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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주목! 금융 서비스] 신용 조회부터 맞춤형 마케팅까지 ‘플랫폼’으로 간단하게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06 06:00

카드 매출·상권·단골 등 다양한 데이터 활용 신용평가
고객 분석으로 할인 쿠폰·맞춤형 혜택 등 제공

뱅크샐러드 사업자 서비스 화면./사진=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 사업자 서비스 화면./사진=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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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개인사업자를 위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다. 앞서 개인사업자도 개인 신용도 기반으로 대출을 받았다면 사업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신용평가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맹점의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서비스는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신용조회업무 영위가 가능하며, 실제 사업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금리 혜택을 제공하면서 금융서비스 이용 편익이 증대될 전망이다.

신한카드의 ‘마이크레딧’ 서비스는 가맹점 정보를 활용해 개인사업자의 신용을 평가하는 서비스로,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 평가를 향상시켜 개인사업자 신용정보 분석과 거래진단을 통한 신용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의 ‘크레딧 트리’는 신용 평가에 가맹점 카드 매출 데이터와 기업 신용정보, 신용카드 결제정보 기반 매출 실적, 상권 경쟁력, 사업성 정보 등 다양한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한다. 또한 KB국민카드는 ‘크레딧 트리’를 활용해 개인사업자 매출 변동 예측과 빅데이터 기반 전국 상권 분석, 종합 신용관리보고서 등 다양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신용데이터의 ‘크레딧 브리지’는 실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주에게 더욱 유리한 조건의 금융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매출 증가세와 단골 수, 단골 매출 비율 등 사업장의 실제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사업자 대상 혁신적인 신용평가모형도 개발할 계획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온라인 중소기업 사업자(SME)를 대상으로 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금융데이터에 온라인 사업자의 실시간 매출과 반품률, 단골고객 비중, 고객 문의 응대 속도 등 스마트스토어 내의 활동 데이터를 반영한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을 통해 담보나 보증 없이도 적정한 수준의 금리로 신용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카드사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통합 정보조회와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결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방문 가능한 고객을 선정해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할인 금액의 일정 한도를 소상공인에게 보전해준다. 마케팅 문구 작성과 고객군 선정 등 정교한 마케팅을 지원하며, 자금관리와 홍보, 마케팅, 금융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KB국민카드의 ‘스마트 오퍼링 시스템’은 고고객의 카드 이용 등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행동 시점의 고객 니즈에 적합한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의 ‘마이태그’는 BC카드 가맹점이 자체 할인 혜택을 등록하면 BC카드가 해당 가맹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고객을 추출해 혜택을 노출시켜 고객에게 맞춤형 가맹점 혜택을 추천한다.

삼성카드의 ‘링크 파트너’는 가맹점이 제휴사가 고객 타겟팅과 시뮬레이션, 모니터링, 고객 리서치 등 마케팅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으며, 방문고객 특성과 주변 상권 분석, 업종 전망 등의 분석 정보와 시장 트렌드, 베스트 마케팅 사례 등 정보도 제공한다.

뱅크샐러드의 ‘사업자 서비스’는 자영업자 매출 관리 서비스로 개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사업자 번호와 사업장명, 카드 매출 입금 계좌 등을 입력하면 당일 발생한 카드 매출 및 입금 예정 금액을 볼 수 있다. 또한 주간 변화를 그래프로 제공하며 최근 2년간의 월별 매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임대료와 인건비, 공과금 등의 고정 지출 및 매장 수리 등의 변동 지출을 입력하면 예상 순이익을 계산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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