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형號 케이뱅크, ‘비대면 기업금융’ 시장 개척자 [인뱅 생존 전략]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국내 첫 인터넷은행’이라는 수식에 걸맞게 은행권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대출상품과 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케이...
2025-04-0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역대급 실적 타고 IPO 3수 정조준
지난해 케이뱅크의 역대급 실적을 이끌어낸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올해 세 번째 기업공개(IPO) 도전에 나선다. 케이뱅크의 대주주인 비씨카드가 지난 2021년 케이뱅크를 2026년 7월까지 상장하는 조건으로 투자...
2025-03-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고객 1300만 '돌파' 최우형號 케이뱅크, 기업대출·IPO는 과제 [진단! 인뱅3사 CEO]
‘국내 첫 인터넷은행’케이뱅크에 따라 붙는 수식어다. 2014년 4월 출범 이래 인터넷은행의 선구자 역할을 해 온 케이뱅크지만, 경력이 능력과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듯 1호임에도 1등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 금융업...
2025-02-1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IPO 또 '불발' 최우형號 케이뱅크···'올해 안에 승부 내야'
케이뱅크가 또다시 기업공개(IPO) 연기를 발표했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상장 철회다. 케이뱅크는 기업가치를 높이고 국내 주식시장 상황이 개선되면 다시 IPO를 시도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앞서 IPO 추진 당시 문...
2025-01-0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상품 개발·SME 시장 확대로 고객층 다양화할 것"
“다양한 리테일 상품 개발 및 SME(중소상공인)시장 확대와 테크 역량 강화에 힘써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해 나갈 것”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7일 오후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소통 미팅'에서 앞으로의 성장 전략과...
2024-11-08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기업금융으로 성장 돌파구…개인사업자대출·AI 투자” [IPO 포커스]
“지금까지 케이뱅크를 포함한 인터넷전문은행의 성장을 이끌어온 부분은 가계금융이었습니다. 케이뱅크는 앞으로 가계금융과 기업금융, 플랫폼 비즈니스를 삼대 축으로 성장을 추구하는 전략을 취할 것입니다.”최우...
2024-10-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앱 만족도 3위”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금융·IT 전문가’ 면모 드러내
금융권과 IT업계를 모두 경험하며 디지털금융 전문가로 평가받는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리서치기업인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12일 ‘2024년 2분기 금융 앱...
2024-07-15 월요일 | 임이랑 기자
최우형·윤호영·이은미 인뱅 3사, 46조 외환시장 운전대 잡았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의 외환 서비스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간 시중은행이 독점해 온 46조원 규모의 국내 외환거래 시장이 인터넷은행의 등장으로 고객 접근성이 좋아지자, ...
2024-06-2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최우형 행장, 케이뱅크 숙원 IPO 성공시킬까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최대 숙원인 IPO(기업공개)에 성공할지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 차례 실패했던 지난번과 달리 최 은행장 재임기간 동안 케이뱅크는 외형과 내실을 확실히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6-28 금요일 | 임이랑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 6월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시총 6조원 전망
최우형 은행장이 이끄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다음 달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
2024-05-3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포트폴리오 확대…'사장님통장' 출시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개인사업자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개인사업자 대상 보증서대출과 신용대출에 이어 수신 상품을 선보인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개인사업자 전용 '사장님통장'을 출시했다고 ...
2024-05-2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 순이익 5배 껑충…신규 고객 80만명 몰린 효과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케이뱅크(대표이사 최우형)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80만명의 신규 고객이 몰리며 영업 저변이 확대된 가운데, 수신과 여신에서도 고른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13일 케이뱅크는 2024년 1분기 당기순...
2024-05-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인터넷은행 2기 체제…‘은행 출신’ 케이뱅크 최우형·토스뱅크 이은미, 카카오뱅크 추격 나서
케이뱅크와 토스뱅크가 모두 수장을 교체하면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카카오뱅크와의 성장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는 만큼 케이뱅크와 토스뱅크 모두 금융 관련 전문성을 지닌 지방은행 출신 대표를 영입하고 성장...
2024-02-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연내 상장 ‘제2의 도약’ 발판 마련 [2024 인터넷은행 수장 (2)]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갑진년 새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 위기 대응에 나선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힘쓸 방침이다. 동시에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고객 중심 경영과...
2024-02-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연내 상장 목표 재추진…IPO 이끌 CSO는? [최우형號 케이뱅크]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기업공개(IPO) 재추진에 나선다. 지난해 2월 IPO를 중단한지 약 1년 만에 다시 도전에 나서는 것으로 예비심사 통과 효력이 만료돼 케이뱅크는 다시 상장심사를 신청해야 한다. 현재 IPO 추...
2024-01-1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올해 상생금융·테크 기반 확보에 집중” [최우형號 케이뱅크]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고객이 생활과 투자에서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다면 케이뱅크는 차별화된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 금융시장의 테크리더가 되자”고 강...
2024-01-04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공신 선임…“제2의 도약 이뤄낼 것” [최우형號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4대 신임 은행장에 최우형 전 BNK금융지주 Digital&IT부문장을 공식 선임하면서 내년 1월 1일자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최우형 신임 은행장은 케이뱅크의 제2의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케...
2023-12-2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KT 대규모 인사에 계열사도 연쇄 이동…최우형 내정자, 취임 첫 과제 ‘임원 인사’ [최우형號 케이뱅크]
김영섭 KT 사장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계열사와 본사 간 연쇄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 케이뱅크도 장민 경영기획본부장(CSO·전무)이 KT CFO(최고재무책임자)에 선임되면서 케이뱅크 은행장으...
2023-12-1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내정자, 내실 잡고 지배구조 안정화 과제 [최우형號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제4대 은행장으로 최우형 전 BNK금융지주 Digital&IT부문장(전무)을 내정했다. 서호성 현 케이뱅크 은행장에 이은 두번 연속 외부 출신 은행장으로 케이뱅크 체질 개선을 이룰 적임자로 최우형 내정자를 ...
2023-12-1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내정 후보자…금융업 경험 갖춘 금융·IT·재무 전문가
케이뱅크가 4대 행장 최종 후보자로 최우형 전 BNK금융지주 Digital&IT부문장(전무)을 내정했다. 케이뱅크는 이달 말 임시 주주총회 개최하고 최우형 내정자를 4대 케이뱅크 은행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최우형 내정...
2023-12-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 차기 행장 후보에 최우형 전 BNK금융 D-IT부문장…체질 개선 해결사로 낙점 [최우형號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차기 은행장으로 디지털금융 전문가인 최우형 전 BNK금융지주 Digital&IT부문장(전무)을 내정했다. 최우형 내정자는 금융·IT·재무 전반에 다양한 경험을 갖춘 디지털금융 전문가가 국내 1호 인터넷은행...
2023-12-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