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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건설업계 유일 부총리 표창 수상…정보보호 공로 인정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09 15:03

롯데건설 사옥 전경. /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사옥 전경. / 사진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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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롯데건설이 대한민국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설업계에서 유일하게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보호 발전 유공 단체로 선정돼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대한민국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으로, 롯데건설은 단체 수상자 가운데 건설업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9년 대표이사 직속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를 선임하는 등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해왔다. 또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이버 보안 위협에 공동 대응하고 정부 보안 정책에 맞춰 건설업계 정보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2017년 건설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2년에는 분양·입주·하자관리·임직원 정보관리 등을 포함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취득했다. 또 아파트 홈네트워크 월패드 해킹에 대응하기 위해 망분리 시스템과 방화벽 등을 적용한 '홈네트워크 및 아파트 커뮤니티 시스템 통합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준공 단지를 대상으로 보안점검을 실시하는 등 입주민 주거 보안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이 정보보호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사내외 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최근 인증 범위를 플랜트 운영 시스템까지 확대했으며, 2024년부터는 정보보호 투자와 인력 현황을 공개하는 정보보호 자율공시에도 참여하는 등 전사적인 정보보호 투자와 보안 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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