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원금 보장·투자 수익' IMA 가입해보니
지난달, IMA(종합투자계좌) 1호 상품에 직접 가입했다. 투자에는 늘 위험이 따르지만, 초년기자인 나에게 ‘원금 지급 의무형’이라는 구조가 신선하게 다가왔기 때문이다.최근 자기자본 규모로 두 손가락 안에 드는...
2026-01-19 월요일 | 방의진 기자
[현장 칼럼] 해묵은 유통업법이 만든 침묵의 승자
해가 바뀐 지금, 유통업계의 화두는 여전히 쿠팡이다. 다만 쿠팡을 둘러싼 대화의 결은 이전과는 조금 달라졌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관심의 초점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쿠팡이 어떤 타격을 입을지, 김범석 의장...
2026-01-1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서상원 파라타항공 운항본부장 “항공사고? 매뉴얼 집착 않고 아예 근절하는 구조 만들 것”
대한민국 하늘 길에 민간 항공 시대가 열린 지 70여 년이 지났다. 1948년 국내 첫 정기 노선 취항 후, 대한민국 항공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제 연간 1억 명 이상 승객이 하늘 길을 이용하는 ‘항공 대중화...
2026-01-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60년 문래동 협업단지 통이전 추진…“쫓겨나면 다른 일 알아봐야죠” [르포]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는 60년째 장인급 숙련공들이 모여 기계를 돌리고 있는 '문래기계금속지구'가 근근히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13일 서울시내 버스가 멈추고 날씨마저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날씨에 직접 찾아간 ...
2026-01-19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잘 나가는 윤진오號 동부건설, ‘공공·민간' 투트랙 전략
“올해는 외형적 성장보다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회사의 체질을 단단히 다져야 할 시기입니다.”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던진 메시지다. 최근 공사비 급등과 분양시장...
2026-01-1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미국 판매량 39% 급감…기아 전기차에 무슨 일?
기아가 지난해 미국에서 역대급 판매 실적을 기록했지만, 전기차 판매는 오히려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형님 포지션인 현대차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영향 속에서도 역대 최다 전기차 판매를 기록한 것과...
2026-01-1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전기차시대에 계열사 SI에만 매달리는 현대오토에버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1-1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글로벌 IP 명가 도약" 스마게 성준호의 ‘승부수’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가 올해 글로벌 확장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대표 IP 노후화 등 올해 도약을 위한 변곡점이 필요한 가운데 텃밭으로 여겨지던 중국 시장부터 일본 시장까지 점차 보폭을 넓히고 있...
2026-01-1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새해 첫날 울산 현장 달려간 SK이노 장용호
SK그룹 리밸런싱을 주도하는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새해 첫 행보로 현장을 선택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정유·화학 업황 악화라는 이중고 속에서 장 총괄사장은 지주사 겸임 체제를 통해 ‘...
2026-01-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DQN대웅제약, 실적으로 잠재운 소송 리스크…새 캐시카우 ‘씽크’ 부상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1-19 월요일 | 양현우 기자
물광피부 만드는 ‘이 회사’, 모건스탠리가 선택했다 [시크한 바이오]
찾아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기술이 있습니다. 찾아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기업도 많습니다. ‘시크한 바이오’는 시장 한편에서 묵묵히 실력을 쌓아온, ‘매력적인(Chic)’ 바이오 기업들을 ‘찾아(Seek)’ 소개...
2026-01-19 월요일 | 양현우 기자
판세 역전의 순간?…1등 향한 네이버의 질주 [이커머스 新패권경쟁 ①]
병오년(丙午年), 이커머스업계에 새로운 패권 경쟁의 막이 올랐다. 지난해 말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그간 공고했던 시장 구도에 균열이 감지되고 있다. 이커머스 업체들은 멤버십 혜택 강화와...
2026-01-1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 초개인화 ‘모니모’ 확장…금융·생활 연결 강화 [카드사 플랫폼 경쟁력 분석]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조달 비용 상승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카드업계가 ‘본업’인 결제를 넘어 금융플랫폼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 수익성 둔화, 고객 이탈, 신기술 확산 속에서 각 사는 통합 앱 강화와 조직 재편...
