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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벤처스코리아, 2030년 AUM 1조원 달성 [2026 VC 경영전략]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0 05:00

▲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

▲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퀀텀벤처스코리아는 2026년 경영 키워드를 ‘스케일업(Scale-Up)’으로 정하고, FY2030 누적 AUM 1조원 달성을 장기 비전으로 제시했다.

장기 비전 달성을 위해 2026년 핵심 목표로 AUM 6000억원 달성을 설정했다.

퀀텀벤처스코리아 관계자는 "올해의 핵심 목표는 신규 펀드 결성을 통해 AUM 6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프로젝트 펀드와 블라인드 펀드 AI펀드 증액, 글로벌펀드, 환경펀드 등을 합산한 총 1500억원 이상의 AUM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퓨리오사AI 등 회수 기대

올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만기 도래 펀드 해산과 청산을 준비하고 있다.

퀀텀벤처스코리아 포트폴리오 중에서는 퓨리오사AI, 아이지에이웍스, 아이브, 네오사피엔스, 케어링 등의 IPO 또는 M&A 엑시트가 2026~2028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딥테크와 AI 분야를 핵심 투자 축으로 유지하면서 AI와 반도체, 기후테크, 세컨더리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AI와 반도체는 퓨리오사AI(AI 반도체 설계), 파네시아(CXL 반도체IP), 포인트투테크놀로지(Waveguide 기반 초고속통신 인터페이스), 웨이브로드(GaN 반도체/MicroLED) 등 기존 포트폴리오의 후속투자 및 성장에 주목하는 동시에, 2025년에 결성한 퀀텀-KIF 12호 AI펀드를 통한 신규AI 기업 발굴을 병행할 예정이다.

기후테크와 친환경 투자 부문에서는 200억원 이상 환경펀드 결성으로 신재생에너지·친환경 소재·탄소중립 관련 기업에 투자를 확대를 꾀한다.

퀀텀세컨더리제1호펀드에 이어, 2025년 12월 스타트업 코리아 퀀텀세컨더리2호 펀드(276억원)를 결성하여, LP지분 인수 및 구주 세컨더리 방식 운용에 집중할 예정이다.

'미국 진출' 퀀텀프라임벤처스 지원 확대

작년 미국에 설립한 해외법인 퀀텀프라임벤처스(Quantum Prime Ventures Inc.)'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퀀텀프라임벤처스는 내 시장을 넘어서 해외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설립됐다.

퀀텀벤처스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VC 시장도 그 규모가 점차 확대되면서, 국내 시장을 넘어서 해외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외현지법인 설립이 이뤄졌다"라고 설명했다.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글로벌 기관투자자(연기금·패밀리오피스·해외 VC 등)를 LP로 유치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으며, Co-GP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글로벌 펀드 결성을 추진합니다. 올해는 100억원 이상 글로벌펀드 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크로스보더 딜소싱과 포트폴리오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 글로벌 기업과의 M&A도 지원할 계획이다.

퀀텀벤처스코리아 관계자는 "데이터 드리븐 시스템을 활용해 투자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시장보다 빠르게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프로세스 구축이 완성단계에 있다"라며 "특히 AI 분야에 있어 생태계 전체를 탐색하여 기술적 병목-솔루션 중심 투자를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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