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Dead Or Arrive’로 위험천만한 레이싱 세계에서 안전 최우선의 첨단 기술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팀 모비스의 스토리다. 브랜드 지향점과 핵심 기술 가치, 안전한 자율주행에 대한 철학을 MZ세대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레이싱카는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기술이 곳곳에 적용된 자율주행차다. 조향‧제동‧현가‧구동 시스템을 각 바퀴에 접목시킨 ‘e-코너 모듈’과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기반으로 움직인다.
여기에 고성능 자율주행 센서와 통합 제어기, 인공지능(AI)과 레이서를 연결시켜주는 IVI 시스템 (M.VICS 2.0)과 외장 에어백 등이 탑재됐다.
이 영상에는 교통문화 유튜브 ‘한문철TV’로 널리 알려져 있는 한문철 변호사의 아바타 ‘킹문철’이 등장해 교통법규 준수를 장려하며 레이싱 현장을 박진감 넘치게 중계해 흥미를 높였다.
김은정 현대모비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MZ세대에게 생소할 수 있는 회사 브랜드를 친근하게 알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