농협금융지주가 상장지수펀드(ETF) 육성과 해외 투자를 위한 그룹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 농협금융은 2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김형신 사업전략부문장 주관으로 '2021년 제2차 자산운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021-04-2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비트코인 은닉재산 찾아라"…예보, 검찰과 전문교육
예금보험공사가 검찰과 공조해 '비트코인 추적기법' 등 금융전문 교육을 실시했다.예보는 금융회사 부실 책임 조사와 은닉 재산 발굴에 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검찰과 공조해 금융 전문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
2021-04-2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하나은행 순익 5755억…작년 동기 대비 3.76%↑
하나은행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작년 1분기보다 3.76% 증가한 5755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은행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지배기업지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6% 늘어난 5755억원...
2021-04-2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신한은행 순익 6564억…NIM 반등·대출성장
신한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4.78%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이 2018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중 반등한 데다 대출이 견조하게 늘어난 영향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 신한은행의...
2021-04-2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