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IBK투자증권, 2022년 테마토론회 열어..."ESG에 주목"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13 10:50

서병기 사장 "ESG는 향후 20~30년간 우리 사회 변화 이끌 메가트렌드"

12일 IBK투자증권 직원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2022년 테마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제공=IBK투자증권

12일 IBK투자증권 직원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2022년 테마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제공=IBK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향후 사회 변화를 이끌 메가트렌드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제시하고 이에 맞는 사업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은 지난 12일 본사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을 관통할 테마토론회’를 열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리서치본부에서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국제관계 및 규제 ▲가상자산과 전통자산의 관계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각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제관계 및 규제와 관련 주제가 관심을 받았다. 전세계 관심사인 탄소중립정책을 포함한 환경규제에 대한 국가차원의 실천 방안과 이와 관련한 기업의 대응방안을 다뤄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광헌 IBK투자증권 탄소금융부장은 “우리나라가 2030년까지 탄소배출을 35% 이상 줄이기로 확정한 가운데, 시장의 자체적인 사이클과 정부의 정책방향이 탄소배출권 가격 등 탄소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주식시장에서는 향후 2, 3년간 환경 등 ESG가 주요 화두가 되면서 상장·비상장 여부와 관계없이 관련 주식들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등 친환경 이슈는 탄소금융시장뿐만 아니라 산업구조 개편 등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향후 20~30년간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 메가트렌드로 ESG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토론회에서 논의한 각 요소들이 미래 어떤 상호작용을 통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미지수”라며, “각자의 영역에서 어떤 요인이 기회이고 위기인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ESG협의회를 설치하고 세일즈&트레이딩사업부문에 탄소금융부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 실천과 사업기회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26년 연기금 지킨 삼성자산운용…푸른씨앗 달고 OCIO 영토 넓혀 [OCIO 힘 싣는 운용사들 (1)] OCIO(외부위탁운용관리)는 장기 기관자금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자산운용사의 핵심 성장 축으로 꼽힌다.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활성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5곳(삼성, 미래, KB, 신한, 한투)의 OCIO 현황과 성과, 전략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절대강자’ 삼성자산운용이 90조 원 규모 공공·민간 자금을 기반으로 퇴직연금과 정책형 성장투자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연기금투자풀 26년 연속 주간운용사 지위에 더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재선정, 국민성장펀드 출시까지 이어지며 공공 OCIO 시장 주 2 베이비부머 은퇴 韓…TDF ‘적립-인출’ 정답 찾기 [적격 TDF 중간점검 (하)] 퇴직연금 핵심 펀드로 TDF(타깃데이트펀드)가 자리매김한 가운데 금융당국에서 자산배분 요건을 인정받은 적격TDF가 활용되고 있다. 적격TDF의 현황, 효용과 제약점, 최근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살펴보고 연금에 걸맞은 투자 전략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연금 수령에서 가장 큰 변수는 ‘수익률의 순서 위험(Sequence of Returns Risk)’이다. 인출 시점에 따라 수익 결과가 달라지는 위험이다. 주식시장의 등락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금을 인출해야 할 시기에 주가 수준이 어떠한지에 따라 유불리가 나뉠 수 있다.예컨대, 내가 은퇴할 때 주가가 떨어지면 생활비로 인출해야 할 자금 액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불리할 가능성이 높다 3 NH투자증권, 크로스보더 딜 확대…글로벌 대표주선 역량 부각 [글로벌 선발대 빅5 증권사 (3)] 증권사 수익 영토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되고 있다. 단순히 현지법인 등 네트워크에 그치는 게 아니라, 글로벌 채널로 '돈 버는' 구조를 만드느냐가 핵심으로 꼽힌다. 국내 대형 증권사 5곳(미래에셋, 한투, NH, KB, 키움)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 수익 전략, 실적 기여도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NH투자증권이 전통적인 기업금융(IB)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최근 해외 인수금융 거래에서 글로벌 신디케이션 대표주선사 지위를 확보하며 크로스보더 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전신인 LG투자증권 시절부터 축적한 기업 자문 역량이 강점이다. 또 범농협 자금력도 기반으로 하고 있다.홍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