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액티브 ETF 8종 순자산 2조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8종의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채권형 액티브 ETF 3종의 순자산이 약 1조7000억원, 주식형 액티브 ETF 5종의 순자산이 3000억...
2021-11-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 본인가 획득…내달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개시
NH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NH투자증권 등 4개사에 대한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의결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이...
2021-11-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투, 영국 파마벤처스와 업무협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금융 역량 강화
신한금융투자가 영국 파마벤처스(PharmaVentures)와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 기업금융(IB) 협력에 나선다. 이를 시작으로 미래성장산업 기업금융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파마벤처스...
2021-11-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증권,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디지털 자산관리 속도
KB증권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받았다.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KB증권은 금융위로부터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
2021-11-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투자, 개인 맞춤형 MTS ‘원큐스탁’ 출시
하나금융투자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스탁(1Q Stock)’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원큐스탁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메뉴를 구성하고 화면을 보는 방식까지 변경할 수 있는 ...
2021-11-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이베스트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1328억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328억원을 기록했다.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이 132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6% 증가한 수치다.3분...
2021-11-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하나금융투자, 3분기 실적 '분기 최대'…누적 순익은 전년 연간익 넘어
하나금융투자가 3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021년 3분기 개별 영업이익 2465억원, 순이익 1804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411억원으로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2021-11-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미래에셋자산운용, 3분기 누적 순이익 4532억원 '최대'…해외가 국내보다 많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에서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특히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이 국내법인 당기순이익보다 많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1년 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은 4532억원, 연결 ...
2021-11-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교보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1311억원…사상 최대
교보증권이 올해 3분기 만에 누적 순이익이 전년도 연간 순이익을 넘어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했다.교보증권은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이 131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이는 202...
2021-11-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에프앤가이드,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B2C 사업 확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B2C(기업 대 고객) 사업 확대에 나선다. 에프앤가이드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
2021-11-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중소 증권사도 올해 영업이익 1천억 육박...KTB, 한양증권 선도
대형증권사들의 올해 3분기 누적영업이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중소형 증권사들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1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
2021-11-15 월요일 | 김재창 기자
이병철 KTB금융 회장, ‘종합금융그룹’ 성장 전략 질주
이병철 회장 체제의 KTB금융그룹이 종합 금융그룹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주력사인 KTB투자증권이 약진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1세대 VC(벤처캐피털)인 KTB네트워크의 연내 상장이 가시화되고, 유진저축은행을 최...
2021-11-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정일문 한투증권 대표, ‘1조 클럽’ 안착 ‘순항’
정일문 대표이사가 이끄는 한국투자증권이 3분기 만에 증권업계 첫 순이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전통 강자인 IB(투자은행) 부문 약진과 카카오뱅크 지분법 이익이 ‘효자’ 노릇을 한 덕분이다.한국투자증...
2021-11-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한양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968억원…전년비 85%↑
한양증권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968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가 가까워지게 됐다.한양증권은 2021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9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524억원...
2021-11-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대신증권, 3분기 영업이익 1306억원…전년비 45%↑
대신증권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실적을 냈다.대신증권은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1%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3분기 개별 당...
2021-11-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성과주의' 미래에셋…신규 팀장·지점장 3명중 1명 '80년대생'
미래에셋증권이 신규 팀장 및 지점장의 10명 중 3명을 1980년대생으로 꾸리는 성과 중심의 '젊은' 인사를 단행했다.최근 계열사 대표이사, 부문 대표 등 인사에서 세대교체에 중점을 둔 데 이어 과감한 인재 발탁과 ...
2021-11-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강성빈 NH벤처투자 대표 연임…임기 내년 말까지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NH벤처투자 강성빈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농협금융은 1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NH벤처투자 대표에 강성빈 현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달 25일부터 내년 말까지...
2021-11-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라임펀드 판매’ 신한금투·KB증권, 6개월간 사모펀드 못 판다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 대신증권에 대해 기관 제재를 확정했다.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제재 수위를 결정한 지 1년...
2021-11-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KTB투자증권, 순이익 첫 1000억원 돌파…3분기 누적 1215억원
KTB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이 증권사 전환 후 1000억원을 첫 돌파했다.KTB투자증권은 2021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이 121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
2021-11-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코인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업비트·코빗 이어 3호
국내 가상자산(코인) 거래소 코인원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코인원은 "오늘(11월 12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를 완료했다"며 "이번 신...
2021-11-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MSCI 지수에 크래프톤·엘앤에프·F&F 등 6종목 편입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크래프톤, 엘앤에프, F&F, 카카오게임즈, 일진머티리얼즈,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신규 편입됐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는 이날 발표한 11월 반기 리...
2021-11-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운용, '파격' 세대교체로 '주마가편' 임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새로운 '투톱 체제'로 성장 전략을 더욱 가속화한다. 보다 '젊은' 조직을 바탕으로 그동안 일군 테마형 ETF(상장지수펀드) 선두권을 지키고, 대체투자 부문 등에서 더욱 전진 행보할 것으로 예상...
2021-11-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증권사, 벌써 빅4 영업익 '1조 클럽'…'전강후약' 영향권에도 '약진'
국내 빅4 증권사들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나란히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그동안 동력이 된 '브로커리지(위탁매매)의 힘' 약화 흐름에도, IB(기업금융)나 운용손익 등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한국투자증...
2021-11-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방문판매법 개정안' 국회 통과…"금융취약자 서비스 확대"
앞으로 고령자, 장애인 등 대상으로 퇴직연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유언대용신탁 등 투자성 금융상품 방문판매 제약이 해소된다. 11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투자성 금융상품에 대해 방문판매법 적용을 배제하...
2021-11-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미래에셋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이익 '최고'…업계 첫 2년 연속 1조 돌파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돌파를 기록했다.미래에셋증권은 11일 2021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250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52.5% 증가...
2021-11-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내부통제 기준, 처벌보다 인센티브로 작동하는 게 바람직"
금융회사의 내부통제기준은 자율규범인 만큼 처벌보다는 잘 지켰을 때 인센티브로 작동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금융투자협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 불스홀에서 금융회사 내부통제기준 마련의 법적...
2021-11-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