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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라인망가 ‘선배는 남자아이’, 일본서 애니메이션 제작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03 14:48

창작자 중심 웹툰 생태계 조성…현지 제작사 주목하는 원천 IP로 성장

사진제공=네이버웹툰

사진제공=네이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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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네이버웹툰(대표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구) 일본어 서비스 ‘라인망가’ 오리지널 웹툰이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라인망가 운영사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는 일본 오리지널 웹툰 ‘선배는 남자아이’가 일본 ‘애니플렉스’를 통해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고 3일 밝혔다.

애니플렉스는 일본 소니 뮤직 그룹 계열사로 애니메이션 중심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대표작으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있다.

애니메이션 원작 ‘선배는 남자아이’는 라인망가 아마추어 창작 공간인 ‘인디즈’에서 발굴한 일본 웹툰 1세대 작품이다. 인디즈에서 2019년 12월 선보인 이후 16주 만에 라인망가 정식 연재를 확정했다. 한국어를 비롯해 프랑스어, 태국어 등으로 해외 연재를 확대해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1억8000만억 뷰에 이른다.

네이버웹툰은 일본 외에 미국과 동남아에서도 웹툰 영상화를 진행 중이다.

미국 주요 만화 시상식 3관왕을 달성한 네이버웹툰 영어 오리지널 작품 ‘로어 올림푸스’는 미국 유명 제작사 짐 헨슨 컴퍼니와 함께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이다. 영어 웹툰 ‘그레모리 랜드’는 미국 제작사 버티고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영화로 제작하고 있다.

동남아에서는 웹툰 ‘파스트리 가제’와 ‘자이난다란치우’가 현지 제작사와 영상화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해외 진출 초기부터 한국의 창작자 상생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 웹툰 생태계 조성에 힘썼다”며 “그 결과 웹툰 영상화에 관심을 갖는 현지 제작사들의 주목을 받을 만큼 현지 창작 생태계가 비약적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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