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현대차 제치고 사상 처음 대기업집단 순위 2위 올라
SK그룹(회장 최태원, 이하 SK)이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 이하 현대차)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대기업집단 순위 2위에 올라섰다.9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의 지난 1일 기준 소속...
2022-02-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실적] SK텔레콤, 분할 후 첫 성적표 공개…"통신·신사업 고른 성장"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기업 분할 이후 첫 성적표다.5G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고, ‘T우주’와 ‘이프랜드’ 등 신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실적 성장...
2022-02-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네이버, 검색·지도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소 정보 제공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 지도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진단ㆍ검사 체계가 변화하면서,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감염의심자'는 코로...
2022-02-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규제 1호가 될 수 없어"…CJ ENM, 제 2스튜디오 설립 '재검토'
CJ ENM(대표이사 강호성, 허민호)이 콘텐츠 제작 부문 자회사를 설립하는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이 물적 분할해 콘텐츠 제작 부문 자회사를 설립하는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2022-02-09 수요일 | 나선혜 기자
농협은행, ‘삼성디지털시티지점’ 개점… “디지털 금융 선도”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8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디지털 은행 업무 신기술 테스트 베드(Test Bed) 역할을 수행할 ‘삼성디지털시티지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테스트 베드는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 서비...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SK텔레콤, 주당 1660원 배당…총 3612억 규모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주당 166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2.7%이며, 배당금 총액은 3611억8637만2320원이다.
2022-02-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SK텔레콤, 지난해 영업익 1조3871억…전년比 11%↑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지난해 매출 16조7485억 원, 영업이익 1조387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11.1%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2조41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2%...
2022-02-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KT, 러시아 1위 통신기업 MTS와 디지털전환 협력…디지코 박차
KT(대표 구현모)가 러시아 시장진출을 위해 1위 통신사업자인 모바일텔레시스템즈(MTS)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러시아 모스크바 MTS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윤경림 KT 그...
2022-02-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파킹클라우드, SK E&S·NHN에서 1000억원 투자 유치
주차관제 플랫폼 아이파킹 운영사인 파킹클라우드(대표 하태년)는 SK E&S와 NHN으로부터 업계 역대 최대 수준인 10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투자금은 아이파킹 주차장에 적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
2022-02-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속보] 더블유게임즈, 지난해 영업익 1904억 원...전년 대비 소폭 하락
더블유게임즈(대표이사 김가람)는 지난해 1904억 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1942억 원 대비 2.0% 소폭 줄어든 규모다. 매출액은 6241억 원, 당기순익은 1565억 원이다.
2022-02-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속보] 카카오게임즈, 지난해 영업익 1143억 원 기록
카카오게임즈(대표이사 조계현)는 지난해 114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25억 원이며, 당기순익은 5203억 원이다.
2022-02-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무역협회 “EU, 통상위협에 대응 즉각 보복조치 법안 도입 추진…국내 기업 주의 필요”
EU(유럽연합)가 제3국의 경제적 위협으로부터 회원국을 보호하고 필요시 교역국의 통상위협에 대해 즉각적인 보복조치를 시행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 국내 기업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2022-02-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실적] LS일렉트릭, 유럽·전기차 수요 확대 등 실적 호조 기대
지난해 양호한 성적을 기록한 LS일렉트릭(회장 구자균)이 올해도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럽 시장 수요 증가, 전기차 부품 시장 확대 등의 요소로 전 사업에서 실적 호조가 이어지거나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2022-02-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에어서울, 2월 코타키나발루 테마 무착륙 관광비행 실시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2월에도 19일, 26일, 27일 3회 국제선 관광비행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특히 오는 27일은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테마로 하는 김포~김포 무착륙 비행으로, 말레이시아 사바관광청과 함께...
2022-02-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김포공항 국내선 바이오 셀프보딩 서비스 개시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8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승객의 손바닥 정맥 생체 정보 만으로 항공기 탑승이 가능한 ‘바이오 셀프보딩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탑...
2022-02-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에너지솔루션, 주성엔지니어링과 초고효율 태양광 제품 개발 나서
현대중공업그룹의 태양광부문 계열사 현대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박종환)이 초고효율 태양광 HJT(Hetero-junction Technology, 이종접합 기술) 제품 개발에 나서며 차세대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에너지솔...
2022-02-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2030년까지 매출 60조 달성”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오는 2030년까지 매출 60조 원을 달성하는 ‘블루오션 시프트’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블루오션 시프트는 2030년까지 매출을 2배 이상 올리고 친환경 고부가 신사업 비중을 절반 ...
2022-02-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프렌즈게임즈, ‘메타보라’로 사명 변경…P2E 진출 본격화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의 자회사인 프렌즈게임즈가 사명을 ‘메타보라’로 변경한다. 이들은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프렌즈게임즈는 8일 판교 카카오게임즈 본사에서 블록체인 프...
2022-02-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실적] SKC, 작년 영업익 4645억 원…전년 대비 130% 급증
SKC(대표이사 이완재)가 지난해 영업이익 4645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130% 증가했다. 특히 화학부문은 전체 영업이익의 71.52%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SKC가 8일 발표한 2021년 실적(연결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매...
2022-02-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2030년까지 배터리 소재 매출 12배 키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2030년까지 매출 60조원으로 현재 2.3배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 가운데 절반은 배터리·친환경 소재, 신약 등 3대 신사업에서 이룬다. 배터리 사업부 LG에너지솔루션 분사 이후 성...
2022-02-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집에서 홈트해요"…LG유플러스, '홈트 나우' 시청건수 230% 급증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U+tv 홈트(홈트레이닝) 서비스 ‘U+홈트Now’가 지난해 8월 개편 이후 월평균 시청건수가 2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홈트Now는 개편 후인 지난해 9월부터 ...
2022-02-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실적] SK가스, 지난해 영업익 1054억 원...전년 동기 대비 45% 급감
SK가스(대표이사 윤범석)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라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8일 SK가스 실적(연결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10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1902억 원 대...
2022-02-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속보] 롯데케미칼, 2021년 영업익 1조5358억 원...전년 대비 330% 급증
롯데케미칼(홰장 신동빈)은 8일 2021년 실적을 발표했다. 롯데케미칼은 매출액 17조8052억 원, 영업이익 1조5358억 원을 기록했다.
2022-02-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5G 상용화 4년차…올해 3000만 가입자 넘본다
지난 2019년 4월 첫 상용화된 5G가 올해 4년 차를 맞이한다. 지난해 말 5G 가입자가 2000만 명을 넘겼다. 올해 5G로의 세대 교체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3000만 가입자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8일 과학...
2022-02-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실적] 넥슨, 지난해 매출 2.8조 부진…대형 신작으로 ‘3조 클럽’ 재도전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 효과에 힘입어 연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던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이 올해는 신작 부재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넥슨은 올해 다양한 신작을 바...
2022-02-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불스원, 내년 코스닥 입성 도전
불스원(대표 이창훈)이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20년 9월 하이투자증권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한 불스원은 기업공개(IPO)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불스원은 2001년 설립된...
2022-02-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