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프렌즈 ‘서울페스타’ 참여…‘라춘이로 서울 알린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카카오프렌즈가 서울페스타 2024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페스타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 대표 봄축제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행사다. 카카오는 황금...
2024-04-2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이재용, 반도체 EUV 특허 부자 독일 '자이스' 방문...파운드리·메모리 협력 강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반도체 초미세 공정의 핵심 극자외선(EUV) 관련 특허 20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자이스(ZEISS)를 방문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메모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논의했다.29일 삼성...
2024-04-29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유가 강세'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배터리는 적자 3315억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분기 매출 18조8551억원, 영업이익 624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6.6% 증가했다.석유사업에서 유가 상승 등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이...
2024-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절친서 적으로…김동관 vs 정기선 ‘방산 목장의 혈투’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과 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이 국내외 방산 시장에서 격돌하고 있다. 그간 재계 절친 사이였던 두 사람이 경영 승계를 위한 능력 평가 시험대에서 한판 승부를 겨루는 모양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024-04-29 월요일 | 홍윤기 기자
크래프톤 장병규, ‘10년간 9만주’ 인센티브 될까?
크래프톤이 ‘양도제한조건부주식보상(RSU)’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경영진들에게 중장기적 인센티브를 내걸어 주가를 부양한다는 것이다. 장병규 창업자 겸 의장의 경우 이번 RSU가 크래프톤 설립 이후 첫 번째...
2024-04-2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S엔 구자은과 그의 오른팔 명노현 있다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LS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IT,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등 현재 산업계 트렌드 수혜를 한몸에 받고 있다. LSMnM 구리, LS전선 케이블 등은 이런 트렌드 전체를 아우르는 기...
2024-04-29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지배구조 모범생' 에쓰오일…어메이징 사외이사들 [2024 이사회 톺아보기]
에쓰오일은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으로부터 '지배구조 모범생' 소리를 듣는다. 개인 투자자들 관심도 지대하다. 국내 증권시장에서 배당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 고배당 정유주이기 때문이다. 최...
2024-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20살’ 게임산업협회 “게임산업 최고 파트너로 제2의 도약 지원”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 K-GAMES)가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K-GAMES는 26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
2024-04-2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또 신기록' 기아 영업이익률 13.1%...어떻게 찍었나
기아가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을 갈아치웠다.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도 원가 절감과 경쟁력 있는 브랜드 파워라는 선순환 구조가 이어진 결과다.기아는 지난 1분기 매출이 26조2129억원으로...
2024-04-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카니발 하이브리드 미국 출격 준비...'출고대기 1년' 국내 영향 없을까
기아 정성국 IR담당 상무는 26일 "하이브리드 케파(생산능력)를 늘려가고 있어 전반적인 수요 대응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열린 회사의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이후 카니발 하이브리드...
2024-04-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넥슨, '빅앤리틀' 전략 본격화…'목표는 글로벌’
넥슨이 올해 글로벌 공략 강화를 위해 ‘빅게임본부’와 ‘민트로켓본부’를 중심으로 조직 개편에 나서는 등 ‘빅앤리틀(BIG & LITTLE)’ 전략을 본격화한다. 글로벌 대형 IP(지적재산권) 개발에 집중함과 동시에 자...
2024-04-2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이익 29.8% 증가...매출 줄었지만 환율 덕 봤다
현대모비스가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3조8692억원, 영업이익 542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29.8% 늘어났다.전기차를 포함한 완성차 시장이 정체...
2024-04-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에쓰오일, 유가급등에 흑자전환..."2분기 더 좋다"
에쓰오일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9조3085억원, 영업이익은 454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5% 늘었고, 영업이익은 11.9% 줄었다.다만 작년 4분기 국제유가 급락으로 영업손실 5...
2024-04-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CSR&ESG 서밋 앤드 어워드 ‘금상’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권혁빈 이사장,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제 16회 글로벌 CSR&ESG 서밋 앤드 어워드 2024’에서 ‘최우수 지역사회 커뮤니티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CS...
2024-04-2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참가자 5만명 돌파…‘기대작 입증’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대규모 테스트에 5만면 이상의 참가자를 동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참가...
2024-04-2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콘텐츠도 기술력’…카카오엔터, 사내 테크 컨퍼런스 ‘ENsighT24’ 개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 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임직원들이 콘텐츠와 기술을 접목한 노하우를 상호 교환하며 전사적 역량을 키우는 사내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카카오엔터는 사내 테크 컨퍼런스 ‘ENsi...
2024-04-2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LGU+,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공식 출시
LG유플러스(LGU+, 대표 황현식)가 가계통신비 경감 노력의 일환으로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26일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버디3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첫 선을 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
2024-04-2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1분기 매출액 21조959억원..."1분기 기준 역대 최대"
LG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5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익은 1분기를 기준으로 2020년 이후 5년연속 1조원을 넘겼다. LG전...
2024-04-25 목요일 | 홍윤기 기자
HD현대, 1분기 영업익 7936억원 전년比 48.8%↑
HD현대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익 79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8%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은 16조5144억원으로 8.1% 늘었다.HD현대는 정유·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둔 가...
2024-04-25 목요일 | 홍윤기 기자
포스코홀딩스, 1분기 영업익 5830억원 전년비 17.3%↓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520억원, 영업익 5830억원, 순이익 619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전년 1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다. 전분기...
2024-04-25 목요일 | 홍윤기 기자
SK하이닉스"HBM3E 12단 수요 없어 내년부터 양산"...'12단' 승부수 띄운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가 내년부터 HBM3E(5세대 HBM) 12단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객사의 수요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고객사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현재 SK하이닉스가 8단 HBM3E를 공급하는 있는...
2024-04-25 목요일 | 홍윤기 기자
스테이지엑스, 제4통신사 출발 초읽기...'시장 우려 극복할까'
5G 28㎓ 주파수 경매에서 승리하며 제4이동통신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가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다. 스테이지엑스는 고착화된 통신 시장에 새로운 메기가 되겠다는 포부다. 다만 업계에서는 막대한 투자에도 5G 28㎓...
2024-04-2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SUV·HEV 적기 대응 주효...판매 감소에도 실적 선방
현대자동차가 판매량 감소에도 SUV·하이브리드 등 인기 많은 차량으로 적기 대응하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현대차는 올해 1분기 매출이 40조6585억원, 영업이익 3조557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작년 1분...
2024-04-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전기차 배터리 언제 반등할까...LG엔솔 "하반기 기대, 변수 많다"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1분기 사실상 적자전환했다. 하반기 반등을 기대하고 있지만 시장 상황과 변수 등을 고려하면 이마저도 장담하기 어렵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매출이 6조1287억원으로, 7조7471억원을...
2024-04-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U+, AI 기반 솔루션으로 항만 안전 책임진다
LG유플러스(LGU+, 대표 황현식)가 부산항만 작업장에 AI(인공지능) 통합안전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관리에 대한 고객 경험 차별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대표 권기현)’와 항만 작업장 내...
2024-04-2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네오위즈,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중국 정식 출시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모바일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를 중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지원하며 애플 앱스토어를 비롯 ‘샤오미(Xi...
2024-04-2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