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중에 판매중인 전기헤어브러쉬나 전기헤어롤, 전기구르프제품은 대부분 고온의 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모발의 수분 밸런스를 깨뜨려 장기간 사용시 모발 손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롤로’는 100% 고분자 음이온 스팀을 이용하여 열에 의한 모발 손상을 방지하면서 볼륨 있는 컬을 연출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기기에 물을 붓고 10초간 예열을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하고 빠른 스타일링이 가능, 지속시간도 최대 48시간으로 긴 편이다.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짧은 머리나 손상모발 등 모발의 길이나 상태와 관계없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롤로 공식 유통사인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한국원적외선협회로부터 음이온 방출 효과에 대한 테스트를 통과하였으며, 디자인특허를 획득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