2026-01-19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전필환 신한캐피탈 대표, 부실 털고 생산적 금융 확대 [신임 대표 1년 성적표 ②]
고금리·PF 부실 여파로 캐피탈업계의 업황이 어려워진 가운데, 지난해 새로 선임된 CEO들의 1년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 주요 캐피탈사 신임 CEO들의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목표와 경영 전략을 살펴본다. ...
2026-01-1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보스턴·실리콘밸리서 성과낸 아주IB투자, 해외 트랙레코드 본격화 [VC 글로벌 투자 성적표 (1)]
국내 벤처캐피탈(VC)의 해외 투자가 ‘시도’ 단계를 지나 성과를 점검할 시점에 들어섰다. 현지 법인과 상주 인력을 기반으로 한 직접 투자가 늘어나며 트랙레코드가 축적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VC 글로벌 투...
2026-01-19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CSM 제고·AI 전사적 확대 [미리보는 2026 보험사]
2025년 보험업계는 장기보험 손해율 증가에 따른 예실차, 자동차보험 적자 전환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방했지만 2026년에는 손해율 가정 변경으로 인한 순익 감소, 자동차 보험 적자 폭 확대 등으로 어려운 시기가...
2026-01-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작년 영업익 12%↓ 전망…반등 열쇠는 ‘비은행’ [2025 금융지주 실적]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에 성공하며 비로소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출발점에 서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지만, 영업실적면에서는 경쟁 금융지주들보다 주춤할 것으로 점쳐...
2026-01-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순익 4조 돌파 전망’ 함영주號 하나금융, IB·WM 강화 예고 [2025 금융지주 실적]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금리인하 국면과 미중 무역분쟁을 비롯한 거시경제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력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역대급 실적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
2026-01-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디지털자산 새 지형 기류…코빗, ‘금융 키플레이어' 미래에셋 품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지각변동 ②]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가 격변기를 맞고 있다. 주요 거래소들은 규제 환경 변화와 경쟁 구도 재편 속에서 사업 전략과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5대 원화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
2026-01-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투증권 IB그룹장 재건…‘전략통' 김광옥 부사장 복귀 [빅10 증권사 IB 人사이드 (2)]
2026년 대형 증권사들이 IB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가 대거 이뤄진 가운데, 올해는 기업금융 성장 페달을 밟는다. 자기자본 톱10 종투사의 재편된 IB 조직 및 인력 구성 특징과 전략...
2026-01-19 월요일 | 방의진 기자
‘붉은 말의 해’만 기다렸다…‘붉은 사막’ 3월 20일 출시
7년 3개월 개발 대장정을 마친 펄어비스가 올해 ‘붉은 말의 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오는 3월 20일, 오픈월드 대작 ‘붉은사막’을 글로벌 동시 출시하며 콘솔 시장에 본격 승부수를 던진다. ‘검은...
2026-01-1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양종희 ‘KB' vs 진옥동 ‘신한' 리딩금융 왕좌는… [2025 금융지주 실적]
지난해 국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금리 환경 악화에도 KB금융과 신한지주는 우수한 성과를 냈을 것으로 전망된다.금융투자업계에서는 양 사의 순이익 성장률이 13%를 넘기며 TOP2 지위를 공고히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
2026-01-1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오늘의 운세] 1월19일(월) 띠별 운세
1월19일 월요일(음력12월1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기대하지 않은 순간에 의외의 행운이 찾아 든다.48년생, 지출이 생기는데 먼 훗날의 투자라 여겨라.60년생, 그동안 노고를 하늘도 감동하여 돕는다.72년생, 계획...
2026-01-19 월요일 | 편집국
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월 3주]
1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6-01-18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5.0%…세람저축은행 '펫밀리 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월 3주]
1월 셋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6-01-18 일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3.10%…키움예스저축은행 'e-정기예금'[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월 3주]
1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1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6-01-18 일요일 | 김하랑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