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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청년·소상공인 창업 지원 위해 ‘희망상가’ 512호 공급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3 09:31

희망상가 사업개요. / 자료제공=LH

희망상가 사업개요. / 자료제공=LH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현준)가 올해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 512호 공급한다.

LH는 전국 104개 단지에서 512호의 희망상가를 공급하기 위해 매월 입점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LH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통합 모집공고를 게시한 후, 각 지역본부에서 단지별 세부 공급계획을 담은 모집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희망상가는 청년, 영세소상공인 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장기간동안 제공되는 창업공간이다. 지난 2018년 도입됐으며 지난해까지 835호를 공급됐다.

4월 주요 공급단지는 파주운정3, 인천논현4, 천안역세권, 공주월송, 대구읍내, 춘천우두, 원주태장이다.

5월 이후에는 남양주금곡, 평택고덕국제화계획, 남양뉴타운, 인천검단, 부천상동, 천안두정, 군산신역세권, 대구도남, 양산사송 등에서 단지 입주 시기에 맞춰 희망상가가 공급된다.

LH희망상가는 청년, 경력여성단절, (예비)사회적기업, 영세소상공인을 비롯한 실수요자 등이 입주 가능하다.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 등을 위한 ‘공공지원형Ⅰ’은 시세의 50% 수준으로,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공공지원형Ⅱ’는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된다.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하는 일반형은 낙찰금액으로 공급된다.

아울러, 공공지원형(Ⅰ·Ⅱ)은 창업(사업)아이템 등을 고려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입점자의 안정적인 영업·경제활동 등을 보장을 위해 입점자격 상실 등 계약해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계약 가능하다.

특히, LH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소상공인 매출감소 등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월 임대료를 25% 할인해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서환식 LH건설임대사업처장은 “LH는 희망상가를 통해 일자리룰 창출하고, 둥지 내몰림 현상을 방지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희망상가 공급을 통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 공간을 많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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