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자는 앞으로 자연·지역 명소에 대해서도 ▲키워드 ▲텍스트 ▲사진·동영상 리뷰와 함께 구체적인 로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MY플레이스에서 방문한 명소를 검색하거나 사진·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방문 장소를 기록하고 후기를 작성할 수도 있다.
음식점, 카페 등 결제 내역이 필요한 업종에도 리뷰를 남길 수 있으며, 영수증이나 카드 내역을 인증한 후기만 플레이스에 노출된다.
동영상 리뷰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동영상은 최대 10개까지 올릴 수 있고, MY 플레이스 상에서 필터와 자르기 등 기능을 통해 바로 편집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장소 정보가 많아지고, 동영상 후기를 통해 장소 특징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융성 네이버 플레이스리뷰 책임리더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MY플레이스에서 한층 다채로운 로컬 리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MY플레이스는 이용자들이 리뷰를 기록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취향에 맞는 리뷰어들과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